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럴까요
지금 카페왔는데 입구에 들어온 순간부터 60대초반 추정되는 아주머니가 저를 끈질기게 쳐다보세요
세수도 하고 왔는데 ㅎㅎ
동행분과 이야기를 하는 중에도 끈질기게 달라붙는 그녀의 시선
너무 쳐다보시길래 살짝 미소로 응답해줬더니 그제야 머쓱타드 시선을 돌리시네요
ㅎㅎㅎ
왜 그럴까요
지금 카페왔는데 입구에 들어온 순간부터 60대초반 추정되는 아주머니가 저를 끈질기게 쳐다보세요
세수도 하고 왔는데 ㅎㅎ
동행분과 이야기를 하는 중에도 끈질기게 달라붙는 그녀의 시선
너무 쳐다보시길래 살짝 미소로 응답해줬더니 그제야 머쓱타드 시선을 돌리시네요
ㅎㅎㅎ
제가 그래요
너무 이쁘면 나도 모르게 계속 보고 싶어서
슬쩍슬쩍 본다고 보는건데
님이 너무 이쁜듯
님이 너무 이뻐서 넋을 놓고 보고 있나봐요.ㅎㅎㅎ
못생겼으면 그냥 한번 보고 말았곘죠...
그거 부러워서요 그런거예요
약간 시어머니 심뽀도 살짝 추가 ㅎㅎㅎㅎ
옷이 이쁘거나 인물이 좋거나 등등
즐기세요
너무 싫어요 정말. 저질
보고있음 기분좋아져서
그냥 즐기세요
노인되면 없어져요 ㅎㅎ
노노 시어머니 심뽀는 저는 없어요
그냥 이쁘면 넋이 나가는지 보게 되어요
이쁜거 보면 자꾸 보고 싶듯이
어른신 특징들 같아요. 본인위주.
안쳐다보려는데 눈이 자꾸 가요
특히 나이 먹은 분들이 자꾸 쳐다보면
진짜 원글님이 넘 이쁜가 본데
대체 연예인 누구 닮으신거예요 ?
오늘 화장이랑 패션은 뭘 입으신거래요 ㅎㅎㅎㅎ
이거 자랑 아닌가용
그냥 살짝보고 말지
끈질길 정도면
혹시 내가 아는사람? 아니면 닮은사람?
원글님이 예뻐서그런거임
못생긴 사람은 쳐다보질 않음
그런 사람 있어요.
참 부담스럽죠.
이제는 눈 똑바로 보고
"혹시 저를 아세요?" 하고 물어봅니다.
그러면 뭐라 뭐라 얼버무립니다.
본인은 시선만 안 부딪히면 자기가 보는 걸 타인이 못 느낀다 생각하는 것 같아요,
나이들면 눈도 나빠지고
자신의 기억을 의심합니다
눈앞의 지인도 못알아 보기도 하고
멀리있는 저사람이 내가 아는사람이었나
하기도 하고요
그 쳐다본 분도 그럴꺼예요
그럼 같이 봐요
그래도 계속 보면 저 아세요?
살짝 마주봐주면 아차 해요
아무 의미없이 그러거나 옷이나 뭐가 맘에 들어도 그래요
너무 예쁘면 힐끔 보게되고 반대로 너무 찾아보기 힘들어도 보게 되요.. 원글님은 전자일듯요.
너무 예쁘면 힐끔 보게되고 반대로 너무 찾아보기 힘들게 이상해도 쳐다보게 되요.. 원글님은 전자일듯요.
불편하다고 신호 보낼때까지 저러는 거 늙어서 그래요. 본능이 앞서는
세수도 하고 왔대 ㅋㅋ
미소로 상황을 깨고 환기 시켜준 원글님의 태도 정말 세련되신거 같아요
아마 외모도 그러실거 같아요
그래서 쳐다본듯ㅎㅎ
560대 아주머니들이 사람을 삔히 쳐다보는데
진짜 기분나뻐요
얼마전 빕스갔었는데 아주머니2분이 마주보며
식사하던데 제가 음식가질러 일어설때마다 계속 쳐다보는데
기분이 ..
유니클로같은 매장에서도 얼굴 뚫어져라 쳐다보고
그거 진짜 기분나뻐요.
저 안예뻐요.
예쁘다는 댓글 다시는 분들
이런 댓글은 어디서 돈주고 배우신건가요?
아니 댓글로 사람을 막 구름태우시고 그러시네요들
예쁜 댓글 다시는 님들이야말로 진짜 아름다우시네요
이런 댓글 배우고 갑니다
와 진짜 엄지척
그럴때 인상 안쓰고 미소를 보여주신 원글님
원글님의 마음을 배우고싶네요
빵 사러 저녁 늦게 빵집에 딸과 들어 갔는데
딸하고 제가 키가 좀 커요 딸은 많이 예쁜편이고
노래방 도우미 하는 40대 여인들이 텅빈 눈으로
계속 처다 보는데 무슨 일진들이 시비 거는것처럼
엄청 불편하더라구요. 짖은 화장에 요란한 옷차림인던데 다들 멀쩡히 건강해 보이던데 왜들 그러고
사는것인지.. 저는 무서워서 한번 힐끔 거렸어요
안타까웠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