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만인 시어머니

... 조회수 : 5,858
작성일 : 2025-04-19 16:49:08

갈때마다 살쪘냐고 물어봐요

저 170에 55키로인데...

무슨 심리일까요..

80대셔서 그냥 한귀로 듣고 흘리는데

갑자기 궁금하네요ㅎㅎ

남편이 늦둥이라 전 40살입니다

 

IP : 1.233.xxx.10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19 4:51 PM (223.38.xxx.188)

    말랐다고 생각하는거 아닐까요?
    80대면 마른게 더 걱정인 세대니까요.

  • 2. ..
    '25.4.19 4:53 PM (114.200.xxx.129)

    말랐네요...키가 있는데요... 170에 40킬로대로 가면 너무 말라서 보기 넘 별로일것 같아요.
    저희 올케도 170인데 57정도 나간다고 하던데 한번도 살찐 느낌은 들적은 없어요
    전에 제가 다이어트에 제대로 성공해서 몸무게 이야기 하다가.ㅎㅎ 올케도 자기 몸무게 저정도 된다고 하는데 키가 있으니 저정도는 나겠다 싶던데요 . 모델들도 키 떄문인지 다들 생각보다는 몸무게 좀 나가는것 같던데요

  • 3. ...
    '25.4.19 5:09 PM (1.232.xxx.112)

    선의로 보자면 너무 말라 보여서 걱정되니 그렇겠지요.

  • 4. 80대면
    '25.4.19 5:09 PM (119.71.xxx.160)

    했던 말 맨날 반복해요

    치매까지는 아니라도 그렇습니다.

  • 5. ...
    '25.4.19 5:09 PM (125.132.xxx.53) - 삭제된댓글

    뉘앙스가 중요하죠
    님 느낌이 쎄하면 쎄한거예요
    저도 20년 몸무게 변화없는 마른 사람인데
    비만인 시모가 볼때마다 살쪘다고하고 옆구리도 만지려고해요
    시기심이 엄청나서 제가 피해요

  • 6. ...
    '25.4.19 5:10 PM (125.132.xxx.53) - 삭제된댓글

    뉘앙스가 중요하죠
    님 느낌이 쎄하면 쎄한거예요
    저도 20년 몸무게 변화없는 마른 사람인데
    비만인 시모가 볼때마다 살쪘다고하고 옆구리도 만지려고해요
    시기심이 엄청나서 제가 피해요

  • 7. ...
    '25.4.19 5:17 PM (1.237.xxx.38)

    왜요 말라서 보기 싫어요하고 물어봐요

  • 8. 며느리
    '25.4.19 5:19 PM (175.125.xxx.194)

    며느리가 글쓴 뉘앙스를 보면 걱정해서 하는 말이 아닌거죠. 듣는 사람이 젤 잘 느끼잖아요
    그 나이에도 늘씬한 며늘 질투하네요
    셤니 용심.
    그냥 무시하세요

  • 9.
    '25.4.19 5:35 PM (58.140.xxx.20)

    왜 며느리 외모를 물어보나요?
    참 이상하네요.
    난 며느리가 왔다가도 무슨 옷을 입었는지 생각이 안나고 옷은 안보이던데.하물며 살이야기를..
    특이한분이시네요.

  • 10.
    '25.4.19 5:36 PM (175.214.xxx.206)

    기분 별로일 거 같긴 해요

    근데 170에 55면 주변에서 수시로 그러지 않나요? 저는 나이 드니 덜한데 저보고 왜 그렇게 키가 크냐고 묻고 왜 그렇게 말랐냐고 묻고(?) 그러는 남자, 여자가 꽤 있었는데 그걸 여기저기서 10년 넘게 들으니 화나더라고요

    나는 너네보고 뭐가 그렇게 맛있었냐~ 안 이러잖아!! 이러고 싶어지더라는

  • 11. 남편에게
    '25.4.19 5:36 PM (221.149.xxx.157)

    나 살쪘냐고 물어보시고
    어머님이 자꾸 살쪘냐고 물어보시네..
    시어머님이 또 살쪘냐고 물어보시면
    어머님 아들은 괜찮다고 하네요. 하세요

  • 12. ㅎㅎㅎ
    '25.4.19 5:53 PM (123.212.xxx.149)

    살이 쪄야된단 소리 아닐까요??
    저는 20대 44키로 때부터 절 보셔서 지금 57키로인데도 말랐다고 볼 때마다 많이 먹으라고요ㅋㅋㅋ
    그리고 지금 마흔중반인데 오랜만에 보면 저보고 키컸냐고 ㅋㅋㅋ
    시댁분들이 좀 작으셔서..그러려니 하고 있어요.
    입에서 나오는 아무 말씀이나 하시는 느낌이요.

