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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집에서 자꾸 소리지르면서 우는소리가 들려요.

아이고 조회수 : 2,443
작성일 : 2025-04-18 16:57:20

주말 평일 새벽 밤 할것없이 넘나 자주 여자울음소리가 들려요.

엄마엄마 하면서 엉엉~ 소리도 질렀다가 방방 뛰엇다가..

 

엄마한테 혼나는걸까요?

성인여자 목소리인것같은데..

 

관리실에 전화해도 될까요?

오늘은 새벽에 회사가가려고 씻는데도 울더니..

지금은 회사서 일찍 왔는데 울고있네요

 

고양이 소리인가 해도 이건 사람이에요.

지금도 아아아~ 엉엉~ 소리지르고 울어요.

ㅠㅠ 엄청서럽게요...ㅠㅠ

 

넘나 심란해요..ㅠㅠ

미치겠음..

IP : 119.202.xxx.10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년째
    '25.4.18 4:59 PM (221.138.xxx.92)

    저는 옆집에서 애가 그래요..진짜 넘 힘듦.

  • 2. 우리
    '25.4.18 5:02 PM (1.255.xxx.74)

    자폐스펙트럼 아닐까요?
    우리집에서도 자주 비슷한 소리 들리는데
    그집 학생 소리려니 해요

  • 3. ...
    '25.4.18 5:02 PM (39.7.xxx.59) - 삭제된댓글

    네 이웃으로서 그런 것 관심 갖고 연락하는 것 바람직한 일 같아요

  • 4. ㅡㅡ
    '25.4.18 5:02 PM (211.234.xxx.192)

    윗집은 여자1은 욕을 욕을 ㅡㅡ
    여자2는 괴성을 지르고
    그것도 새벽에 ㅡㅡ

  • 5. 이사
    '25.4.18 5:15 PM (211.234.xxx.7)

    공고요청...

  • 6. 혹시
    '25.4.18 5:21 PM (112.172.xxx.149)

    어머니가 돌아가신 거 아닐까요?
    저는 아버지 돌아가시고 혼자 있을 때 그렇게 운 적이 많은데 다른 집에 들렸을 거라고 생각은 못했는데..
    혹시나 들렸다면 다른 분들이 너무 무서우셨을것 같네요.

  • 7. ...
    '25.4.18 5:22 PM (121.141.xxx.240)

    아이고 진짜 심란하시겠다.
    층간소음과 달리 울음소리라니;;;
    관리실에 물어봐주시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전 신생아 아기 우는소리가 나서 힘들어요..
    요새 아기 울음소리 귀하다지만. 내 자식은 아니라서 잘때. 일어날때 나는 소리는
    너무 힘들더라구요.
    (갑자기 하소연 )

  • 8. 저희는
    '25.4.18 5:29 PM (115.138.xxx.43) - 삭제된댓글

    5년째 아이2명이 층간소음+울고불고
    지극지긋해요!

  • 9. 저희는
    '25.4.18 5:30 PM (115.138.xxx.43)

    5년째 아이2명이 층간소음+울고불고
    지긋지긋해요

  • 10. 앞동에서
    '25.4.18 5:39 PM (220.122.xxx.137)

    앞동의 어느집, 초여름이라 창문 열려 있을때
    초딩정도 아들을 몇 시간을 소리지르고 때리고 혼내요.
    아들이 계속 울면서 엄마 잘못 했어요. 용서해 주세요.

    아마 그 엄마가 계모거나 미친거죠.
    신고하고 싶었는데 어느 집인지 몰라서요ㅠㅠ

  • 11. ....
    '25.4.18 6:43 PM (1.241.xxx.7)

    학대당하는걸수도 있으니 신고하면 어떨까요
    저는 윗집 부부가 싸우는데 남자가 욕을 하고 여자가 울고 또 임신중이라.. 심하다싶어 신고한적 있어요

  • 12. 경찰이 탐문해서
    '25.4.18 11:33 PM (211.208.xxx.87)

    찾아내요. 어딘지 정확히 몰라도 꼭 신고해주세요.

    혹시 모르니 내 정보는 절대 유출시키지 말라 다시 한번 당부하시고

    당연한 건데 미친 경찰들이 있더라고요.

    협조는 필요하면 전화로 하겠다, 나중에 결과 듣고싶다 하세요.

    정확하게 날짜 시간 상황 등 알려주시면 좋아요.

    제 지인은 가정폭력 피해당사자라 경찰이 찾아왔는데

    문앞에서 가해자가 아니라는 말만 듣고 그냥 가더라 하더군요.

    옛날 얘기라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고, 아니길 빌지만

    이렇게 신고와 출동이 여러번 이어져야 효과가 있어요.

    폭력인지 다른 사정이 있는 건지 등 어떤 사정인지 알아야 반복되도

    경찰에 신고 안하고 이해하고 참을 수 있잖아요. 정확히 요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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