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백이 천만원대..
그 천만원을 벌기 위해 내가 이 사회에서 얼마나 치졸해야 하는지..
그 값을 중국노동력으로 만들어진 브랜드 네임가격으로 후려치는 그 값을
내 돈주고 보태긴 싫어졌어요.
가격이 저정도로 올라간건 그들의 욕심인거죠.
명품백이 아니라 정말 사치품인데.
사치하는 삶에 살고 싶진 않아요.
샤넬백이 천만원대..
그 천만원을 벌기 위해 내가 이 사회에서 얼마나 치졸해야 하는지..
그 값을 중국노동력으로 만들어진 브랜드 네임가격으로 후려치는 그 값을
내 돈주고 보태긴 싫어졌어요.
가격이 저정도로 올라간건 그들의 욕심인거죠.
명품백이 아니라 정말 사치품인데.
사치하는 삶에 살고 싶진 않아요.
중국에서 200만원에 만들어서 몇천만원에 판다는데
관세 싸움나면서 중국에서 저렇게 다 노출시키니
사기 싫어지긴 합니다
“따라올테면 따라와봐. 이게 부담되는 서민들은 사지마”
메시지가 너무 강해서
“네 서민은 안 살게요” 하게 되죠
딸이 없어 그런지 미리사둘걸 하는 마음도 1도 안생겨요
좀 다른 생각이에요.
천만원이 넘는데
프랑스 장인이 만들지 않아서는 아니고
그 천만원이 가방가격으로 비싸서 못사는 거에요.
제가 지금 소득보다 3-4배 이상되면
지금값보다 비싸도 살거 같아요.
지금 삼백만원쯤 되는걸 사는것 처럼요
뭔 의미부여를 그렇게나 ..
그냥 비싸서 안사는거죠
당연합겁니다
놉..소득이 제가 적은편은 아니예요. 그럼에도 중국에서 만들어지는거 딱 보고 맘이 안동해요. 못살정도까진 아님에도.. 햐..이걸 내가 굳이? 저는 그런 맘이 듭디다.. 장인이 한땀한땀이면 차라리 들고다니면서 또는 입고다니면서 부심이라도 챙기련만.. 그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 로고 적힌 것들이 그 만한 돈값을 하느냐 라는 측면에서 즉 효율적 측면에서 안땡겨요
내 피같은 천만원을 지불하고 싶지 않아요.
돈이 썪어빠져 만원짜리로 똥 닦을 정도면 몰라도....
저도 돈이 있는데 겨기 돈쓰는 게 스스로 용납이 안되어요.
중국이든 프랑스든 그건 제겐 노상관...
돈쓰는 가치기준이 다른 것 같아요
하긴 그러네요. 에르메스처럼 장인이 한땀한땀 만들면 그 가격 주고라도 사겠지만 중국에서 억류 노동자가 만든 거라
그만한 값어치가 없긴 하네요
화장품 원가는 100원도 안될껄요?
특히 거품낀 명품 화장품.
원단값 천값 생각하면 백화점 옷 못사입고
아파트값 거품은 또 얼마나 심한가요.
굳이 의미를 부여할필요는 없죠.
명품백 매고 다니는 사람 욕할필요도없구요
사치품에 쓸 만큼 돈이 풍족하진 않은거겠죠
그 누구도 명품 드는 사람 욕 안 했는데
왜 혼자 괜히 신포도 프레임 씌우시는 거죠…? 분위기 이상하게 만드시네요.
원가 생각하면 다른 명품도 마찬가지예요
본인이 못사면 못사는 거죠 뭘...
저는 그래서 못사겠다 저는 그렇다로 글 적는데 득달같이 달려들어 신포도 이야기의 프레임을 댓글쓴 사람들이 씌우고 나보고 씌웠다고 하면 우짜라는건지? 나는 중국노동자 가방 안들겠다고 하는데 어쩌란 건지.
10만원쓰듯 천 만원 쓸수 있다면 산다니까요.
여전히 있더라구요
샤넬 인기템은 사기 어렵대요
여기 댓글에도 샤넬백 사는데 찾는 물건이 없어서
세번만에 구입했다는 댓글 나왔잖아요
한달 수입이 일억이면 일 년에 한 번 사보겠습니다
https://www.smart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6177
샤넬 작년 한국 매출이 1조 8000억 넘어서 사상 최대 실적이라네요
저도 동의 합니다
살 수 있는 여력 충분해도
500 이상 넘어가니 그 가치가 있나? 싶더라구요
저도 안살래요
저는 천만원이라고 해도 오래도록 쓸 수 있다면 사는 편인데 샤넬은 도저히 그 가격주고 살 품질이 아니라서 못사겠어요
색 변, 본드 올라옴 이슈 엄청 많아요
중국 공장 돌려서 본드칠해서 대충 만들고는 브랜드 파워 믿고 가격만 엄청 올린거죠
샤넬이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그 가격이면 샤넬 사지 마시고 에르메스로 가세요
샤넬 안 어울려서 클래식 200일 때도 안 샀는데
이제 1400? 중간에 사고 싶은 적이 있었는데 줄서면서까지 사고 싶진 않아서 결국 못 샀..
