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을 끈질기게 쳐다보는 사람들은

.. 조회수 : 2,793
작성일 : 2025-04-20 14:49:58

왜 그럴까요

지금 카페왔는데 입구에 들어온 순간부터 60대초반 추정되는 아주머니가 저를 끈질기게 쳐다보세요

세수도 하고 왔는데 ㅎㅎ

동행분과 이야기를 하는 중에도 끈질기게 달라붙는 그녀의 시선 

너무 쳐다보시길래 살짝 미소로 응답해줬더니 그제야 머쓱타드 시선을 돌리시네요

ㅎㅎㅎ

IP : 223.39.xxx.19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5.4.20 2:51 PM (219.241.xxx.152)

    제가 그래요
    너무 이쁘면 나도 모르게 계속 보고 싶어서
    슬쩍슬쩍 본다고 보는건데
    님이 너무 이쁜듯

  • 2. ...
    '25.4.20 2:52 PM (114.200.xxx.129)

    님이 너무 이뻐서 넋을 놓고 보고 있나봐요.ㅎㅎㅎ
    못생겼으면 그냥 한번 보고 말았곘죠...

  • 3. ,,,,,
    '25.4.20 2:53 PM (218.147.xxx.4)

    그거 부러워서요 그런거예요
    약간 시어머니 심뽀도 살짝 추가 ㅎㅎㅎㅎ
    옷이 이쁘거나 인물이 좋거나 등등
    즐기세요

  • 4. ,,
    '25.4.20 2:54 PM (98.244.xxx.55)

    너무 싫어요 정말. 저질

  • 5. 이뻐서임
    '25.4.20 2:54 PM (220.82.xxx.42)

    보고있음 기분좋아져서
    그냥 즐기세요
    노인되면 없어져요 ㅎㅎ

  • 6.
    '25.4.20 2:54 PM (219.241.xxx.152)

    노노 시어머니 심뽀는 저는 없어요
    그냥 이쁘면 넋이 나가는지 보게 되어요
    이쁜거 보면 자꾸 보고 싶듯이

  • 7. ㅡㅡ
    '25.4.20 2:56 PM (98.244.xxx.55)

    어른신 특징들 같아요. 본인위주.

  • 8. ㅠㅠ
    '25.4.20 2:56 PM (220.116.xxx.190)

    안쳐다보려는데 눈이 자꾸 가요

  • 9. 자랑
    '25.4.20 2:57 PM (118.36.xxx.239)

    특히 나이 먹은 분들이 자꾸 쳐다보면
    진짜 원글님이 넘 이쁜가 본데
    대체 연예인 누구 닮으신거예요 ?
    오늘 화장이랑 패션은 뭘 입으신거래요 ㅎㅎㅎㅎ
    이거 자랑 아닌가용

  • 10. 이쁘면
    '25.4.20 2:57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그냥 살짝보고 말지

    끈질길 정도면
    혹시 내가 아는사람? 아니면 닮은사람?

  • 11. 그거슨
    '25.4.20 2:59 PM (116.120.xxx.222)

    원글님이 예뻐서그런거임
    못생긴 사람은 쳐다보질 않음

  • 12. nono
    '25.4.20 3:17 PM (110.46.xxx.233)

    그런 사람 있어요.
    참 부담스럽죠.

    이제는 눈 똑바로 보고
    "혹시 저를 아세요?" 하고 물어봅니다.

    그러면 뭐라 뭐라 얼버무립니다.
    본인은 시선만 안 부딪히면 자기가 보는 걸 타인이 못 느낀다 생각하는 것 같아요,

  • 13. ㅇㅇ
    '25.4.20 3:20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나이들면 눈도 나빠지고
    자신의 기억을 의심합니다
    눈앞의 지인도 못알아 보기도 하고
    멀리있는 저사람이 내가 아는사람이었나
    하기도 하고요
    그 쳐다본 분도 그럴꺼예요

  • 14. 저는
    '25.4.20 3:26 PM (211.108.xxx.76)

    그럼 같이 봐요
    그래도 계속 보면 저 아세요?

  • 15. ...
    '25.4.20 3:48 PM (114.204.xxx.203)

    살짝 마주봐주면 아차 해요
    아무 의미없이 그러거나 옷이나 뭐가 맘에 들어도 그래요

  • 16. .......
    '25.4.20 3:49 PM (125.141.xxx.72) - 삭제된댓글

    너무 예쁘면 힐끔 보게되고 반대로 너무 찾아보기 힘들어도 보게 되요.. 원글님은 전자일듯요.

  • 17. .......
    '25.4.20 3:49 PM (125.141.xxx.72)

    너무 예쁘면 힐끔 보게되고 반대로 너무 찾아보기 힘들게 이상해도 쳐다보게 되요.. 원글님은 전자일듯요.

