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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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받은 상처,사람에게 위로 받기
1. ...
'25.4.19 9:17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시어머니 이야기는 슬프네요 .. 시부모님 복은 많은편이네요....
아버지하고 산건 20년이고. 시부모님이랑 남편이랑 산세월은 30년세월이니까
선방 제대로 하신것 같아요 ㅎㅎ
전 안좋은거 기억하기 싫어서라도 시부모님과의 행복했던 추억만 기억하고 살아갈듯 싶네요2. ...
'25.4.19 9:18 AM (114.200.xxx.129)시어머니 이야기는 슬프네요 .. 이젠 돌아가셨다고 하시니
시부모님 복은 많은편이네요....
아버지하고 산건 20년이고. 시부모님이랑 남편이랑 산세월은 30년세월이니까
선방 제대로 하신것 같아요 ㅎㅎ
전 안좋은거 기억하기 싫어서라도 시부모님과의 행복했던 추억만 기억하고 살아갈듯 싶네요3. 봄날
'25.4.19 9:29 AM (116.43.xxx.47)글이 긴데 다 읽어주셨네요.감사합니다.
4. 선방
'25.4.19 9:32 AM (14.50.xxx.208)시어머니가 너무 고우세요.
엄마 대신 엄마 사랑 느끼라고 하늘에서 보내주셨나봐요.
토닥토닥..... 어린 시절 너무 고생하셨어요.5. ㅇ.
'25.4.19 9:40 AM (221.162.xxx.233)시어머니 좋은분이셧군요
저희시어머니생각하면ㅠ
원글님고생하셨어요6. happ
'25.4.19 9:44 AM (39.7.xxx.155)그 20년이 그 30년과 비교 따위가 될까요
30년 아닌 3년이었어도 더할나위 없이
복받은 분이다 싶었을텐데
돌아보며 곱씹어 앞으로 30년 이상
행복할 거예요.
다행이예요.
글 읽는 내내 안쓰럽다가 끝내 행복해져서
정말 다행이예요.7. 봄날
'25.4.19 9:48 AM (116.43.xxx.47)선방한 건 좋은데 아버지의 우울이 제 삶에
깊숙히 전이 되어 있어 기본적으로 저는 우울해요.
의식하지 않으면 얼굴이 울고 있는 상이라
입꼬리 올리는 연습을 수시로 해야하고요..
암튼 시어머니에게 사랑받은 기억까지 없으면
전 살기 힘들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