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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경림 대단하네요

.. 조회수 : 26,852
작성일 : 2025-04-20 13:51:36

박경림이 요정식탁에 나온거 봤거든요.

사실 박경림 목소리며 어쩌고 저쩌고 안티가 많았잖아요.

근데 정말 열심히 살았더라구요.

 

처음 라디오에서 한 꼭지 맡았을 신인때

아침 9시에 출근 밤 10시 퇴근을 루틴으로

매일 아침 저녁 방송국 돌면서

자기 소개하고 인사하고

이 성실함과 겸손함으로 성공한거 같아요.

 

결혼하고 여러가지 안티로 힘들었을 때

조용히 영화 제작 발표회로 특성화해서

박경림이 하면 성공한다는 미신도 생기고 

배우들 잘 말 이끌고 존중해 주고.

인성도 좋다고 소문나고. 

 

묵묵하게 성실히 열심히 하면

언젠가는 인정받고 성공하는거 같아요.

IP : 217.11.xxx.139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20 1:52 PM (59.9.xxx.163) - 삭제된댓글

    그말투목소리 얼굴
    지겨워요 독점도 아니고 영화 시사회진행

  • 2. ...
    '25.4.20 1:53 PM (61.43.xxx.71) - 삭제된댓글

    성공은 했는지 몰라도 인정은 아닌 듯 합니다

  • 3. 저도
    '25.4.20 1:54 PM (218.155.xxx.132)

    진심 감동했어요.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위해
    정말 최선을 다한 인생이네요.
    열심히 살아야겠다 싶었어요.

  • 4. 대단한거죠
    '25.4.20 1:54 PM (223.38.xxx.156)

    자기분야 특성화해서 성공했잖아요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겠어요
    타고난 능력도 있겠지만요

    진행을 잘하니까 계속 불러주겠죠

  • 5. ...
    '25.4.20 1:55 PM (211.235.xxx.61)

    성격이 좋다고 들었어요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 칭찬해요

  • 6. 그냥
    '25.4.20 1:57 PM (211.246.xxx.2)

    뭔가 자기팔자 자기가 꼰 경우 아닌가요
    그전엔 더 잘나갔죠
    예능에서 메인이었고 탑급아니었나요
    근데 툭하면 울고 조울증인지 신세타령인지
    이성적인 감정자제도 안되고

    이범수처럼 다시 조연으로 내려앉았죠
    왜그런 행보를 보였는지 몰겠는데
    옛날 논스톱에서 조인성이랑 케미 괜찮았고
    억척스러웠던 자판으로 나왔을때가
    그녀 전성기아니었을까

    솔직히 할게없으니 그렇지 방송떠나
    B급진행자가 맡는 시사회MC 하고싶을까나

  • 7. ...
    '25.4.20 1:58 PM (182.221.xxx.34) - 삭제된댓글

    타고난 목소리와 얼굴을 가지고 평가하지 맙시다
    성격 좋고 자기일에 최선을 다하며 사는데 좋아보이기만 하네요

  • 8. ...
    '25.4.20 1:58 PM (118.235.xxx.196)

    그네들끼리 꽉잡고 불러주고 하는걸수도
    다른 사람들은 진입도 못하게 오ㅐ 독식하는지

  • 9. 어느 분야든
    '25.4.20 2:00 PM (223.38.xxx.225) - 삭제된댓글

    장기간 그리 독보적으로 한 분야에서 탑위치를 차지한다는건
    대단한겁니다

    제 대학동창이 그래요
    자기분야에서 거의 독보적인데 그 위치까지 엄청
    공부해서 박사학위까지 받고 열심히 일했더라구요
    지금은 수억 연봉 받습니다
    대신 해외로 출장도 많이 가고 일 강도가 쎈 분야입니다

  • 10.
    '25.4.20 2:00 PM (221.138.xxx.139)

    성공한건 본인을 위해 좋은거고 다행인데
    말이나 목소리를 쓰는 직업을 하면서
    말투, 목소리 듣기 좋지 않아서, 좋아할 수는 없네요.