  • 18. ㅡㅡ
    '25.4.20 3:49 PM (98.244.xxx.55)

    불편하다고 신호 보낼때까지 저러는 거 늙어서 그래요. 본능이 앞서는

  • 19. 오우
    '25.4.20 4:19 PM (125.177.xxx.34)

    세수도 하고 왔대 ㅋㅋ
    미소로 상황을 깨고 환기 시켜준 원글님의 태도 정말 세련되신거 같아요
    아마 외모도 그러실거 같아요
    그래서 쳐다본듯ㅎㅎ

  • 20. 67
    '25.4.20 5:18 PM (118.220.xxx.61)

    560대 아주머니들이 사람을 삔히 쳐다보는데
    진짜 기분나뻐요
    얼마전 빕스갔었는데 아주머니2분이 마주보며
    식사하던데 제가 음식가질러 일어설때마다 계속 쳐다보는데
    기분이 ..
    유니클로같은 매장에서도 얼굴 뚫어져라 쳐다보고
    그거 진짜 기분나뻐요.
    저 안예뻐요.

  • 21. 어마마
    '25.4.20 5:45 PM (223.39.xxx.141)

    예쁘다는 댓글 다시는 분들
    이런 댓글은 어디서 돈주고 배우신건가요?
    아니 댓글로 사람을 막 구름태우시고 그러시네요들
    예쁜 댓글 다시는 님들이야말로 진짜 아름다우시네요
    이런 댓글 배우고 갑니다
    와 진짜 엄지척

  • 22.
    '25.4.20 6:10 PM (118.235.xxx.91)

    그럴때 인상 안쓰고 미소를 보여주신 원글님
    원글님의 마음을 배우고싶네요

  • 23. 불편
    '25.4.20 6:27 PM (218.152.xxx.72)

    빵 사러 저녁 늦게 빵집에 딸과 들어 갔는데
    딸하고 제가 키가 좀 커요 딸은 많이 예쁜편이고
    노래방 도우미 하는 40대 여인들이 텅빈 눈으로
    계속 처다 보는데 무슨 일진들이 시비 거는것처럼
    엄청 불편하더라구요. 짖은 화장에 요란한 옷차림인던데 다들 멀쩡히 건강해 보이던데 왜들 그러고
    사는것인지.. 저는 무서워서 한번 힐끔 거렸어요
    안타까웠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3930 하늘색 알록달록한 전기매트 아시는분 ㅇㅇ 2025/04/23 383
1703929 산부인과 추천 부탁드려요 생리통 2025/04/23 333
1703928 오늘아침 회사에서 있었던일인데 징그럽네요 17 ..... 2025/04/23 6,586
1703927 저는 부인과 건강이 약한거 같아요 18 .. 2025/04/23 2,544
1703926 '입시비리 혐의' 조민, 2심도 벌금 1천만원 선고…항소 기각 11 ㅇㅇ 2025/04/23 2,376
1703925 동네 마트에서 계산후 ,영수증 그냥 두고 와도 괜찮을까요? 6 마트 영수증.. 2025/04/23 1,973
1703924 딤채 지금 사면 안되는건가요? 8 부도 2025/04/23 2,187
1703923 카레 냉장고에서 며칠까지 버티나요? 7 가물가물 2025/04/23 1,041
1703922 Skt때문? 최근통화내역 이상해요 6 ... 2025/04/23 2,743
1703921 매일 한동훈 찬양하는 글 올리는 인간들 알바일까요? 진짜 느낀건.. 52 놀며놀며 2025/04/23 1,313
1703920 예쁜 여자 질투가 말이 안되는게 여자의 80퍼센트는 자기 예쁜줄.. 25 2025/04/23 4,491
1703919 유산 법으로 해야할것 같아요 59 유산 2025/04/23 4,592
1703918 해외여행 가기 전에 홍역 예방접종 하신 분들 3 여행 2025/04/23 497
1703917 결막 출혈이요 5 72년생 2025/04/23 749
1703916 아직도 국민 세금이 낭비되나 내란은 사형.. 2025/04/23 311
1703915 샤워젤10개 12500원, 짜는게 힘든 분 2 ㅇㅇ 2025/04/23 1,331
1703914 트럼프 한마디 한마디에 증시가 왔다갔다하네요 ..... 2025/04/23 685
1703913 거동 불편한 부모 모시는 자식에게 3 ... 2025/04/23 2,192
1703912 조희대가 사상초유의 조귀연짓거리를 시도 하는중 11 2025/04/23 2,067
1703911 이혼숙려부부 축구선수편 다시보고.... 39 참참 2025/04/23 13,135
1703910 그램 몇인치 사용하세요? 6 ,,, 2025/04/23 814
1703909 땅 빨리팔리는 법 (질문글) 4 날씨화창 2025/04/23 1,203
1703908 쑥버무리 4 이월생 2025/04/23 1,333
1703907 욕실에 미니제습기 써보신분 계실까요? 12 ㅇㅇ 2025/04/23 1,373
1703906 의도적으로 최욱_매불쇼 글 계속 올리는 인간들 82 ... 2025/04/23 3,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