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치원 아이들 키우는 젊은 엄마들이
미디어에 많이 노출되면서 자란 세대라서 그럴까요
오랜만에 카페 들어갔다가 위에 3개글 읽는데
전부다 어디 마트 후기
키즈카페 후기
식당 후기 예요
그런데 그 글들의 맞춤법이...
북적북적을 부쩍부쩍
구워먹어요를 구어먹어요
이틀을 2틀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많네요
물론 저도 맞춤법 틀리기도 하지만
참 심각한 수준인것 같아요
광고 후기글을 아닌척 쓰면서 맞춤법까지 엉망이네요
헷갈릴법한 것들은 이해하지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맘카페 맞춤법 보면
ㆍㆍ 조회수 : 1,389
작성일 : 2025-04-20 16:05:15
IP : 118.220.xxx.22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25.4.20 4:09 PM (118.235.xxx.246)한국어가 모국어 아닌 사람도 많을거 같아요
2. ㆍ
'25.4.20 4:10 PM (211.234.xxx.224) - 삭제된댓글요즘은 음성으로 타이핑 하는 사람들 많아 그럴 수 있어요.
40대 이상이나 글쓰기가 중요했지, 지금 젊은 층은 글쓰기라는 걸 받아쓰기나 논술 준비하는거 외에는 해본 적이 거의 없을걸요? 세대가 다른이 당연한 문화 현상이라 봐요.
국어보다는 영어 의사소통이 훨씬 자연스러운 세대니까요3. ㆍ
'25.4.20 4:11 PM (211.234.xxx.224)요즘은 음성으로 타이핑 하는 사람들 많아 그럴 수 있어요.
40대 이상이나 글쓰기가 중요했지, 지금 젊은 층은 글쓰기라는 걸 받아쓰기나 논술 준비하는거 외에는 해본 적이 거의 없을걸요? 세대가 다르니 당연한 문화 현상이라 봐요.
국어보다는 영어 의사소통이 훨씬 자연스러운 세대니까요4. ...
'25.4.20 4:28 PM (61.43.xxx.71)영어 단어 틀리면 정색하면서
한국어 맞춤법 틀리면 참 너그럽기도 하죠
무슨 영어 의사소통이 더 자연스러워요?
영어도 잘 하지도 못하는구만...5. ㅇㅇ
'25.4.20 5:03 PM (211.36.xxx.59) - 삭제된댓글소중한 우리말 우리글 이러다 엉망 되겠음.
6. ㆍㆍ
'25.4.20 5:38 PM (114.207.xxx.92)영어가 편한게 아니라 그냥 모르는것 같아요
음성 타이핑하면 오히려 맞춤법 교정돼서 입력되더라구요7. ㆍ
'25.4.20 6:58 PM (211.234.xxx.139) - 삭제된댓글음성 타이핑, 맞춤법 교정 모든 단어 해당 안됩니다.
8. ㆍ
'25.4.20 6:58 PM (211.234.xxx.139)음성 타이핑 맞춤법 교정, 모든 단어 해당 안됩니다
9. 82
'25.4.20 7:06 PM (113.210.xxx.217)82도 심각한데 맘까페에 비하면 양호한 수준더라구요.ㅎ
진심 무식해 보였어요.10. ㆍㆍ
'25.4.20 9:39 PM (118.220.xxx.220)음성 입력이 다 교정되진 않지만 위에 예로 든 정도는
쉽게 교정돼요11. ㆍㆍ
'25.4.20 9:40 PM (118.220.xxx.220)82는 정말 양호해요
12. . . .
'25.4.21 12:06 AM (115.138.xxx.202)하*투카페 가보시면 초등 저학년 아기들 공부 걱정 글에 맞춤법 틀린 부분 많습니다.
대충 열 손가락 안에 드는 대학만 나와도 그런 맞춤법은 맞출텐데...애 공부머리는 엄마 유전 ..인데...뭘 바라고 뭘 걱정하나 싶어요.13. 무식
'25.4.21 1:27 AM (115.138.xxx.22)어의없다(어의)
뭐처럼 (모처럼)
문안하다 (무난)
단백하다(담백)
젖가락(젓가락)
벗꽃(벗꽃)
새우젖 (젓)14. 무식
'25.4.21 1:28 AM (115.138.xxx.22)어의==>어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