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주교 신자분들, 아이에게 성삼일 전례 어찌 얘기해줄까요?

ㅇㅇ 조회수 : 1,119
작성일 : 2025-04-18 13:21:38

저도 성서적인 지식이 너무 일천해요..

3일동안 성삼일 전례를 함께 참례하고 잘 설명해주려고 하는데 저도 아는게 없어요. 어제 성목요일 같이 다녀왔어요.  

성목요일_파스카의 신비와 최후의 만찬 

이걸 어떻게 이해하기 쉽게 알려줄지

 

성금요일_어떤 의미인지

부활성야_는 어둠속에서 빛이되어 다시 살아나신 예수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과는 비교되지 않는

부활을 해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된다 이걸 알려주시려고 스스로 우리를 위해 돌아가시고 부활하셨다고 대충 알려줬는데 

 

하아 어렵네요. 아이는 중1이에요. 

부끄럽지만 좋은 말씀들 부탁드려요!

IP : 140.248.xxx.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중에
    '25.4.18 1:29 PM (59.1.xxx.109)

    스스로 알아도 될것을
    중일한테 부활을 뭐라 설명하시려고

    사람이 죽었다 삼일만에 살아났다
    그 기적을 님은 확신하시는지

  • 2. ...
    '25.4.18 1:31 PM (142.116.xxx.95)

    유튜브에 성삼일, 성주간 검색해 보시면 많은 설명이 있어요.
    성삼일, 성주간 + 주일학교, 중고등부 이런식으로 검색하면 애들 대상으로 쉽게 설명 있고요.

  • 3. cycufo
    '25.4.18 1:34 PM (106.102.xxx.77)

    좋은엄마...

  • 4. 원글
    '25.4.18 1:34 PM (172.225.xxx.229)

    네 윗님 저는 너무도 믿는데요.ㅠ 믿는 만큼 알려주는거
    안될까요..
    그 믿음이 그나마 힘든 생과 괴로운 선택의 순간에
    기준이 되어주는데…신앙교육을 아이때 하지 않는게 맘에 걸려서 그래요. 자리잡지 않는 신앙은 성인이 되어서도 흔들리기가 쉽기도 하다는 생각에서요.

  • 5. 초딩
    '25.4.18 1:39 PM (210.222.xxx.250)

    아이에게
    성주간은 예수님이 돌아가시고 부활하기전 가장 중요한 시간이고 제자들과 함께하는 최후의만찬(목), 성금요일, 부활성야(토)는 꼭 미사 참례하며 예수님의 수난과 부활을 함께하며 의미를 되새길수 있으면 좋겠다고 얘기했습니다.
    아이가 잘알아듣고 친구랑 어제 미사 참례했습니다

  • 6. ㄴㄴ
    '25.4.18 1:54 PM (211.36.xxx.116)

    이용현 신부님이 하시는 인스타있어요
    엄청 쉽고 짧게 설명하세요
    젊은 신부님이시라 중학생이 보기에도 재밌을거예요

  • 7. ㄴㄴ
    '25.4.18 1:55 PM (211.36.xxx.116)

    https://www.instagram.com/fr.leeyonghyun?igsh=MXM4anpnYXRpZmlxYQ==

    이용현 신부님 인스타

  • 8. 굿뉴스
    '25.4.18 2:02 PM (119.195.xxx.153)

    여기 참고하세요
    https://maria.catholic.or.kr/dictionary/term/term_view.asp?ctxtIdNum=1735&keyw...


    가톨릭 굿뉴스 사이트입니다

    https://www.catholic.or.kr/

  • 9. 윗분짱
    '25.4.18 2:04 PM (14.40.xxx.202)

    저도 이용현 신부님 알려 드릴려고 했었는데..
    윗님 짱이십니다.

    부활은 우리 그리스도교의 핵심입니다.
    부활은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아이가 알아듣기 쉽게 꼭 설명해 주시길 바랍니다.

  • 10. 원글
    '25.4.18 4:06 PM (172.224.xxx.28)

    아 유튜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용현 신부님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아이에게
    조금이나마 와닿기를 바라고 기쁜 부활 맞도록 할게요.

  • 11. 믿는이와
    '25.4.18 5:26 PM (218.48.xxx.3)

    안믿는이의 차이는 하늘과 땅의 차이겠죠. 예수님께서는 믿는이를 하느님이 보내주신 사람으로 여기십니다. 그럼 하느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전지전능한 능력으로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영원히 다스리시는 분으로 모든 기적을 행하실수 있지요. 자신의 분신인 예수님을 태어나게하고 죽음에서 살릴수 있습니다. 성모님을 지구상에 착한 사람들에게 수시로 보내실수도 있습니다(성모발현).
    참고로 성모님께서는 믿지않는 사람들은 아무리 생생한 기적을 들려줘도 믿지않는다고 여러번 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느님의 선택에 달려있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9014 김문수 후보측 ‘한덕수 후보와 단일화 없다’...11일까지 버티.. 19 000 2025/05/06 3,920
1709013 여름 쿠션 추천 해주세요 4 ... 2025/05/06 1,255
1709012 백종원 사건 점주들도 잘못있는거 아녜요? 7 ㅇㅇ 2025/05/06 2,695
1709011 Ktx안에서 항의 하는 방법 3 82쿡의 힘.. 2025/05/06 2,643
1709010 이 나라의 사법체계에 환멸을 느껴요. 7 ㅇㅇ 2025/05/06 754
1709009 비싼옷 니트류 드라이크리닝 3 바닐라 2025/05/06 1,155
1709008 조선이 찌라시 되는 그날이 6 2025/05/06 1,135
1709007 인감증명서 뗄때(질문) 나리 2025/05/06 626
1709006 김문수 만나러 두 권들이 간다니까 김문수가 ktx타고 도망쳤데요.. 15 0000 2025/05/06 4,469
1709005 연휴 길어지니까 결국 싸움.. 11 ... 2025/05/06 6,943
1709004 60 생일이라고 시어머니가 돈을 주셨는데 14 098765.. 2025/05/06 6,326
1709003 김문수 "경선 일정 지금부터 중단..서울로 올라간다&q.. 7 .. 2025/05/06 2,791
1709002 고x진 화장품은 방판이 아니고 온라인이면 좋을텐데 ... 2025/05/06 784
1709001 고양이가 팔을 슬쩍 무는데 왜 그런 거에요? 7 .. 2025/05/06 2,352
1709000 최욱씨!!이주호딸 고액장학금 다뤄줘요 ㄱㄴ 2025/05/06 1,128
1708999 여행자 보험만 있는 외국인이 아프면 1 외국인 2025/05/06 911
1708998 한덕수가 ---의료개혁 잘 한거래요. 관훈토론회에서. 7 한덕수가 2025/05/06 1,543
1708997 김행 진짜 예쁘네요 50 ㅇㅇ 2025/05/06 16,753
1708996 천주교 정의 구현 사제단 성명문 22 2025/05/06 3,225
1708995 소름끼치는 엄마 12 l어너너너 2025/05/06 5,572
1708994 한덕수 “尹, 나쁜 사람 아냐.. R&D 예산 삭감 등 .. 22 ㅅㅅ 2025/05/06 4,378
1708993 집에서 남편 옷차림 17 ddd 2025/05/06 4,149
1708992 한의사인데 사기캐 아닌가요 13 .... 2025/05/06 5,768
1708991 선거 등록하고 재판하면 공직선거법 위반이네요 18 00000 2025/05/06 2,302
1708990 5월인데도 발시려서 양말 신고 있어요 10 ㅇㅇ 2025/05/06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