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친들 3명이 있는데요..
다들 착하고 좋은 사람들이었던거 같아요.
돝아보면 좋은 사람들만 만나서 너무 감사하고 고맙고 그러네요..
다들 똑똑하고 잘생겼고 배려도 많이 해줬고 감수성도 풍부했던....
전 남친들 3명이 있는데요..
다들 착하고 좋은 사람들이었던거 같아요.
돝아보면 좋은 사람들만 만나서 너무 감사하고 고맙고 그러네요..
다들 똑똑하고 잘생겼고 배려도 많이 해줬고 감수성도 풍부했던....
전 첫번째 남친 지금 생각하면 쓰레기.
대학가서 뭣도모르고 호기심도 있고, 나름 인기도 있는 선배라 사귀었는데...
시간을 돌리고 싶음
전 한 명 뿐이라....
부럽기도 하네요
어떤 감정일까...
암튼 부럽 ㅠㅠ
전 전 남친을 너무 사랑해서 오랫동안 맘에 남았어요.
그런데 불과 몇년 전에 곰곰 되돌려 생각해보니, 헐, 절대 좋은 사람이 아니었던거죠! 그때는 그런 단점이 도드라져 보이지도 않았고 쓸데 없이 난 뭘 그리 다 이해했는지. 상황탓인가 했던게 사람탓이었구나.
이제서야 그게 파악되다니 쩝.
그게 액땜이었을까나요, 덕분에 세상에서 젤 훌륭한 인간이랑 결혼해서 잘 삽니다.
다시 마주치고 싶지 않아요
그래도 한번씩 추억할 수 있는 과거가 있는게
낭만 아니겠습니까? ^^
전 전남친과 해볼껄 하는 아쉬움이.....ㅠㅠ
그 정도 눈썰미면 남편감도 잘 골랐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