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중반인데 2년전부터 머리숱이 왕창 빠지고 모발이 가늘어져서 복구가 안되네요..
탈모관련 병원, 한의원, 영양제등 안해본게 없어요
모발이식도 리터치까지 2번이나 했습니다ㅠㅠ
노화를 받아들여야하는 나이는 인정하지만
정말 한순간에 머리숱이 눈에띄게 줄었고
이로인해 요즘 개인적인 약속을 전혀 하지않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도 갑자기 폭삭 늙었다며 가발까지 권유하고
대인기피까지 생긴 상황이라 제가 생각해도 다른대안이 없네요..
가발도 한번 쓰기 시작하면 평생 써야하는거겠죠?..
혹시 가발 쓰는 분들 계시면 정보좀 부탁드려요
부분가발이나
붙임머리는 어떠세요
노화가 아니라 샴푸의 영향도 있지 않을가요
머리감고나서 왕창 빠져있거나하면
쓰던 샴푸를 멈추고 다른거로 바꿔보새요
유독 뭉테기로 빠지는 샴푸가 있더군요
그것도 모르고 주기적으로 사용하다가
많이 비었다가 물론 가발고민했죠
지금은 알어차리고 바꾼뒤로 다른샴푸들은
안그래요 잔머리들이 자라 질풍노드의 시간을 지나 .숱이
확실히 늘었어요
아는 언니가 용산에 있는 유명한곳에서 두개 맞춰서 잘 쓰고 있다고 권하네요. 맞춤이라 가격은 꽤 비싼데 감쪽 같네요. 전 온라인에서 산 저가의 부분가발이 있는데 꼭 필요한 자리 아니면 안써요. 그냥 헤어퍼프로 흰부분 터치하고 다닌답니다.
가발 해서 모임때만 쓰세요
용산 유명한곳은 힌트 좀 주세요 40중반인 저도 진짜 ㅠㅠㅠ 눈물이 앞을 가리거든요
항암하면서 가발 수십개 샀는데 돌아가며 쓰고있어여
용산가발ㅇ궁금해요
정수리에 뽕넣고 싶어요 설마 건희가 한데는 아니겠죠?너무 싼티나서요 ㅎㅎ
용산 기발 정보 저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