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ㅋㅋㅋ
'25.4.19 3:21 PM
(118.38.xxx.219)
차 이름 뭔데요?
2. ㅇㅇ
'25.4.19 3:21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돈이주는 편안함은 말하면 입만아픔
일단 비지니스로 여행가봐
15시간도 편안
가볍고 뜨신 케시미어
보드라운 실크
유기농 식자재로
미슐랭음식들
넓고 큰집에 도우미 분이 치운 깨끗한 내집.
3. ..
'25.4.19 3:25 PM
(121.186.xxx.189)
미슐랭 음식과 비지니스 클래스까지는 아니더라도 내가 생활하는데 적당한 돈이 주는 편안함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었어요
그깟 독서대도 몇만원 더 쓰면 당장 목이 편안한데.. ㅎ
4. ...
'25.4.19 3:27 PM
(211.235.xxx.180)
맞아요. 15시간 타고 영국 갔는데, 일등석 타고 가니 넘 좋더라고요. 잠옷입고 편히자고 가서 일정 바로 시작해도 피곤하지 않고요. 올때 갈때 프레스티지 예약했다가, 일등석 보너스좌석 대기 예약한거 풀려서 탔는데 남편이랑 돈값이상이다 하고 얘기했네요.
돈이 최고는 아니지만 돈 있으면 편하긴해요. 돈있으면 헬조선이라는 한국도 충분히 살 만하고요.
5. 차 뭐타보셨어요?
'25.4.19 3:34 PM
(220.124.xxx.118)
저 2002년식 차 바꾸려고 이거저거 타보는데
울집 조수석이 제일 편하고 조용하네요;;
뭐 타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전 소나타, 아반떼, 볼보, 벤츠인지 BMW인지랑, 그랑콜레오스 시승해봤는데 왜 울집 늙어빠진 스펙트라보다 못하게 느껴지는지.. 아직도 결정못했어요.
6. 맞아요
'25.4.19 3:36 PM
(116.120.xxx.222)
쓰지않아도 통장에있는 돈 쳐다만봐도 심신이 안정되고 우울증이 달아나요
7. 할부
'25.4.19 3:37 PM
(211.234.xxx.151)
사요. 안사려면 왜가지요?
8. 돈의노예
'25.4.19 3:38 PM
(218.48.xxx.143)
그래서 돈의 노예가 되는거죠.
돈을 쫓아야하고 돈에 따라 움직여 하고요.
엑센트, 소나타, 그랜져. K9 등등 타봤는데.
저는 엑센트도 충분히 만족하는 인생이라 다행~~
편한것에 한번 길들여지면 돈 많이 쓰고 살아야죠.
9. ..
'25.4.19 3:39 PM
(223.38.xxx.48)
통장에 있는 돈 쳐다만봐도 심신이 안정되고
우울증이 달아나요
이 말 극공감 되네요.
10. 투자
'25.4.19 3:41 PM
(58.232.xxx.112)
원글님, 독서대 어떤 것인지 혹 알려주실수 있는지요?
저도 소파에서 책 볼때 필요합니다 …
11. ㅗㅎㄹㅇ
'25.4.19 3:43 PM
(61.101.xxx.67)
그냥 나는 언제든지 내가 원하는것을 선택할 수 있다는 믿음과 자유를 주기 때문에 그게 가장 크더라구요
12. 돈에
'25.4.19 3:46 PM
(221.167.xxx.130)
여유가 있으면 모든것에 여유로운 맘이 들지요
13. ..
'25.4.19 3:50 PM
(121.186.xxx.189)
자동차는 그랜져 시승했어요 ㅎㅎ
말을 바로 잡으면 중형차가 아니라 중대형차겠네요
소파에서 책읽으신다는 82님
저는 책상에 놓고 사용하는 독서대 구매했어요
도움 못드려 송구
14. ㅇㅇ
'25.4.19 3:59 PM
(61.80.xxx.232)
돈이주는 편안함 행복함 알죠 그런데 지나치게 돈에 과한욕심을부리면 불행해짐
15. 동의
'25.4.19 4:01 PM
(59.16.xxx.198)
맞는것 같습니다
16. 동의
'25.4.19 4:01 PM
(59.16.xxx.198)
책상에 쓸 독서대찾는데 추천좀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17. 네
'25.4.19 4:01 PM
(180.70.xxx.42)
돈이 행복을 주지는 못하지만 생활을 편하고 쾌적하게 해주는 건 사실이죠.