  • 13. ㅇㅇ
    '25.4.19 5:54 PM (223.39.xxx.47)

    평생 머리속에 다이어트, 살, 먹는거밖에 없어서 그래요
    울 친정 엄마가 딱 님 시어머니 같아요

  • 14. 괜히
    '25.4.19 6:50 PM (211.104.xxx.141)

    며느리가 워너비 몸매니 마뜩찮으신거죠.
    쌀 쪄서 당신과 비슷해졌음 좋겠단 소리인가ㅋ
    딸이 늘씬하면 좋아라 했을텐데
    며느리가 돋보이는 건 질투남

  • 15. ...
    '25.4.20 9:36 AM (58.234.xxx.182)

    시모 150초반에 80키로 허리 40 고도비만 맞는 옷이 없어 예전엔 맞춰입었음
    며느리 170에 60이다가 임신 막달때 20키로 늘어 80이었는데 출산 후 바로 원 몸무게 회복
    툭하면 너 임신 때 80키로였잖아 깔깔깔하던 할망구 생각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8398 . 83 ㅌㅌ 2025/05/05 24,448
1708397 마용주 타임라인이 좀 안맞는.. 2 .. 2025/05/05 1,573
1708396 이잼 테러범 김진성 재판에 조희대가 왜 갔을까? 7 ㄱㄴㄷ 2025/05/05 1,624
1708395 서석호가 조희대 정치판결문 써준 것 같습니다. 4 서석호 2025/05/05 2,921
1708394 조희대 탄핵부터가 사법내란종식의 시작입니다. 4 제생각 2025/05/05 804
1708393 천국 드라마 (스포) 2 2025/05/05 2,346
1708392 이재명 유툽 골드버튼 ( 백만 구독자)언박싱 ㄷㄷㄷ 7 쉬어가는 페.. 2025/05/05 1,438
1708391 산불 나는 꿈 꿨어요 2 2025/05/05 1,419
1708390 샤워호스가 물이 새는데 7 수도 2025/05/05 1,034
1708389 증고거래에서 사기당한 변호사 6 2025/05/05 2,482
1708388 조희대탄핵은 가시권에 들어왔습니다. 13 탄핵 2025/05/05 2,455
1708387 잠 못 드는 밤, 조희대를 생각하며 3 ... 2025/05/05 729
1708386 학교 성교육현장이라는데 너무 화가 납니다. 6 강성태채널 2025/05/05 3,180
1708385 보라색나무 12 트리 2025/05/05 1,670
1708384 조의금이 5-6년전이랑 많이 다르네요ㅠㅠ 26 조의금 2025/05/05 17,082
1708383 곧 보게 될 수도 있는 희대요시 상황 10 00000 2025/05/05 3,990
1708382 패키지 숙소 5성급 좋은여행 8 태국 2025/05/05 2,709
1708381 나도 적당히 일하고 싶다. 1 .. 2025/05/05 1,738
1708380 SKT 프리티 esim 쓰시는 분(교체관련) 2 2025/05/05 703
1708379 사법부 AI 도입 시급합니다. 5 ㄱㄴㄷ 2025/05/05 545
1708378 Heartbreak 정말 가슴 떨리게 좋은 곡이 나왔네요(전홍준.. 6 노래좋다 2025/05/05 1,942
1708377 이재명 3년동안은 놔두고 왜 선거 한달 남기고 희대의 미친짓을 .. 20 ㅇ ㅇㅇ 2025/05/05 4,084
1708376 천대엽이 거짓말했을리가 없죠? 8 ㅎㅎ 2025/05/05 2,775
1708375 희대야 좀 배워라 7 00000 2025/05/05 1,582
1708374 핸드폰 가격 1 ..... 2025/05/05 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