근데 이젠 가죽 품질도 그렇고 말도 많고 해서 구매욕구가 사라지고 영원한 건 없듯이 명품 열풍도 사그라드는 거 같아요
벤츠도 중국산 알려지고 . 지하주차장 화재사건 이후 인기 떨어졌어요.
샤넬 거리에 여기저기 넘 많이 보여서 오히려 구매욕구 사라짐.
이렇게 까 드시는 분은 벤츠 입구 샤넬 있으신 분들인 거죠?
못 사서 후려치시는 건 아니죠?
벤츠 타고 샤넬 들어보세요. 사고 싶어요
ㅎㅎ
이렇게 까 내리시는 분은 벤츠 타고 샤넬 있으신 분들인 거죠?
못 사서 후려치시는 건 아니죠?
벤츠 타고 샤넬 들어보세요. 사고 싶어요
ㅎㅎ
벤츠는 타는데 샤넬은 안들어요
그 가격이면 에르메스 들지 왜 샤넬을..
벤츠는 그 값어치를 하니 타고 다니지만
샤넬은 천만원 값어치 못한다 생각해서 안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04072 | 화장법 문의 드려요. 4 | asjk | 2025/04/20 | 1,438 |
1704071 | 베스트에 귀신 글 보고 놀람.. 18 | 아니 | 2025/04/20 | 6,618 |
1704070 | 윤여정씨가 하신 말씀3가지? 3 | 궁금 | 2025/04/20 | 4,499 |
1704069 | 닭한마리 20년 전 맛없게 먹었는데 맛있나요? 15 | .. | 2025/04/20 | 2,606 |
1704068 | 오늘 김종민, 에일리, 심현섭 결혼 2 | .... | 2025/04/20 | 5,493 |
1704067 | 입주 청소 했더니 3 | ,. | 2025/04/20 | 2,008 |
1704066 | 미니어처 도색 알바 ㅋㅋㅋ 17 | 뎁.. | 2025/04/20 | 5,275 |
1704065 | 노팁 노옵션 패키지 피하라네요 16 | ㅇㅇ | 2025/04/20 | 7,625 |
1704064 | 전세만기 이사나가는 일자가 안 맞는데... 3 | 이야 | 2025/04/20 | 1,031 |
1704063 | 한덕수에게 바치는 노래 1 | 장어의 꿈 .. | 2025/04/20 | 994 |
1704062 | 인도네시아 화산..여행 1 | ㅇㅇ | 2025/04/20 | 1,504 |
1704061 | 외국인은 비자없이 얼마나 체류 가능한가요? 3 | 질문 | 2025/04/20 | 1,081 |
1704060 | 자율신경실조증 고치신분 8 | 자율 | 2025/04/20 | 2,017 |
1704059 | 차기 대통령이 대법원장도 임명할 수 있겠네요. 2 | ........ | 2025/04/20 | 2,010 |
1704058 | 살 빠지고 갑자기 예뻐졌어요 28 | 음 | 2025/04/20 | 13,292 |
1704057 | 60중반 남자 bmw와 벤츠 어느 것 추천 부탁드립니다 15 | ,, | 2025/04/20 | 2,201 |
1704056 | 몽클패딩 집에서 세탁시 건조기 사용 8 | ㅡㅡ | 2025/04/20 | 1,636 |
1704055 | 남편이 너무 좋은 사람이라고 말하면 1 | 음 | 2025/04/20 | 2,077 |
1704054 | 아들이 여유증 수술을 원해요 35 | 여유증 | 2025/04/20 | 7,328 |
1704053 | 땅콩을 어디서 구매하세요? 8 | … | 2025/04/20 | 1,677 |
1704052 | 얼마전 글 찾아요. 고등?아들이 너무 긍정적이고 유쾌하던 글 3 | ㅇ | 2025/04/20 | 1,563 |
1704051 | 학원그만둘때 카톡으로 말씀드려도 되나요? 7 | lll | 2025/04/20 | 1,496 |
1704050 | 임차인이 에이비앤비를 하겠다고 하네요 51 | 원그리 | 2025/04/20 | 19,056 |
1704049 | 명성황후 민비 호칭문의 17 | suay | 2025/04/20 | 1,708 |
1704048 | 전국민이 강남집값에 배아파하는 나라 11 | ... | 2025/04/20 | 2,7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