  • 11. ..
    '25.4.20 2:02 PM (1.235.xxx.154)

    글쎄요
    저는 아직까지 좋아보이지않아요
    뭔가 애쓰는게 가식적으로 보이는거캍아서요
    제 눈이 틀렸으면 좋겠네요

  • 12. ...
    '25.4.20 2:03 PM (106.101.xxx.90)

    저도 호감은 아니었는데 진행하는 행사에 의상을 맞춰입는 센스와 좋은 질문을 위해 많이 공부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서 밉지만은 않은 연예인이에요

  • 13. ㅡㅡ
    '25.4.20 2:06 PM (211.234.xxx.5)

    저도 그닥 호감은 아닌데
    제작발표회 mc하는거 보면
    진짜 잘 해요
    노력 많이 한듯요

  • 14. 새봄이
    '25.4.20 2:10 PM (221.146.xxx.162) - 삭제된댓글

    프로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엔터테이너죠
    진짜 엠씨 최상급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센스있고 격식있게 엠씨보는 사람이 있다는 게 다행일 정도로
    똑똑하고 노력하고 겸손하고 밝은 에너지까지
    또 새로운 세계관과 상식레 눈떠서 젊은 감각을 유지하고 공부하더라고요
    생각이 늙지 않아요 다른 앵터 엠씨들과 달리.
    오랜만에 박경림 다시 보면서 오프라보다 낫단 생각 했습니다

  • 15. ㅇㅇ
    '25.4.20 2:13 PM (175.194.xxx.217)

    MC잘해요. 박경림이 한다고 하면 안심되고 볼 수 있어요.

  • 16. ........
    '25.4.20 2:32 PM (218.147.xxx.4)

    인정할건 인정합시다
    목소리 아무리까도 잘하니까 부르는거고
    그럼 목소리만 좋고 능력없으면요???
    성실은 배신하지 않는다의 정석

  • 17. ㄴㅈㄱㅈ
    '25.4.20 2:32 PM (58.122.xxx.55)

    b급 진행자라니
    영화쪽으로는 원탑이에요
    노력해서 잘되고 있는데 자기가 모른다고 급 내려치기

  • 18.
    '25.4.20 2:32 PM (211.234.xxx.22) - 삭제된댓글

    솔직히 박경림 달란트로 연예인 할 수 있는건
    개그맨 영역 밖에 없다 생각해요
    조연도 저런 보이스로 하기 힘들고
    개그맨도 순발력이나 유머감각 생각하면
    재능이 안된다고 생각하고요

    본인 재능을 간파하고
    연예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럭하는게 대단하다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그러기엔 일반인들도 노력하며 사는 사람 많고
    그 정도 벌이라면, 일반인들은 더 노럭하며 살거든요

  • 19. 영통
    '25.4.20 2:36 PM (106.101.xxx.217)

    실력 있으니 독점일 듯

    대단하긴 해요..살짜쿵 존경

  • 20. 근데
    '25.4.20 2:46 PM (223.38.xxx.54)

    한참 잘나갔는데 왜갑자기 없어졌죠?

    뭔일없었는뎅

  • 21. 궁금
    '25.4.20 2:48 PM (118.36.xxx.239) - 삭제된댓글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젊은 아나운서도 있을거고

    특히 외국 배우들 상대 할때는
    패션부터 멘트도 시키는 것도
    너무 오글거리고 아니던데
    댓글도 그만 좀 바꾸라고 한참 달렸었는데
    하도 독식 하니까
    사람들이 다 포기 함
    지난번 영어 잘하는 박 누구라고 배우인데
    영어 사회를 너무 잘 보던 젊은 남자분도
    너무 멋있던데
    그 많은 젊은 사람들은 다 어딜 간건지
    그게 진짜 궁금함

  • 22. 여고생때
    '25.4.20 2:54 PM (59.7.xxx.113)

    이소라의 프로포즈에 출연했는데 어디서 저런 괴물이 나왔나 싶었어요. 어린애 입담이..두번째 인생 사는 것같았죠. 그 잘난 연예인글 있는 남자셋 여자셋에서 버티는 것도 그렇고.. 영화 MC는 독식한다면서요. 요즘엔 사각턱이 지적인 분위기까지 주면서 어릴때보다 많이 멋있어졌더군요. 고 박지선 개그우먼이 생각나네요. 이동진씨랑 영화 프로그램 같이 했었는데...

