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평형 아파트인데 부엌에 둘이 쓸 식탁을 두긴 좁아서
그동안 거실 소파 앞에 테이블 두고 식탁으로 써왔어요.
그치만 매번 음식 나르기 불편해서 600짜리 작은 식탁 하나 뒀더니 주로 혼자 먹을 때 쓰긴 해도 좋네요. 뭔가 소꿉놀이 하는 것도 같고 테레비 보다 책을 보게 되니 좋고.. 언젠가는 부엌에 번듯한 식탁 둘 수 있는 집에 살고 싶어요.
22평형 아파트인데 부엌에 둘이 쓸 식탁을 두긴 좁아서
그동안 거실 소파 앞에 테이블 두고 식탁으로 써왔어요.
그치만 매번 음식 나르기 불편해서 600짜리 작은 식탁 하나 뒀더니 주로 혼자 먹을 때 쓰긴 해도 좋네요. 뭔가 소꿉놀이 하는 것도 같고 테레비 보다 책을 보게 되니 좋고.. 언젠가는 부엌에 번듯한 식탁 둘 수 있는 집에 살고 싶어요.
식탁크기 90x90 짜리는 4사람이서 충분히 쓸수있는 크기 됩니다.
90×90 놓을 자리가 있으면
60짜리 사셨겠어요?
작은 식탁 축하드려요.
언젠가는 커다란 식탁에서 독서도 하고 밥도 먹고 좋은 사람들이랑 함께 무언가를 나누는 그런 날 기대합니다.
좋은 봄날 되세요. ^___^
작아도 꼭 필요하고 편해요
정말 좋아요.
오래전 20평도 안되는 다세대주택 살때 밥상을 안방으로 나르다 둘째 임신 후반기 되니 진짜 넘 힘들어 저도 60짜리 2인용 식탁 샀는데 진짜 세상 편하더라구요.
없는 자리 어찌어찌 해서 만들고..그 어느 살림살이 살 때보다 좋더라구요..
집이 작으니 의자라곤 컴퓨터방 의자 하나뿐인데 식탁의자에 앉으니 힘도 안들고 참 좋았어요.
살때 90짜리 부엌에 둘수 있었거든요. 대신에 소파가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