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스시포장

엄마 조회수 : 1,029
작성일 : 2025-04-20 10:01:18

요즘 취준으로 공부하느라 아이가 집에서 조금 먼 곳은 나가려고 하지를 않아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스시를 큰맘 먹고 좋은데서 한번쯤 사주고 싶은데, 서울에 스시 먹으러 한 번 가자고 해도 듣지를 않네요. 저희 집이 서울에서 1시간 정도 걸려요. 취준 전에는 서울에 자주 갔었는데, 이제는 꼼짝을 안해요.

그리고 저는 스시를 좋아하지 않아 같이 오마카세 같은 좀 비싼데 가면 돈이 아까웠었어요. 차라리 둘이 같이 가서 돈 많이 쓰는 것 보다. 이참에 제가 스시조에서 1인분만 포장을 해오고 싶은데 가능한가요? 스시조는 가본 적은 없고, 명성만 들었어요. 

전화해서 문의해보면 될까요? 

 

IP : 110.15.xxx.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25.4.20 10:02 AM (110.15.xxx.38)

    아이가 연어, 광어, 성게를 좋아하는데, 이것을 꼭 넣어 달라고 요청도 할 수 있나요?

  • 2. 당연하죠
    '25.4.20 10:13 AM (175.209.xxx.116)

    …..저같음 여기서 묻지않고 가게에 문의하겠네요

  • 3. 원글
    '25.4.20 10:24 AM (110.15.xxx.38)

    당연하죠님, 그니까요 ^^ 홈피에 들어가보니 테이크 아웃이 있네요.
    스시를 포장해서 2시간 정도 후에 먹으면 그 자리에서 먹는 것과 많은 차이가 있을까요? 10피스에 10만원이 넘는 가격인데, 포장해오면 별로일까요?
    스시 알못이라 질문이 많네요 ^^

  • 4. 어머님이
    '25.4.20 10:35 AM (58.231.xxx.67)

    어머님의 정성이 느껴지네요
    가서 직접 드시면 좋겟지만
    그리고 비싼것 아니래도
    가까운곳 포장해서 과일이랑 주면 좋아할듯요

  • 5. 원글
    '25.4.20 10:53 AM (110.15.xxx.38)

    아이가 스시를 좋아해서 가까운 곳에서는 자주 포장해다 먹어요. 동네 스시집이나, 이마트...
    그런데 스시조는 워낙 비싸고 맛있다는 소문이 자자해서 깜짝쇼로 한 번 사줘 볼까 하는데, 포장해 오면 많이 별로일까 걱정돼서요. 비싼데 포장해서 맛이 현저히 덜하면 돈이 아깝잖아요 ^^

  • 6. kk 11
    '25.4.20 10:53 AM (114.204.xxx.203)

    집 근처 좋은데서 사오시죠

  • 7. ..
    '25.4.20 11:57 AM (122.40.xxx.216)

    저도 동네에서 해결하시라 하고 싶지만
    정 그러셔야겠으면...

    아이스팩이랑 보냉가방 챙겨 가세요.

    저희는 1~2시간 내에 바로 먹을 스시는
    냉장고에 안 넣고
    보냉가방 안에 두었다가 먹어요.
    밥알 안 굳고 신선도도 유지됩니다.
    아직 본격적인 여름도 아니니까...

  • 8. 스시조
    '25.4.20 3:28 PM (118.235.xxx.246)

    전화해서 말하면 알아서 해줄 거예요
    카니 센베 아직 있나요 그것도 챙겨 달라고 해서 갖고 가면 아들 좋아할듯요
    호텔이라 스시집 중에서 그런 배려를 제일 잘 해줄 거예요

  • 9.
    '25.4.21 8:48 AM (112.216.xxx.18)

    스시조 뿐 아니라 다수의 오마카세가 포장이 가능하긴 한데
    적당히 사는 곳 주변의 오마카세집을 찾아서 거기서 포장하는 거 추천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526 내일이 생일이에요. .. 23:07:11 1
1784525 폭삭 속았수다 대사 질문해요 .. 23:05:41 18
1784524 올 한 해를 버티게 한 힘.jpg 1 김성은 23:03:34 184
1784523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많아지면 2 /// 23:00:48 145
1784522 편의점에 쫄면 파나요 1 에구 22:59:28 63
1784521 정시 컨설팅 어떻게 해야할까요 1 두려움 22:55:04 85
1784520 29기 결혼커플 3 ㅡㅡ 22:52:34 466
1784519 고등학교때 수학 잘 하셨던 분들.... 6 .... 22:36:56 615
1784518 AI 고용충격, 여성이 먼저 맞는다…“경리·마케팅·회계부터 짐 .. 4 ... 22:31:13 1,199
1784517 오늘 슈돌 1 ᆢㆍ 22:29:38 560
1784516 하겐다즈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1 ..펌 22:29:22 474
1784515 영국, 바닷가재 산채로 조리 금지 10 ㅇㅇ 22:21:57 1,107
1784514 노인들 모아서 음식물 주고 그런거 왜 그러는거예요? 16 oo 22:21:32 1,629
1784513 최욱 검사(?)들이 고소했던데요 6 ㄴㄷ 22:20:47 1,295
1784512 흑백요리사 보면서 발견한, 사람에 대한 나의 취향 ㅇㅇ 22:20:12 743
1784511 숙성이 답인가요? .. 22:19:22 368
1784510 김학철 교수는 어떤 분인가요 1 .. 22:17:00 543
1784509 건강검진 올 해 하기엔 늦은 거겠죠 5 검진 22:16:45 682
1784508 아까 케잌을 안샀더니 허전해요 ㅇㅇ 22:16:44 409
1784507 일 많은데 적은 월급에 실망..대만 쿠팡 노동자의 '현실' 그냥 22:12:37 521
1784506 시중銀 지점서 100달러 지폐 소진…무슨 일? 4 ..... 22:11:47 1,234
1784505 지금 성당 미사는 없겠지요. 5 .. 22:07:21 754
1784504 어그안에서 왜 양말이 배배 꼬일까요? 4 엥? 22:06:48 443
1784503 꿈은 내 머릿속에서 만들어내는걸텐데.. 스토리가 끝장날때 있지 .. 22:03:47 211
1784502 증권사들 미국주식 마케팅 다 종료됐네요 10 서울사람 22:03:07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