  • 23. . . . .
    '25.4.20 2:56 PM (211.178.xxx.17)

    인정할건 인정합시다222222
    여기서 악플 달고 무시하는 사람들보다 박경림이 200프로는 더 열심히 치열하게 살았을 테고
    하루 아침에 버려지기 쉽고 경쟁력 심하다고 소문난 엔터쪽에서 아직까지 박경림이면 안된다고 하는 데가 많은 거 보면 능력자는 맞아요.
    사람들이 왜 이렇게 깎아내리기만 바쁜지.

  • 24. ?
    '25.4.20 2:57 PM (39.7.xxx.160) - 삭제된댓글

    박경림이 뭐 잘못한거 있나요?
    열심히 노력해서 성공한거.
    대단하죠.
    방송에 잘 안 나와서 몰랐는데,
    콘서트나 행사 mc로 독보적인거 같아요.

  • 25. 징크스래요
    '25.4.20 3:00 P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

    박경림이 사회본 영화시사회, 영화는 잘 된다고

    영화계 징크스가 있대요.

  • 26. 징크스는
    '25.4.20 3:02 PM (217.11.xxx.139)

    징크스(Jinx)는 불길한 징후, 불운 등을 뜻하며 통상적으로는 "꼭 이 일만 하면 일이 제대로 안 풀린다.

  • 27. 성숙
    '25.4.20 3:21 PM (221.153.xxx.127)

    나이를 잘 먹어 가는듯 합니다.
    젊은 시절 거칠고 투박한 이미지에서
    나이에 걸맞는 스타일과 태도를 갖추는듯 해요.
    목소리는 예전만큼 거칠게 들리지도 않고.
    영원한 탑이 어디 있으면 동치미 같은데 나와
    주변 사람들 얘기 팔아가며 늙어 가는데
    나이 들며 좁아질 수밖에 없는 여성 예능인으로서
    침체기에 좌절 않고 자기 상품화를 잘 했네요.

  • 28. ㅇㅇ
    '25.4.20 3:34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열심히 노력하면서 산건 인정해요
    그런데 자신이 결혼잘해서 안티생긴거 말할때
    엥? 싶던데요?
    그때 본인의 위치가애매 했어요
    재밌는 개그맨도 아니고
    잘나가는 진행도 아니고
    이도저도 아닌애매하고 재미도 없어서
    인기없어 진거잖아요
    그걸 본인의 결혼과 연결시키다니
    누가 질투 한다고.
    어쨌든 그후에 노력해서
    지금은 영화 개봉진행으로 잘된게
    다행입니다
    뭐든 남과다른 포지션으로 노력함
    뭐라도되더라고요

  • 29. 진짜
    '25.4.20 3:36 PM (221.147.xxx.127)

    대단한 에너지고 노력형이죠
    박경림 결혼식에 히딩크감독 갔던 거 기억나네요.
    외모며 목소리 한계에 좌절하기보다
    개성으로 잘 살려냈고 다이어트 하고 피부 잘 가꾸니
    사각얼굴도 나름 보기 좋던데요.
    물의 일으킨 적도 한번도 없었잖아요.
    자기 사람 챙기는 것도 에너지가 있어야 가능하죠.
    박수홍과는 거의 친남매 같던데요.
    엠씨가 말 매끄럽게 술술 한다고 잘 하는 게 아닙니다.
    아나운서 말투로 사회 보면 지자체 행사같이 지루해져요.

  • 30. ㅇㅇ
    '25.4.20 3:38 PM (112.162.xxx.246)

    언젠가는 인정받고가 아니고
    박경림은 본인입으로 자기는 20대에 꿈꾼 모든걸 이미 다 이뤘다고 했어요
    고딩때 이문세 라디오프로에서 한 코너 맡고 이소라프로포즈 패널로 나가고 어릴때부터 특출나게 남달랐는데
    물밑에서 그런 치열한 노력을 했는줄은 몰랐네요
    타고난게 분명 있고 거기에 노력까지 더해진 케이스
    한국의 오프라윈프리 되고싶댔나?

