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변비 심했고 피도 나고 그랬는데
2년 전에 치질이 심해졌어요. 뭐가 튀어나오고 금방 들어가고 그런가보다 했다가
어느날 너무 아파서 사진 찍어보니
꽈리같이 서너개가 튀어나왔어요.
서지도 앉지도 못하고 넘 아파서 어쩔줄 모르다가
그게 가라앉아서 사라지는건지, 아니면 속으로 쏙 들어간건지 사라졌어요.
지금도 변을 보면 그렇게 튀어나오다가 20-30분 다리 들고 누워있으면
싹 사라져요.
이게, 혹이 속으로 들어가는건지 아니면 풍선처럼 팽창했다가 다시 쪼그라드는건지요?
병원 예약했는데, 수술을 어떤 식으로 하는지
미리 경험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