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 아들 휴대폰이 고장나 고치러 가는 김에
외식 하려고요.
애플 매장 근처에 맛집이 있을까요.
이제 커서 부모랑은 잘 안나가려다 보니
외식은 꿈도 못 꾸는 상황이라
간만의 기회를 아이가 좋아할 음식으로 사주고 싶어요.
내내 검색해봐도 고기집이 대부분이고 광고도 많아
여기에 도움을 청합니다.
아이는 한식 중에 국물음식은 안 먹어요.
맛있으면서도 새로운 음식이 있을까요?
고등 아들 휴대폰이 고장나 고치러 가는 김에
외식 하려고요.
애플 매장 근처에 맛집이 있을까요.
이제 커서 부모랑은 잘 안나가려다 보니
외식은 꿈도 못 꾸는 상황이라
간만의 기회를 아이가 좋아할 음식으로 사주고 싶어요.
내내 검색해봐도 고기집이 대부분이고 광고도 많아
여기에 도움을 청합니다.
아이는 한식 중에 국물음식은 안 먹어요.
맛있으면서도 새로운 음식이 있을까요?
신논현에 대딩딸이랑 요즘 자주 가는데 갓잇 좋아요.
타코집인데 아들이랑 같이 가는 거면 2인세트에 윙 추가해서 드심 딱 좋을 듯요. 사실 거긴 제가 보기에 윙 맛집이거든요. 저는 딸이랑 윙 8개짜리 시켜서 먹어요.
감사합니다!
갓잇 찾아볼게요. 새로운 음식이라 아이가 좋아할 듯요.
그나저나 자녀와 다정하신 댓글님, 부럽습니다~
고딩아들 생각하는 엄마 마음이 느껴지네요. 쉑쉑이나 파이브가이즈 안 가보셨다면 이참에 한번? 저는 혼자 강남역 쪽 가면 강남cgv 두 오레노라멘 잘 갑니다^^
녘
위트앤미트
댓글님들 덕분에 선택지가 넓어졌어요.
감사합니다!
얼마전 폭싹에 그런 대사가 나오잖아요.
참 이상하게도 부모는 미안한 것만 생각나고
자식은 서운한 것만 생각난다고요.
자꾸 그 대사를 떠올리게 되네요.
쌀국수 좋아하시면 강남역 땀땀도 추천해요.
저도 고등 아들이 있는데 고기파라 그런지 갓잇보단 낙원타코를 더 좋아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