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영업자나 민원담당들은 진상 내지 사이코 바로 파악

..... 조회수 : 954
작성일 : 2025-04-19 07:57:41

되시나요? 저 아는 자영업사장님 70대..진상은 느낌온대요 몇마디 주고받음 바로 파악되신대요 그래서 일부러 대충 설렁설렁 응대해주고 일부러 비싼 거 권하고..돌려보내신다더라구요. .

다른 민원담당하시는 분 60대.. 척 보고 사이코인줄 알았다는데  내 회사도 아니고 거부할 명분도 없어  응대해줬는데 ..계속 찾아와 이상한 소리 꿈얘기 20분 30분 해대다가 ..결국 진정한 사이코 본색을 드러냈다고..액젓같은걸 가져와서 사무실에 쫘악 뿌렸다네요. . 

이분들은 경험치가 쌓여서 그런걸까요? 3,40대 자영업자나 민원담당들은 바로 파악은 힘들죠? 당하고 나서야 알게되려나요?

IP : 112.175.xxx.15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에
    '25.4.19 8:00 AM (210.179.xxx.207)

    그게 그렇게 쉬우면...
    나이들면 사기도 안당하게요.

    꼭 그렇게 자기는 딱 보면 안다는 노인들이 어디서 이상한 물건 비싸게 사오고 사고침. ㅋㅋ

  • 2. ...
    '25.4.19 8:11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쎈한 느낌이 오지 않을까요...지금은 당근도 안하고 중고나라도 안하지만. 예전에 중고나라에서 꽤 물건 많이 팔아본적이 있는데 여러번 거래 주고 받고 하다보니까 알겠던데요 ....
    인터넷에서 진상짓 하는 사람들도 다들 공통점은 좀 있긴 했는데
    근데 오프라인에서 사람상대하는 사람들은 더 잘안하겠죠 ...

  • 3. ...
    '25.4.19 8:13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쎈한 느낌이 오지 않을까요...지금은 당근도 안하고 중고나라도 안하지만. 예전에 중고나라에서 꽤 물건 많이 팔아본적이 있는데 여러번 거래 주고 받고 하다보니까 알겠던데요 ....
    인터넷에서 진상짓 하는 사람들도 다들 공통점은 좀 있긴 했는데
    근데 오프라인에서 사람상대하는 사람들은 더 파악하기 싫겠죠 ...
    그게 그냥 경험치에서 쌓인것들 때문이겠죠
    그냥 그냥 일반적인 민원들하고 ... 저렇게 진상짓 하는 민원은 딱 대화해봐도 느낌오겠죠..
    원글님이 이야기 하는 분들은 정도면 그런 사람들 상대를 몇십년은 하셨겠네요. 몇십년동안 사람들 상대를 일반인들 보다 훨씬 더 많이 했는데 당연히 알겠네요.. 온갖 사람들 다 상대해봤을거 아니예요.

  • 4. ...
    '25.4.19 8:14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쎈한 느낌이 오지 않을까요...지금은 당근도 안하고 중고나라도 안하지만. 예전에 중고나라에서 꽤 물건 많이 팔아본적이 있는데 여러번 거래 주고 받고 하다보니까 알겠던데요 ....
    인터넷에서 진상짓 하는 사람들도 다들 공통점은 좀 있긴 했는데
    근데 오프라인에서 사람상대하는 사람들은 더 파악하기 쉽겠죠..
    그게 그냥 경험치에서 쌓인것들 때문이겠죠
    그냥 그냥 일반적인 민원들하고 ... 저렇게 진상짓 하는 민원은 딱 대화해봐도 느낌오겠죠..
    원글님이 이야기 하는 분들은 정도면 그런 사람들 상대를 몇십년은 하셨겠네요. 몇십년동안 사람들 상대를 일반인들 보다 훨씬 더 많이 했는데 당연히 알겠네요.. 온갖 사람들 다 상대해봤을거 아니예요.