  • 31. ...
    '25.4.20 3:50 PM (221.161.xxx.62)

    은행 행사에 왔을때 봤는데
    은쟁반에 옥구슬은 이니더래도
    듣기 거슬린다는 생각도 안들었고
    박경림자체의 분위기도 좋고
    진행도 깔끔하게 잘하더라구요
    개그분위기는 아니지만
    분위기 유쾌하게 잘 띄우고요
    흠을 잡아야 있어보인다 생각하는지
    여긴 누구 올라오기만하면 폄하하기 바빠요

  • 32. 영화소개
    '25.4.20 3:57 PM (220.65.xxx.99)

    프로에 나오던데
    목소리때문에 못보겠더군요

  • 33. 결혼후
    '25.4.20 4:00 PM (118.235.xxx.243)

    방송 나올때 마다 울어서 자연스럽게 퇴출된거 아닌가요?
    그때 기사로도 나왔던것 같은데요
    잘난 남편 만나서 사람들이 질투 한다고도 했고

  • 34. 저도
    '25.4.20 4:30 PM (218.50.xxx.110)

    박경림 좋아해요.
    원글님과 같은 이유로요.
    이렇게 빛을 보니 좋네요

  • 35.
    '25.4.20 4:46 PM (49.175.xxx.11)

    박경림이 시사회 mc 한번에 얼마 받는지 알면 b급 진행자란 말 못하실듯요.

  • 36. 남을
    '25.4.20 5:12 PM (175.123.xxx.145)

    남을 언짢게 해서 웃기는게 아니고
    늘 남을 치켜세워줘서 분위기를 즐겁게 해요
    그자리 있는사람들 모두가 편안해지고
    맘편히 웃어요
    장도연ㆍ박경림 둘다 호감입니다

  • 37. 목소리야
    '25.4.20 5:19 PM (125.134.xxx.134)

    타고나는거니 어쩔수 없는거고
    영화 제작발표회나 행사엠씨도 어느정도 공부를 해야 해요
    영화배우나 행사에 대한 정보나 지식을 어느정도 채우고 와야
    진행을 할때 분위기도 좋아지고 다시 써주죠
    요즘 시대 꼭 티비 진행 연기 그쪽분야만 고집할 필요 없죠

    성공도 해보고 박경림 평생 놀아도 돈은 있을텐데
    부지런히 살고 노력하는건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기부나 봉사활동 좋은일도 많이 하더라고요

  • 38.
    '25.4.20 5:21 PM (121.168.xxx.239)

    영화시사회 MC로는 박경림이 1순위죠.
    그전엔 박지선이 탑이었다고 들었어요.
    나이들어 더 빚을 발하는거 같아서
    보기 좋아요.더 예뻐지고 부드러워진거 같아요.

  • 39. 열심히
    '25.4.20 5:23 PM (180.71.xxx.214)

    하는건 알겠는데
    목소리도 외모도. 그다지 어울리는 것 같진
    않아요
    본인만의 장점이 나름 통했나부죠
    겸손하고 유쾌하고 약간은 화통하게
    연예인들 높여주며 인타뷰 하는거

    비슷하게. 엠비씨에서 인터뷰하는 여자 리포터도
    유명하잖아요 박슬기 씨 ? 였나요 ?
    비슷한 느낌 ??

  • 40. 지금행복
    '25.4.20 5:28 PM (175.121.xxx.119)

    저도 어제 전지적시점 보고 놀랐어요. 저렇게나 열심히 뒤에서 노력해서 그 자리까지 갔구나 하고요. 센스있다고 생각했는데 지난한 노력에 의해 만들어진 결과라고 생각하니 존경스럽더라구요.

  • 41. 인생무념
    '25.4.20 5:50 PM (211.215.xxx.235)

    제가 다니던 회사 다른 부서 사원과 결혼했는데, 그 부서 회식에 몇번 왔었어요. 지인들이 회식에 몇명 갔었는데,, 박경림 똑똑하고 무엇보다 성격도 좋고 사람 너무 좋다고..실물도 피부 좋고 매우 호감형이라고...다들 박경림 아깝다고.ㅎㅎㅎㅎ

  • 42. ㅇㅇ
    '25.4.20 5:50 PM (106.102.xxx.195)

    성실하고 친화력 있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 본받을만한하다 생각해요. 저랑 동갑인데 존경스럽다 싶어요.

