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주인이 키워야” 文 비판하더니…尹 부부 반려견, 결국 동물원행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991837
당선인 신분이었던 윤 전 대통령은 “(문 대통령이 곰이와 송강이를 사저로) 데리고 가셔야 하지 않겠나. 강아지는 키우던 주인이 계속 키워야 한다. 일반 선물과는 다르다”며 자신이라면 사저로 반려견을 데리고 가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2022년 3월 29일 신설된 대통령기록물법 시행령 조항에 따라 알라바이견들은 ‘대통령선물’에 해당한다. 서울대공원 동물원으로 관리권이 이관된 상황이다.
문제는 사육비용이다. 대형종인 만큼 사육 비용이 적지 않은 상황. 대통령기록물법과 시행령에 동식물 이관 시 사육비용 관련 규정은 없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서울대공원 동물원이 자체 예산을 들여 알라바이견들을 키워내야 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