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 오라고 하는 지인

.../ 조회수 : 1,839
작성일 : 2025-04-20 09:55:15

 친한 지인이 개척 교회를 신설했는데 자꾸 교회 오라고 하는데  곤란해 죽겠어요.  그전에는 친하고 즐겁게 봐 왔는데 교회를 하고 나서는 기회가 되면 교회로 나오라는 얘기만 하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오늘도 부활절이라고 식사하러 오라는 문자가 왔어요 어떤 답을 해야 할 지 참... 이러다 관계가 멀어 질 것 같아 속상하네요

IP : 112.167.xxx.7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20 9:57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저 기독교인입니다.

    종교는 내 마음이 움직일 때 가져야 합니다.

    그냥 '응' 하고 가지마세요. 핑계도 이유도 필요 없어요

  • 2. ,,
    '25.4.20 9:58 AM (98.244.xxx.55)

    이모티 동영상 부활절 축하 메세지로 답하고 마세요.
    이래서 복음 운운하는 기독교인들이 욕 먹는 이유.
    기복신앙이 기본인 것이라 전도할수록 본인에게 복이 돌아온다 여기는 마음.

  • 3. ㅇㅇ
    '25.4.20 9:59 AM (211.215.xxx.44)

    지인이 목사에요?
    인사치레로 개업식이라고 치고 한번 가주던지
    그다음부터는 여행이나 운동 등 스케줄만들어서 거절하면 되죠

  • 4. ..,.
    '25.4.20 10:02 AM (112.167.xxx.79) - 삭제된댓글

    개업식에 다녀왔죠. 너무 집요하니 이 곳에 글을 올렸어요 ㅠ 에휴

  • 5. ...
    '25.4.20 10:03 AM (211.62.xxx.61)

    호객행위라고 생각하면 쉬워요.
    아무리 사라 사라 해도 내 마음이 안 동하고 지갑을 안 열면 그만인 것을.

  • 6. ....
    '25.4.20 10:04 AM (112.167.xxx.79)

    개업식도 다녀오고 했죠. 집요하게 전도를 하니 속상해서 그래요. 사람은 참 괜찮은데...삭상하네요

  • 7. 방법은 하나
    '25.4.20 10:23 AM (220.78.xxx.213)

    약속있어
    바빠
    무한반복

  • 8. ..
    '25.4.20 10:26 AM (182.220.xxx.5)

    모른척 하시면 되요.
    홍보 문자 잖아요.

  • 9. ..
    '25.4.20 10:47 AM (223.38.xxx.35)

    초반부터 발을 들이지 마세요
    한 두번 발들였다 안가면 초반부터 싫다 안했다고
    이상한 사람 취급해요
    그냥 난 그런거와 안맞아 미안
    이러고 마세요

  • 10. ..
    '25.4.20 10:59 AM (223.38.xxx.35) - 삭제된댓글

    기독교는 참 좋은데
    기독교인들이 종교를 멀어지게 만드니
    참 문제예요
    남 괴롭게 하지 않는 게 기본선이라는
    걸 모르나봐요
    종교지도자들의 해석은 예수가 말한 진짜 성령,복음이 아닐 거 같아요
    진짜 성령으로 거듭나면 생각 마음 말 행함
    중에 죄가 없어야 할 거 같은데
    사랑의 성품을 보여주기 보다 지옥 천국 협박만
    보여주는 낮은 등급의 전도

  • 11. 냥이
    '25.4.20 11:16 AM (14.48.xxx.182)

    기독교는 아니고 이상한 종교 였어요.전 교회 다닌지,오래지만,또 못나간지도 오래인데,괜찮게 지내던분이 자꾸 자기 교회가서 들어보라고 하셔서 저도 다니는 교회도 바빠서 못간지,오랜데,자꾸 말씀하시면 부담돼서 못 만난다고 직접 얘기하니,이젠 아예 말씀 안하세요.이렇게 거절해도 계속 말하면 안본다는 각오로 말했는데,일절 다시는 자기 교회? 말씀 없으니,부담없어요.

  • 12. 저는 제친구가
    '25.4.20 11:18 AM (14.49.xxx.222) - 삭제된댓글

    선교단체에 가입해 버렸어요
    비용도 꽤 드는거 같던데 자기가 돈 내고 저보고 가라고ㅜ
    참 착하고 좋은 친구인데 점점 벽이 생기네요
    기독교는 자기만 열심히 믿고 내면으로 깊숙히 들어가는 훈련하면 안되나요?
    자기자신은 관심없고 남한테만 관심갖는 종교 같애요
    교회가 사업이 돼서 그런가 봐요

  • 13. ...
    '25.4.20 1:16 PM (211.196.xxx.60) - 삭제된댓글

    법정스님 말씀에 교회나 절을 습관적으로 다니지 말라고..?
    교회,절을 왜 다닐까라고 생각해 보라고...? 그래야 내 삶이 개선된다고..?
    생각이 잘나진 않치만 그런 말씀을 하신거 같아요..?
    개신교 신자지만 스님 말씀이 기억이 남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3993 혈압측정기 없으면 내 혈압 알수없죠? 5 집에 2025/04/20 952
1703992 계절이 바뀔때마다 느끼는거 3 ㄱㄴ 2025/04/20 1,958
1703991 전광훈 시청역 예배 완전 민폐네요 14 --;; 2025/04/20 2,812
1703990 불어로 햄은 장봉인데 왜 다들 잠봉이래요? 23 장봉 2025/04/20 3,793
1703989 실링팬 달았는데 좋네요 16 ㅇㅇ 2025/04/20 3,299
1703988 자식은 부모에게 얼마만큼의 부양을 해야 할까요? 28 ㅇㅇ 2025/04/20 4,286
1703987 영단어 외우기에 왕도는 없나요? 5 Mm 2025/04/20 1,423
1703986 청치마가 왜이리 입고 싶을까요? 12 롱기장 2025/04/20 2,356
1703985 가루비누로 욕실청소 좋아요 2 . . . 2025/04/20 2,422
1703984 50대 중반 치아교정 7 Alice 2025/04/20 2,029
1703983 Ssg에서 폴로 가품을 파네요 7 뭐야 2025/04/20 3,318
1703982 복부에서 혹이 만져지는데요 15 검진 2025/04/20 3,106
1703981 같은 원피스 2개 있으니 좋아요 17 111 2025/04/20 5,501
1703980 전동다지기 에 쌀 갈아질까요? 4 ㄷㄴㄱ 2025/04/20 536
1703979 윤처럼 생각을 안하는 5 ㅎㄹㄹㅇㄴ 2025/04/20 833
1703978 치즈 많이 먹어도 괜찮나요? 3 ... 2025/04/20 1,434
1703977 외국에서음식파는 지겨운 컨셉 6 ㅡㅡㅡ 2025/04/20 2,892
1703976 브리짓 존스의 일기 4 봤어요 1 ㅁㅁ 2025/04/20 1,775
1703975 갱년기 50대 초반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6 ㅇㅇ 2025/04/20 1,922
1703974 맘카페 맞춤법 보면 11 ㆍㆍ 2025/04/20 1,311
1703973 (핫딜~) 맛밤 80g 10개 13,500원 9 happy9.. 2025/04/20 2,318
1703972 선거일정 2 ㅇㅇ 2025/04/20 493
1703971 김밥기계 신박하네요 9 .... 2025/04/20 3,608
1703970 오래된 라면 버리는 방법? 9 .. 2025/04/20 2,150
1703969 주부님들 남은 반찬 먹어 치우시나요? 11 잔반처리 2025/04/20 2,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