  • 43. . . .
    '25.4.20 5:51 PM (211.178.xxx.17) - 삭제된댓글

    유튜부 댓글 퍼왔어요.
    참 좋은 사람인듯요. 여기서 이렇게 밑도 끝도 없이 질투/비난 받을 사람은 아닌데.
    (저 박경림 관계자 아닙니다 ㅋㅋ 또 관계자 왔다 할까봐요)
    =============
    @불이마을
    2 weeks ago
    참 좋은 사람, 박경림씨. 아르바이트할 때 만난 적이 있지요. 그때 뉴욕가는 비용 모은다고 하던 아르바이트였는데, 박경림씨가 오셔서 너무 반가운 나머지 언제 또 만나겠나 싶어 급하게 갖고 있던 아주 작은 종이에 '언니의 뉴욕여행 영어책 정말 잘읽었습니다. 이제는 제가 뉴욕에 갑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고 적어 드렸는데, 몇일 뒤에 카운터로 제게 작은 선물을 주셨어요. "뉴욕의 햇살은 뜨거우니 썬크림을 꼭 쓰세요. "라는 작은 쪽지와 함께. 아주 고급브랜드의 썬크림이 백화점 포장지에 싸여 멋진 백에 담겨있었죠. 그때 그 기분은 평생 단 한번밖에 없었던 감동이었습니다. 덕분에 그때 뉴욕여행은 하얗게 잘 다녔답니다. ^^ 항상 건강하시고, 멀리서 늘 응원합니다~ 다시 한번 그때 그 큰 어른의 마음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44. 좋은점
    '25.4.20 6:29 P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

    많으시고 열심히 사시는것 같지만 그 목소린 영 못 들어 주겠어요. 타고난 걸로 뭐라하면 안되는건데 그래도 그 목소리 들을때마다 너무너무 싫어했던 고등동창이 자꾸 생각나서 유튜브에 뜨면 피하게 됩니다.

  • 45. 원래부터
    '25.4.20 6:44 PM (59.7.xxx.217)

    현장진행 mc를 잘봤죠. 거기에 이젠 연륜까지 생겨서 더 잘하더라고요. 자기가 잘하는 강점을 잘 살려서 꾸준히 잘 활동하는거 대단하더라고요. 멋있던데...같은 세대라 그런지 좋던데...

  • 46.
    '25.4.20 6:53 PM (182.221.xxx.29)

    박지선이 훨잘했는데 너무 아까워요

  • 47. ..
    '25.4.20 6:59 PM (218.158.xxx.163)

    박지선이랑 반반이었는데 이젠 없으니

  • 48. . .
    '25.4.20 7:08 PM (175.119.xxx.68)

    그래도 목소리는 싫어요. 안 봐요
    연예계에서 자기들끼리 잘한다 잘한다 하는건데

  • 49. ..
    '25.4.20 7:09 PM (175.208.xxx.95) - 삭제된댓글

    전지적작가시점보니 목소리도 많이 부드러워진거 같고 노력파잖아요. 대단하죠. 부럽기도 하구요.

  • 50. ..
    '25.4.20 7:41 PM (175.208.xxx.95)

    전지적참견시점보님 목소리도 전보다 부드러워진거 같고 노력파잖아요. 대단한거 맞죠. 부럽기도 하구요.

  • 51. 박경림
    '25.4.20 8:01 PM (175.208.xxx.185)

    그 목소리 긁는 소리가 너무 부담스러운데
    성공하니 다행입니다.

  • 52. 쓸개코
    '25.4.20 8:02 PM (175.194.xxx.121)

    저도 요정식탁 재밌게 봤어요.
    참 자기 인생을 열심히 개척해나가는 사람이더라고요.
    남편과 첫 데이트.. 아버지와 어쩌다 대면했던 스토리등 재밌었어요.

