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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중2딸...으이그

흠흠 조회수 : 2,168
작성일 : 2025-04-20 13:59:01

가족회의를 거쳐서

앞으로 핸드폰, 전자기기는 거실에서만

하기로 결정했어요

중2딸래미 오늘보니

바닥에 누워서 핸드폰하는데

몸 반틈은 자기 방에

상체 반틈은 거실복도에 내놓고 핸드폰하네요

ㅡㅡ;;;;;;;

핸드폰은 일단 거실쪽에 있으니

이것도 봐줘야겠..죠?^^;;;;;;;;;;;;

 

 

IP : 49.164.xxx.9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25.4.20 2:01 PM (118.235.xxx.156)

    꾀쟁이 재치있네요
    그 앞에 간식 놓고 약올리고 싶네요 ㅋㅋㅋㅋ

  • 2. ㅋㅋㅋㅋㅋ
    '25.4.20 2:36 PM (61.77.xxx.128)

    귀엽네요. 그렇게 합의한 딸도 대단한거예요. 지키기위해 애쓰는 것도 대단하고ㅋㅋㅋ

  • 3. 흠흠
    '25.4.20 2:39 PM (49.164.xxx.90)

    불편한지 자세바꿔가며 딩굴거리네요ㅋㅋㅋ화장실가는데 거치적거려 발로 슬쩍 밟아줬어요

  • 4.
    '25.4.20 2:48 PM (58.78.xxx.252)

    일단 약속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살짝 웃기고 귀엽네요.

  • 5. 000
    '25.4.20 3:09 PM (211.246.xxx.77)

    나름 노력하네요 ㅎㅎ 귀엽

  • 6. 유쾌
    '25.4.20 4:32 PM (119.64.xxx.75)

    이런 가족간의 유쾌함이 너무 좋아요.
    일단 딸은 합의내용 지키는 중이고 화장실 가면서 살짝 밟아주는 엄마센스 ㅋㅋㅋ(당연히 안아프게 어머 여긴 누워있는 곳이 아니라 다녀야 하는 곳이야 하시듯)
    예쁜 가정입니다

  • 7. 흠흠
    '25.4.20 4:49 PM (49.164.xxx.90)

    원래도 밟아주면? 좋아합니다ㅋㅋ
    밤에 자기전에도 꼭 침대가서 장난쳐줘야해요
    5학년 동생만 해주고 본인방은 그냥 지나치고 가면
    큰일나요;;;

  • 8. ..
    '25.4.20 5:47 PM (175.118.xxx.52)

    귀여워서 봐줄 거 같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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