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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 주의) 치질 수술해보신분 도와주세요.

... 조회수 : 1,274
작성일 : 2025-04-18 12:54:51

오랫동안 변비 심했고 피도 나고 그랬는데

2년 전에 치질이 심해졌어요.  뭐가 튀어나오고  금방 들어가고 그런가보다 했다가

어느날 너무 아파서 사진 찍어보니

꽈리같이 서너개가 튀어나왔어요.

서지도 앉지도 못하고 넘 아파서 어쩔줄 모르다가

그게 가라앉아서 사라지는건지,  아니면  속으로 쏙 들어간건지 사라졌어요.

지금도 변을 보면  그렇게 튀어나오다가  20-30분 다리 들고 누워있으면

싹 사라져요.

이게, 혹이 속으로 들어가는건지  아니면 풍선처럼 팽창했다가 다시 쪼그라드는건지요?

병원 예약했는데,  수술을 어떤 식으로 하는지

미리 경험 듣고 싶어요.

 

IP : 142.116.xxx.9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나오는거
    '25.4.18 12:58 PM (59.1.xxx.109)

    아니면 변비 해결 하시고
    배변후 좌욕으로 다스리세요
    변비 있으면 백퍼 제발합니다

    피가 계속나면 수술이 답

  • 2. 2번
    '25.4.18 1:15 PM (1.222.xxx.194)

    수술한 사람입니다.
    수술해야해요. 곧 저절로는 절대 안들어가는 날이 옵니다.
    병원예약하셨다고 하니 바로 수술날짜 잡을것 같아요.
    요즘은 원통자동문합기라고 항문속으로 동그란 원통같은 기계를 밀어올리면서
    올라간 살들을 절개하고 봉합하더라구요.
    수술후 2주정도 힘듭니다.

  • 3. ...
    '25.4.18 1:25 PM (125.128.xxx.63)

    그 정도면 수술하세요.
    빠를수록 좋아요.
    좀 아프긴 해도 다 넘어가요

  • 4. 저도 질문
    '25.4.18 1:28 PM (211.46.xxx.12)

    아들이 치질인데 변볼때 나왔다가 비데후 바로 들어간다고 해서 연고 바르고 좌욕하고 있는데 좌욕 자주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 5.
    '25.4.18 1:33 PM (59.26.xxx.224)

    창피해하지말고 항문외과 가세요. 가면 같은 질환으로 온 환자만 수두룩. 연고랑 생활습관 등으로 고칠 단계면 그렇게 조절하라 할거고 아닌 단계면 수술하라 할겁니다. 전 너무 아파서 걷지도 못할정도 돼서 화장실가는게 끔찍해졌을때 병원갔어요. 제발 수술해달라고. 성이 잔뜩 났다더군요. 그날 수술은 안돼고 다다음날인가 했어요. 저도 여기 검색 많이 해보고 병원 갈까 하다 창피해서 못갔는데 까무러치게 아픈 단계되니 그냥 가게 돼더군요. 저처럼 그런 단계 겪지 말고 지금 가세요. 그러면 수술 안할수도 있고 수술부위도 작아져요. 병 키우지 마세요.

  • 6.
    '25.4.18 1:36 PM (59.26.xxx.224)

    그냥 개인적으로 약국서 치질연고는 아무런 효과가 없었는데 병원서 의사가 처방해준 연고는 바르자마자 아픈게 가라 앉더군요. 병원가세요. 얼른.

  • 7. ...
    '25.4.18 2:17 PM (125.133.xxx.231)

    오래된치질있는데요
    안으로 거의 들어가있고
    조금은 밖에나와있네요

  • 8. 수술
    '25.4.18 2:22 PM (116.36.xxx.180)

    애 낳고 생긴 치질이 고질병돼서 수술했어요. 피가 날 정도면 하셔야 돼요. 나이 들면 수술하고 싶어도 못한대요. 마취하고 수술하니 감각도 없고 수술 후 진통주사 꽂고 있어서 괜찮았어요. 왜 그동안 참고 진작 안 했나 싶었어요.

  • 9. 입원
    '25.4.18 3:01 PM (112.169.xxx.180)

    요즘 치질 입원 안하나요?
    당일 퇴원인가요?

  • 10. 치질 수술 입원
    '25.4.18 3:48 PM (222.119.xxx.18)

    심한 사람은 3박4일도 하고 약한치질은 당일 퇴원도 해요.

  • 11. 입원
    '25.4.18 3:56 PM (112.169.xxx.180)

    아 그렇군요. 윗님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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