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4년된 매실청이 있어요.

볼빅 조회수 : 1,997
작성일 : 2025-04-20 09:53:40

유리병에 실온 보관했어요. 

색이 까매지고 시큼하고,약간 술 같은데 먹어도 될까요?  매실청은 오래될수록 좋다는 말을 들어서 버릴려니 아깝고, 먹자니 좀 불안하네요. 

IP : 211.223.xxx.11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20 10:14 AM (221.147.xxx.127)

    실온보관이 가능하려면
    얼마나 달아야 할까요?
    시판 유자청들 보면 유통기한도 표기하고
    개봉 후 냉장보관 권장입니다
    오래 될수록 좋다는 말 맞는 걸까요?
    아닐 것 같아요.

  • 2.
    '25.4.20 10:20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20년 넘은거 있어요
    너무 맛있어요

  • 3.
    '25.4.20 10:21 AM (118.32.xxx.104)

    20년 넘은거 있어요
    시큼하거나 술같지 않고 색도 진하고 농도가 진해요
    너무 맛있어요

  • 4. 20년 넘은
    '25.4.20 10:27 AM (211.201.xxx.108)

    매실청이 있어요.
    색은 까맣지만 깊은 향이 나고, 단맛보다는 달콤해요.
    밀봉해 놓은 채 있어서 신맛은 없구요.
    재작년에 명이 장아찌에 넣었어요.
    명이 1kg 기준 물1.5L, 간장600ml, 매실600ml 끓이지
    않고 그대로 부어 2~3일 후 냉장보관 1달 후부터 먹었는데
    올해에도 2kg 명이 주문했어요.
    향긋하니 맛나다고 해서 작년에 4킬로 담아서 나눠 먹다보니
    얼마 못먹었어요.
    올해 담그면 소진될것 같아요.

  • 5. 20년 넘은
    '25.4.20 10:32 AM (211.201.xxx.108)

    혹시 신맛이 나면 식초로도 써보세요.
    20년 넘어 버리려했다가 동네 언니들한테 혼났었거든요.
    초가 된것도 , 술이 된것도 먹는데 그대로 잘 보관된 것을
    버린다며 이건 약이다라고 생각해서 먹으라 해서 결국은
    맛나게 잘 먹었어요.

  • 6. jijiji
    '25.4.20 11:17 AM (58.122.xxx.55)

    오래되면 끈적해지는게 없이 맑아지더라구요
    소회제로도 좋아요

  • 7. 볼빅
    '25.4.20 12:00 PM (211.223.xxx.114)

    버리지 말고 냉장보관 하면서 소화제나 식초로 활용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9779 (김학의 무죄판결 이유) 공소시효 넘긴 검찰 때문이었습니다. 1 ㅅㅅ 2025/05/08 1,061
1709778 어버이날 용돈 7 어버이날 2025/05/08 2,389
1709777 박쥐 한덕수 선생 13 00 2025/05/08 2,372
1709776 3년간 14차례 '폭삭', 부산 사상~하단선 싱크홀 대책 없나 .. 4 엑스포29표.. 2025/05/08 1,134
1709775 모듬순대가 웃겨서 미치겠어요 10 ..... 2025/05/08 3,729
1709774 저 스마트TV 받았어요 2 헤헷 2025/05/08 2,273
1709773 자식이 주는 용돈은 그 무게가 다르다고.. 4 2025/05/08 2,873
1709772 이재명 상대원 시장 연설 전문(더쿠펌) 4 .. 2025/05/08 912
1709771 근데 김학의는 왜 무죄죠 26 ㄱㄴ 2025/05/08 2,564
1709770 한덕수는 정말 어이가 없긴 해요 12 ㅁㅁ 2025/05/08 3,457
1709769 장성철 “파기자판 안해준 것에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는 조희대에게.. 21 ........ 2025/05/08 3,677
1709768 사춘기아들에 대한 맘이 차가워지네요 39 11 2025/05/08 6,602
1709767 김앤장의 윤석열친구들, 한동훈 그리고 첼리스트 6 한동훈너! 2025/05/08 2,350
1709766 담근 열무김치가 좀 짠데 9 좋은날 2025/05/08 798
1709765 철학관 갔다왔어요 8 ... 2025/05/08 3,357
1709764 판사들 사이에서도 인정 안하는 조직 22 . . 2025/05/08 4,779
1709763 직장을 다시 갖고 싶어 눈물이 나네요… 14 오랜만에 2025/05/08 4,127
1709762 한덕수가 꼭 국민의 힘 대선후보 되어야합니다! 12 도와주세요 2025/05/08 3,177
1709761 제주항공 참사.. 10 슬픔 2025/05/08 2,917
1709760 주사피부염으로 고생중이요. 11 ,,, 2025/05/08 1,639
1709759 제가 드린 어버이날 선물은요. 1 ... 2025/05/08 2,207
1709758 판사 검사 니들은 사법 공무원일뿐이야 6 2025/05/08 672
1709757 공수처에 힘 실어줍시다 6 냠냠 2025/05/08 854
1709756 애경사 품앗이 문화 7 2025/05/08 1,478
1709755 한덕수 "김문수, 단일화 약속 지켜라…기본적 예의도 없.. 18 123 2025/05/08 2,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