  • 53. 82
    '25.4.20 8:29 PM (118.34.xxx.69)

    편안하게 해도 될것같은데
    너무 발버둥치는것같고 억지스러워요.
    나 이렇게까지 노력해, 어때 대단하지? 하는 느낌.
    정말 센스있고 진행잘하면 유재석, 신동엽 등 이랑 동일선상에 있겠죠.
    김숙, 박나래 포지션으로 갔던지요.

    작품컨셉에 맞게 옷맞춰입고 신인배우 맨트실수 잘 커버치는거 인정하지만. 그냥 센스있는 리포터같은데요...
    왜이리 추켜세우는지 모르겠네요.

    그녀의 전성기는 그 꽃님이 나왔던 프로나와서 mc볼때가 제일 재밌고 능력있었어요. 유학갔다오고 한국예능 적응못하더니 점점 도태되고, , 노잼 됐져ㅠ

    뭐 저는 그래도 방송 많이 나왔으면 하네요
    전성기때는 그 누구보다 웃겼었는데
    제작발표회진행만 하지말고...

  • 54. 82
    '25.4.20 8:30 PM (118.34.xxx.69)

    솔직히 무난하게 진행하는건 박지선이 더 나아요
    오버하지도않고..

  • 55. ㅇㅁ
    '25.4.20 8:39 PM (222.233.xxx.216)

    어릴때부터 성실하고 멋지죠
    나이들수록 외모도 더 나아지고 피부는 여전히 좋더군요

  • 56.
    '25.4.20 8:41 PM (121.161.xxx.111)

    목소리 앙고 얼굴도 이쁘지 않지만 연예계판에서
    살아남았다는거가 너무 대단한것같아요. 그게 진짜 노력과
    실력이라고 생각해요.

  • 57. ~~
    '25.4.20 9:03 PM (49.1.xxx.74)

    짧은 영상 보면서
    방송국에 출퇴근시간 따로 없는데도 스스로 아침9시 출근 밤10시 퇴근 정해놓고 매일 인사 돌고.. 하다가 폭우나 폭설 때 대타의 기회가 왔다는 이야기 듣고 뭔가 찡했어요.

  • 58. 20대에
    '25.4.20 10:35 PM (211.118.xxx.238)

    잘나간거 맞아요.
    근데 중간에 비호감으로 전락했어요.
    뭔가 본인이 잘나고 미남과 결혼하고 그런걸 과시했던...
    그땐 어렸고 잘나갔으니까요

    지금보니 완전 겸손해졌고 노력도 많이 했고
    나이들면서 깨달은듯한...
    그녀를 응원합니다~

  • 59. 누가하면
    '25.4.21 3:22 A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성공하는게 당연한게.. 다 한사람이 하잖아요.

    그럼 나머지 사람들이 하면 재수없어서 영화가 흥행을 안한다는건데요. ㅎㅎㅎ

    저 말 만든 저의링 숨은뜻이 너무 웃겨요.

    영화 아무리 재밋고 돈많이 붓고 잘만들어도 누가 소개안하면 잘안될즐 알아라 인가

  • 60. 저는 일단
    '25.4.21 5:54 AM (220.78.xxx.213)

    결혼생활 무난하게 하는 연옌들은
    전의 이미지가 어떻든 기본호감입니다

  • 61. Oo
    '25.4.21 7:24 AM (112.152.xxx.24)

    다들 연령대가 높으셔서 박경림/박지선이 뭘로 돈벌었는지 잘 모르시네요
    박경림이 제작발표회 사회보면 영화대박난다는 미신이 충무로에 있는건 맞구요. 그래서 회당 진행료 엄청난것도 맞는데요
    코로나 이후 영화제작 발표회 자체가 확 줄어들었어요, 제작을 안들어가니깐요

    그럼 무슨 행사 수요가 있냐?
    기업행사도 물론 있지만 고 박지선씨가 독보적이었던 행사는 남자연예인 팬미팅이에요
    입장료가 88,000원씩 합니다.
    아주 정상가도에 이미 올라선 남연예인 보다는 막 뜨기 시작한 애들이 이런걸 하는데요
    (김남길씨처럼 이미정상의자리에 오른 분들도 팬미팅하긴 합니다. 이건 배우의 의지가있어서 그런거고 좀 특수한 케이스죠)

