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중반 되니 싫은 사람 카톡 차단했어요
근데 나도 차단 될 줄은
톡 보내도 며칠은 안 읽으면 차단 된거죠?
읽어도 답글 안 쓰면 연락 하고 싶지 않다는 거고 ᆢ
나도 차단
나도 차단 당하고
남편과 이쁜 딸 아들이 없으면
고아도 되고
부모 돌아가시니 남자동생도 거의 못 보고
이렇게 인연이 끊이는데
세상에 혼자일듯 느낄것 같아요
그래서 아버지가
결혼하고 자식 낳아야
눈을 감을 거라 한건지
결국은 남을 사람은 가족이네요
50중반 되니 싫은 사람 카톡 차단했어요
근데 나도 차단 될 줄은
톡 보내도 며칠은 안 읽으면 차단 된거죠?
읽어도 답글 안 쓰면 연락 하고 싶지 않다는 거고 ᆢ
나도 차단
나도 차단 당하고
남편과 이쁜 딸 아들이 없으면
고아도 되고
부모 돌아가시니 남자동생도 거의 못 보고
이렇게 인연이 끊이는데
세상에 혼자일듯 느낄것 같아요
그래서 아버지가
결혼하고 자식 낳아야
눈을 감을 거라 한건지
결국은 남을 사람은 가족이네요
이게 인생이죠 ㅠㅠ
작년에 엄마가 별세하신 후 삶을 보는 시각이 달라져요.
고아는 아이아 라서 아이, 미성년자에게 사용해요.
우리 어른들은 고아는 아닌...
그게 인생인거 같아요. 저도 올해 50인데 잘해줘도 끊기고요 베풀어도 다 돌아오지 않는건 당연한거고요.바빠서도 그렇고 경제적인차이도 그렇고 그래서 사람한테 기대도 없고요.
건강하기만 하면 넘 감사한 삻이구나 요즘 이런생각을 하고 있어요.
근데 니얘기가 내 얘기고 내애기가 니얘기고라는 말이 넘 공감하는말이더라고요.
맞아요
거기에 한번 크게 아프고나니 주위 정리하고 가족만 남더라구요
남이 말할땐 별생각 없었는데 내가 겪아보니 그렇더라구요
자연스레 그러려니 하면서 사는게 마음편안하고
운동할땐 같이 어울리면서 화이팅하고 그때그때 인연은 또 찾아오면 맞이하며 살려구요
그냥 피곤한 친구 1명만 개인적으로 안만나요
모든 연락은 다해도
따로 만나는걸 안해요
그냥 그래요
나한테 참 잘한 친군대.
둘이 만났을때랑 여럿이 만났을때랑 달라요
둘이 만났을때 참 잘해요. 먹을것도 잘 챙기고
그런대 내가 바라는건
잘 안챙겨줘도 되요. 굳이
그냥 늘 똑같으면 좋겠어요
백번 잘해줘도 소용없어요
늘 같지 않은 사람은 싫어요
가족만 남는 거 맞아요
그러니 남들처럼 살아야 합니다 때가 되면 결혼하고
아이도 키우고 아이를 자기 욕심이 아니라 사랑으로 키우면 나중에 아이도 부모를
배신하지 않습니다.
중노년층은 카톡이라도 하는데
mz들은 전화공포증에 카톡 공포증이 생겨 카톡 보내는 거 받는 것도 싫어한다네요
옛날에는 서로 못나도 인연 끊는 일이 보통일이 아니었는데
요새는 조금만 수틀려도 연끊으니...
가족도 예외는 아니에요.
남편과 자식이 최고에요.
아이들이 얼마나 든든하고 소중한지 몰라요.
자식없었으면 정말 웃을일도 없을거에요.
키워놓으니 더 사랑슬러워요.
차단은 아니지만 연락 안하게 되네요
아프니 다 시절인연이네요
다 시절 인연이에요.
한 시절 같이 즐거웠으면 되는 거에요.
바라지 마세요.
내 마음만 아파요.
전화도 카톡도 없어서 오히려 연끊기 쉬웠던거 아닌가요 선넘고 시기질트하고 그런 인간들 안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