저도 15년 넘은 차 타다가 새 차 사서 번갈아 운전해보니 기능이나 승차감은 말할 것도 없고 깜빡이 소리부터 비교되서 혼자 많이 웃었어요.
15년 된 차는 깜빡이 똑딱거리는 소리가 마치 시골 다방 아가씨 껌 씹는 소리같고 신차는 우아한 메트로놈 소리같더라고요ㅎㅎ
18. 와우
'25.4.19 4:09 PM
(121.186.xxx.189)
180.70님
비유 최고시네요
깜빡이 비유에 저 쓰러집니다. ㅎㅎㅎ
59님
독서대는 노르잇 제품이고 지금 세일해서 구매했어요
개인적인 차가 있을텐데 예전에 사용했던 시스맥스 독서대보다는 목이 편안해요
19. ...
'25.4.19 4:16 PM
(221.149.xxx.56)
아이레벨 독서대 추천드려요
갖고 다닐 거 아니고 집에 놓고 쓸 거라면 이거 강추요
20. ㅎㅎ
'25.4.19 4:29 PM
(106.101.xxx.35)
-
삭제된댓글
제목만 읽어도 편안해 지는 저는 자본주의가 낳은 결정체인가요?
하아~ 돈 좀 많아 보고 싶네요.
자라홈에서 인테리어 소품 구경하는거 좋아하는데
어제 잠깐 구경하면서 돈 많아서 사고 싶은 소픔 척척 사면 젛겠다.
타올도 참 이쁘네. 기능이 좀 떨어지면 어때? 디피용 기능용 따로 사면되지... 이런 헛된 상상을 했네요.
역시 나는 N 이구나.....
21. ㅎㅎ
'25.4.19 4:30 PM
(106.101.xxx.35)
제목만 읽어도 편안해 지는 저는 자본주의가 낳은 결정체인가요?
하아~ 돈 좀 많아 보고 싶네요.
자라홈에서 인테리어 소품 구경하는거 좋아하는데
어제 잠깐 구경하면서 돈 많아서 사고 싶은 소품 척척 사면 좋겠다.
타올도 참 이쁘네. 기능이 좀 떨어지면 어때? 디피용 기능용 따로 사면되지... 이런 헛된 상상을 했네요.
역시 나는 N 이구나.....
22. 돈이 주는 편안함
'25.4.19 5:13 PM
(211.234.xxx.193)
-
삭제된댓글
돈이 주는 힘을 확 쎄게 느낄때는
노후에 어떤병원에서 어떤 간병을 받느냐가 서글프도록 와닿게됩니다ㅜ
노후준비 확실하게 해두신 친정부모님의 노후의료비와 간병비가
노후준비 하나도 안해두셨던 시부모님의 의료비가 천지차이로 다르다는걸 진심으로 깨달았거든요
자식들 돈 한푼도 안쓰신 친정과 노후는 아들밖에 없는 시부모님으로 저희부부는 정말 큰큰돈을 썼었거든요ㅠ
남편이 오죽하면 장인장모님과 너무 비교되서 마음이 괴롭다고 했을 정도였어요
노후에 쓰는 생활비.의료비
그게 잘대비하세요
무서운 일입니다ㅜ
23. 공감
'25.4.19 5:29 PM
(218.152.xxx.72)
-
삭제된댓글
난소에 물혹 제거 하느라 3박 4일 입원 했는데
일인실 이용 했어요. 다른데 아끼는데
아플때에 편하게 일인실 사용하니 너무 좋았어요
간병인도 안두고 마치 깨고 난후 몇시간만 남편이
있었고 일인실이니 새벽에 잠 안오면 영화 보고
음료도 시켜서 먹고
24. 통장
'25.4.19 6:11 PM
(213.233.xxx.230)
통장의 돈 보고 안정감 느끼는게 제 기준에서 돈의 노예
25. 흠
'25.4.19 8:17 PM
(115.138.xxx.161)
통장에 돈이 좀 있으면
금방이라도 소나기가 쏟아질거같은 날씨에도
손에 우산이 있어 든든한 마음으로
길을 걷는 심정과 비슷하다 생각돼요
인생길 언제 비올지 바람불지 알수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