    그 팬미팅 사회 보는게 여간 힘든게 아니에요
    배우한테 노래도 시키고 춤도 시키고 애교발사 해봐라 등등 한마디로 무대위에 혼자 재롱잔치 시켜야하는데
    사전에 소속사랑 뭐까지 시킬껀지 이미 합의는 되어있지만 그래두 가수가 아닌 배우한테 혼자서 동물원 원숭이처럼 노래도 하고 몇분 후에 춤도 추라고 이런거 시키는게 쉽지 않거든요,

    일단 남연예인 본인이 막 부끄러워하고 민망해하고요, 반면에 신인이면서 적극적으로 애교 발사하고 너무 호빠 선수처럼 능수능란하게 막 이러면 “ㅉㅉㅉ 뜨고 싶어서 환장해서 누나들앞에서 저런짓도 하는구나“ 라고 눈쌀 찌푸려지면 안돼요
    (연기자 팬미팅 오는 여자들의 나이대가 여고생보다는 구매력 있는 2030 여자직장인이 대부분임)

    민망해서 부끄러워하는 신인의 귀여운 모습을 팬들은 즐기거든요. 아무튼 민망해하면서도 사회자가 시켜서 어째저째 노래며 춤이며 시키는거 다하는 순진한 모습을 보여야하는데 이걸 이끌어내는게 사회자의 역할이에요.
    이 시장이 행사mc 시장에서 엄청 쏠쏠한 시장인데 이걸 고 박지선이 거의 70-80% 싹쓸이를 했었거든요

  • 62. 열심히
    '25.4.21 7:37 AM (218.53.xxx.110)

    열심히 사는 것 같긴 한데 저는 어릴 때에 비해 매력이 없는 것 같아요. 목소리도 전 개성이라 생각해서 괜찮은데 무슨 옷 잘 입고 예뻐졌다고 마케팅하는지 계속 나오니까 오히려 거부감이 들더라고요. 아무리 봐도 옷 입는 거랑 예쁜 거로는 공감이 안가는 데 말이죠. 그리고 막 재미있거나 센스있는 느낌은 아니고 그냥 주변챙기며 열심히 하는 인상이긴 하네요

  • 63. 전 싫어해요
    '25.4.21 8:52 A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자기포장에 능한 스타일???
    것도 속여서 라고 생각돼서요
    미국에 어학연수 갔다와서
    1년도 안돼 돌아와 영어책 냈었죠?
    미국놈도 한놈 끌고 들어오고
    그냥 자기포장에 능한데
    것도
    영어를 1년도 안갔다 와서 영어회화책 낸건 너무 심했었죠
    자신은 천재고 타인은 맨날 먹고 놀아서 였나요?

  • 64. 전 싫어해요
    '25.4.21 8:53 A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자기포장에 능한 스타일???
    것도 속여서 라고 생각돼서요
    미국에 어학연수 갔다와서
    1년도 안돼 돌아와 영어책 냈었죠?
    미국놈도 한놈 끌고 들어오고
    그냥 자기포장에 능한데
    것도
    영어를 1년도 안갔다 와서 영어회화책 낸건 너무 심했었죠
    목소리만 일때는 성실성으로 듣기 싫은 목소리여도
    어느정도 커버 됐었는데
    영어책 낸 뒤론 그냥 그런인간이다!! 생각돼서
    관심 없어졌어요

  • 65. 에효
    '25.4.21 9:13 AM (106.244.xxx.134)

    타고난 목소리 가지고 욕하진 않았음 좋겠어요.
    핸디캡을 딛고 지금처럼 일로써 인정받는 사람이 대단하지 않나요.

  • 66. 시사회
    '25.4.21 10:37 AM (211.248.xxx.29) - 삭제된댓글

    박경림이 인맥이 넓어서
    시사화 독식했는데
    그쪽업계에
    흥행작 시사회 진행한 사람한테 맡기면 성공한다
    이런 미신이 있대요
    근데 그쪽바닥은 이미 박경림이 인맥으로 장악했으니 당연히 박경림으로 귀결되는거죠
    망한것도 엄청 많이 했지만 흥행작만 각인되니까.