  • 5. ....
    '25.4.19 8:16 AM (114.200.xxx.129)

    쎈한 느낌이 오지 않을까요...지금은 당근도 안하고 중고나라도 안하지만. 예전에 중고나라에서 꽤 물건 많이 팔아본적이 있는데 여러번 거래 주고 받고 하다보니까 알겠던데요 ....
    인터넷에서 진상짓 하는 사람들도 다들 공통점은 좀 있긴 했는데
    근데 오프라인에서 사람상대하는 사람들은 더 파악하기 쉽겠죠..
    그게 그냥 경험치에서 쌓인것들 때문이겠죠
    그냥 그냥 일반적인 민원들하고 ... 저렇게 진상짓 하는 민원은 딱 대화해봐도 느낌오겠죠..
    원글님이 이야기 하는 분들은 정도면 그런 사람들 상대를 몇십년은 하셨겠네요. 몇십년동안 사람들 상대를 일반인들 보다 훨씬 더 많이 했는데 당연히 알겠네요.. 온갖 사람들 다 상대해봤을거 아니예요. 처음에는 몰라도 계속 그런 사람들 상대하다보면 30-40대 민원담당들도 알겠죠. 일단 여러번 당해봐야 알죠.. 그러면서 그사람들 상대하는 노하우도 생기겠죠.

  • 6. 민원받는쪽이
    '25.4.19 8:41 AM (118.235.xxx.62)

    사이코일수도 있죠

    대구 남 업장에 맥주 부은

    구청 직원

    생각 안나시나봐요?

  • 7. ddd
    '25.4.19 9:04 AM (220.86.xxx.41)

    사기는 모르고 진상내지 사이코는 들어오는 눈빛부터 달라요
    저는 자영업28년차이구요
    정말 들어오는 순간 저랑 눈이 마주치는 순간 알아요
    입열면 말해뭐해구요
    심지어 전화오는 목소리 여보세요만 들어도 알아요
    저는 말의 품격 뿐만 아니라 목소리의 품격도 있다고 생각해요
    (사투리 어투 이런 것이 아닌것 아시지요????)
    제가 직관이 좋은 편이고 사람경험도 많아서만 그런게 아니고
    같은 직종 친구들 이구동성 하는 말입니다.

  • 8.
    '25.4.19 11:24 AM (124.5.xxx.227)

    일단 옷차림이 이상하고 잘 안 웃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7053 회사 그만둔 사람이 아랫직원 사표수리 가능해요? 11 쟤들미쳤어 2025/05/01 2,188
1707052 결과적으로 6 .. 2025/05/01 893
1707051 100억대 강남 아파트 사모님도 사우나서 샴푸 훔쳐가고 빨래한다.. 5 ... 2025/05/01 3,803
1707050 대법원에서 파기환송을 판결하면서 생중계하기로 한 이유 25 ㅇㅇ 2025/05/01 4,352
1707049 사람대접하지말라고요 2 ... 2025/05/01 1,162
1707048 한덕수 최상목 사퇴해서 너무좋음 4 ㅇㅇ 2025/05/01 2,169
1707047 세상에 넷플릭스에 베르사유 장미가 7 이럴수가 2025/05/01 3,679
1707046 다시 긴장해야 할듯요 1 ... 2025/05/01 1,097
1707045 명시니네. 진짜 돈 많은 거 맞아요? 13 ㅇㅇㅇ 2025/05/01 4,511
1707044 내일이 중간고사 마지막 시험일이에요 2 마지막시험 2025/05/01 925
1707043 한덕수, 최상목 사표 수리 32 ... 2025/05/01 5,394
1707042 구내염이 심한데 위내시경 가능한가요? 쪼요 2025/05/01 477
1707041 김경호변호사ㅡ조희대 파기환송 개박살!!! 3 뚫어뻥!! 2025/05/01 3,517
1707040 최상목 탄핵안 상정~~ 21 ca 2025/05/01 3,519
1707039 이재명이 되면요 10 ㄱㄴ 2025/05/01 1,761
1707038 최상목, 심우정 탄핵가결 의미좀 알려주세요 3 .... 2025/05/01 2,327
1707037 지금 채널A 손흥민 나와요 2 L 2025/05/01 1,562
1707036 종합소득세 신청할때 꼭 보세요 24 멍청비용 2025/05/01 4,668
1707035 장가계 쇼핑 4 장가계 2025/05/01 1,496
1707034 여사 생일 의전차량" 논란의 경호처, 지난해에만 물품구.. 7 0000 2025/05/01 1,975
1707033 김건희 일가 요양원 잇단 퇴소 요구…"희한한 보증금 돌.. 2 ㅇㅇ 2025/05/01 2,781
1707032 심우정 탄핵 가결 19 ... 2025/05/01 4,531
1707031 서태지 VS BTS 35 Pop 2025/05/01 2,692
1707030 촛불행동 소액후원 했어요 2 2025/05/01 470
1707029 평범한 시민으로서 7 나는 2025/05/01 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