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과 야망 거의 완주 앞두고 있는데, 작가분이 변태

옛연속극 조회수 : 2,924
작성일 : 2025-04-20 22:06:09

김수현 대본인데요.

원작은 박경리인가 그럴거에요.

장장 50화 씩이나 만들었더라구요.

대단하고 극으로써 훌륭하기도 하다는 생각하면서 봤네요.

가부장적인 설정등은 시대가 그러하니 이해하면 되는데,

잘~~ 생긴 남자 배우들이 매 회마다 바지를 훌렁훌렁 벗고 파자마로 갈아 입는 씬이 계속 나오는 것이 너무 웃겨요.

이훈 조민기 또 장홍주 분 한 남배우 걸핏하면 벨트를 박력있게 풀고 튼실한 장단지 근육질 다리를 노출시키는데

이쯤되면 김수현 아주머니가 변태스러운 것이 아닌가 싶네요. ㅋㅋㅋㅋㅋ

 

인생의 희노애락을 날실 씨실로 풀어 내는 대단히 재밌는 연속극이 거의 끝나 가는데 이제 뭐 볼까요.....?

IP : 1.237.xxx.12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4.20 10:08 PM (175.121.xxx.86)

    원래 사랑과 야망은 이덕화 주인공인데 그나마 최신본을 보신 거 같네요

  • 2.
    '25.4.20 10:08 PM (211.234.xxx.51)

    원작 보세요, 원작 출연진 연기력이 넘사벽입니다.

  • 3.
    '25.4.20 10:12 PM (211.234.xxx.51)

    사랑과 야망은 김수현이 쓴 드라마에요
    박경리하고 상관 없어요

  • 4. 박경리
    '25.4.20 10:14 PM (210.2.xxx.9)

    죄송합니다. 박경리 작가님.....

    박경리 작가는 "토지" 를 쓰셨죠.

    사랑과 야망은 미국 드라마 "야먕의 계절" 표절작.

  • 5. ...
    '25.4.20 10:15 PM (61.43.xxx.71) - 삭제된댓글

    여기서 박경리 작가가 왜 나와요

  • 6.
    '25.4.20 10:23 PM (211.234.xxx.115)

    그러고 보면
    옛날엔 작가도 가수도 표절 진짜 많았어요.
    그냥 대충 넘어가던 시기..

  • 7. ...
    '25.4.20 10:29 PM (218.51.xxx.95)

    어렸을 때 야망의 계절 본 기억이 어렴풋이 나는데
    형은 공부 잘하고 화이트칼라
    동생은 반항아에 거친 느낌의 사나이.
    (동생 역 배우가 닉 놀테였던가)
    마지막회 끝이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나중에 사랑과 야망 보는데
    어디서 본 설정인데? 했어요.
    전 리메이크판만 전체 다 봤는데
    한고은 연기가 기억에 남아요.

  • 8. 김수현
    '25.4.20 10:33 PM (210.2.xxx.9)

    김수현은 사랑과 야망도 그렇고

    사랑과 진실도 표절시비 많았죠.

    그 유명했던 "유리의 성" ...

    그 당시에는 표절이나 저작권에 대한 개념조차 우리나라에 없던 시절이니

    가능했던 일이죠. 드라마 작가뿐 아니라 방송국 PD 가 프로그램 개편 때면

    일본이나 미국 인기 프로그램 비디오 구해다가 돌려보면서 뭐 괜찮은 거 없나

    하던 시절이니까요. 가요도 마찬가지구요

  • 9. 원글
    '25.4.20 10:39 PM (1.237.xxx.125)

    고 박경리 작가님이 이런 소설도 썼구나... 하면서 봤는데
    잘못 알고 있었네요.
    김수현 작가분이 말빨 글빨이 있으니 재미는 확실하게 보장했더랬죠.
    표절은 아쉽네요.
    예술이라는 이름하에 모방 표절이 없기도 힘들죠.

  • 10. 00
    '25.4.20 11:39 PM (1.232.xxx.65)

    허구헌날 벗기는건 임성한이 최고죠.ㅎ
    그것도 모자른지 여장까지 시키는.ㅜㅜ

  • 11. ..
    '25.4.21 12:31 AM (121.168.xxx.139)

    헐..아니 박경리 작가님 원작이라니요?
    정말 어디서 그런 말도 안되는..정보를
    태연하게 말씀하시는지..ㅡㅜ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3600 하정우 어쩌다 이렇게 45 . 2025/04/21 33,937
1703599 만6세인데 1년간 몇cm 커야할까요? 3 ... 2025/04/21 762
1703598 아이들 보험 좀 들어주려는데 추천 부탁드려요 4 보험문의 2025/04/21 623
1703597 40대 중반 넘어가니까 안아픈데가 없네요 19 dd 2025/04/21 4,451
1703596 저 가장 최근에 극장에 가서 본 영화가 7 ..... 2025/04/21 1,459
1703595 손떨림 , 손저림증상 5 ㅇㅇ 2025/04/21 1,939
1703594 어디서부터 어떻게 햐야할지 모르겠어요 3 ㅠㅠ 2025/04/21 1,426
1703593 인덕션 기능 선택 고민... 8 고민중 2025/04/21 1,204
1703592 몸이 너무 안좋은데 목욕탕 마사지가서 뭐해달라할까요 9 아픈사람 2025/04/21 2,036
1703591 식사시간 30분 넘겠다고 닥달하는 식당주인 12 2025/04/21 4,615
1703590 헬스할때 좌우 수행능력이 다를때 6 .... 2025/04/21 854
1703589 하와이 혼자 가도 재미있을까요? 12 .... 2025/04/21 2,942
1703588 사실 지귀연판사같은 사람은 ㄱㄴ 2025/04/21 938
1703587 박보검 친엄마가 일찍 떠나셨군요 10 iasdfz.. 2025/04/21 8,218
1703586 딸이 결혼한다고... 135 Fgh 2025/04/21 25,915
1703585 기분 좋아지는 옷 질렀어요 4 그냥 2025/04/21 2,720
1703584 40대 분들 부모님이 생일 챙겨주시나요? 10 ... 2025/04/21 2,165
1703583 윤수괴 언제 죄수복 입어요?? 6 뭐냐회의왔냐.. 2025/04/21 1,325
1703582 조국혁신당, ‘윤석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 국가수사본부 .. 7 ../.. 2025/04/21 1,474
1703581 편도선 수술 경험 있는 분 계신가요. 8 .. 2025/04/21 656
1703580 재개발 아파트는 몇년 산인가요? .. 2025/04/21 508
1703579 씨즈캔디 토피에츠 아시는분? 8 혹시 2025/04/21 813
1703578 예술의 전당 대학오케스트라 축제는 이제 안하나요? /// 2025/04/21 465
1703577 너무 더워서 몸이 안좋나 했는데 2 FFF 2025/04/21 3,280
1703576 갑자기 넘 더워요 5 . . 2025/04/21 2,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