  • 67. .........
    '25.4.21 10:51 AM (211.248.xxx.29) - 삭제된댓글

    처음에 박경림이 시사회 독식한게
    인맥 바탕이라고 알고 있어요
    인맥이 넓어서 시사회일 독식했는데
    그쪽 업계에
    흥행작 시사회 진행한 사람한테 맡기면 대박친다.
    이런 미신이 있대요.
    근데 박경림이 워낙 다 독식하다 보니까
    망한것도, 대박친것도 다 박경림이 한건데 ㅋㅋㅋㅋ 자연스럽게 박경림으로 귀결된거죠
    박경림이 하면 대착친다. 이걸로 독식한게 아니라
    박경림이 다 했으니까 대박친것도 당연히 박경림이 한거고, 그래서 결론은 박경림.

  • 68. 독식스토리
    '25.4.21 10:57 AM (211.248.xxx.29) - 삭제된댓글

    박경림이 하면 대박친다. 이거땜에 독식하게 된게 아니라
    박경림 인맥바탕으로 독식한 거예요.

    박경림이 인맥도 엄청 넓고
    특히 기자들하고 인맥이 장난 아니랍니다.
    시사회하면 기자들 기사가 중요한데
    기자들하고 친한 박경림이 하면 당연히 기사도 그만큼 우호적으로 나오겠죠
    그래서 시사회 일감이 박경림한테 몰리면서 자연스럽게 독식하게 된 걸로 알아요

    독식을 했으니까 당연히 망한것도, 흥행한것도 죄다 박경림이 했는데
    어쨌든 흥행한것도 박경림이 한거니까
    박경림이 하면 흥행한다. 이런 미신이 생긴거죠.
    박경림이 한것중에 사실 쫄딱 망한게 훨씬 더 많을텐데
    그런 공식히면
    박경림이 하면 망한다. 이게 당연한 공식이겠지만
    미신이란게 원래 합리적이지도 않고, 그냥 흥행한것만 꽂혀서 그렇게 생각하는듯.

  • 69. 인정
    '25.4.21 12:41 PM (218.152.xxx.90)

    연예인으로서의 생존 위기를 니치를 찾아서 잘 극복한 것 맞구요. 다만 예전에 비호감이었던건 1. 연예인 인맥 과시: 사실이었겠지만 바수홍, 김장훈 등 친남매처럼 지낸다는 얘기를 너무 여기저기서 자주 해서
    2. 연예인병: 한창 잘 나갈때 뉴욕에 어학 연수 1년인가 가서 영어는 거의 안 늘었는데도 (주로 K타운에서 활보하고 다닌 목격자 다수) 영어 책까지 쓰면서 연예인 특유의 과장과 내가 하면 다되 이런게 대중한데 안 먹혀서
    3. 결혼: 남편이 그리 대단한 킹카까지는 아니었는데 결혼식도 엄청 화려하게 결혼 후 남편까지 여기저기 매체에 소개하면서 비호감 여지 제공

    등등이라 대중들이 별로라고 생각해서 방송가에서 잊혀진 거였는데 잘 살고 있는거 좋아 보입니다. 근데 요기서 또 예전처럼 너무 과장해서 포장하고 방송에서 떠드는건 조심해야 할 듯 하긴 해요.

  • 70.
    '25.4.21 1:16 PM (117.111.xxx.22) - 삭제된댓글

    윗 댓 1,2,3 정확히 동감이요.
    2번 뉴욕에 살던 때여서 사실 인정.
    제가 간 파티(이건 K타운은 아니었고 문화행사 관련)에도 왔는데
    음… 할많하않.

  • 71.
    '25.4.21 1:20 PM (117.111.xxx.22)

    윗 댓 1,2,3 정확히 동감이요.
    2번은 저 뉴욕에 살던 때여서 목격자. K타운 종종 가는거야 뭐 글타 쳐도
    제가 간 파티(이건 K타운은 아니었고 문화행사 관련)에 왔을떄
    음… 할많하않.
    그 뒤에 영어책 낸게 완전 깨고 황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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