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담임 선생님 너무 잘만난것 같아요

ㅇㅇ 조회수 : 3,507
작성일 : 2025-04-18 12:33:17

익명이라서 자랑하려고요

담임선생님께서 아이 부족한점을 도와주시려고 상담도 자세히 해주시고 피드백도 너무 잘해주시고ㅠ

진짜 넘 감동하고 있습니다.

아직 어리니까 지금 교정하는게 좋다고 하시면서..

제가 다른곳 도움받아야 할까요?하니 아니라고 학교에서 잘 할수있다고 하시며 피드백 전화도 자주 해주신다고ㅠ

바쁜실텐데 너무 잘 챙겨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더라고요..

아이가 지금까지 좋은선생님 만나긴 했지만 이렇게 적극적으로 도움주시는분은 처음입니다..

저 진짜 자랑해도 되죠..익명이라서;;

든든한분 만난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어떻게 표현해얄지 참...

IP : 211.234.xxx.10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하
    '25.4.18 12:35 PM (59.13.xxx.164)

    부럽네요 흔치않은 좋은 담임쌤ㅎ
    아이복인가봐요

  • 2. 좋네요
    '25.4.18 12:36 PM (221.138.xxx.92)

    그런 분은 계속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상처 안받으셨으면 좋겠어요.
    사람들이 가만둬야할텐데.....

  • 3.
    '25.4.18 12:37 PM (58.140.xxx.20)

    보기드문 귀한 선생님이시네요
    좋은 선생님이라고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갑질하는 학부모들이 없기바랍니다.

  • 4. ㅇㅇ
    '25.4.18 12:39 PM (223.38.xxx.57)

    ㅅ교욱청에 익명으로 칭찬합니다. 할슨 없나요

  • 5.
    '25.4.18 12:40 PM (211.234.xxx.106)

    익명으로 칭찬하기 찾아봐야 겠어요
    아이디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6. ...
    '25.4.18 1:04 PM (183.102.xxx.5)

    와 몇학년인가요

  • 7. 초등
    '25.4.18 1:13 PM (211.234.xxx.106) - 삭제된댓글

    중학년 입니다.
    중고등학생이었음 상상도 하지 못했을겁 해요

  • 8. ㅇㅇㅇ
    '25.4.18 1:16 PM (1.229.xxx.241)

    부럽습니다.
    저는 아이 학교상담갈때마다 제일 우선을 교우 관계가 어떤지 물어봤었는데 매번 모든 선생님이 잘 지낸다고 하셨었거든요.
    그런데 아이는 몇년동안 힘들게 지냈고 지금은 자퇴한다고 하는 상황까지 갔네요.
    부모 책임이 더 크고 선생님 잘못이 다가 아닌건 알지만 원망스러운 마음은 숨길수가 없습니다ㅜㅜ

  • 9. ㅇㅇㅇ님
    '25.4.18 1:21 PM (211.234.xxx.106) - 삭제된댓글

    동네 청소년센터 깉은곳에 무료로 방문상담 하는곳이 있을수도 있어요. 지인분은 도움받았다는데요.
    여기저기 알아보시고 글도 올려보셔서 도움받으셨음 해요! 힘내시고요!

  • 10. ㅇㅇㅇ님
    '25.4.18 1:46 PM (211.234.xxx.106)

    동네 청소년센터 깉은곳에 무료로 상담 하는곳이 있을수도 있어요. 지인분은 도움받았다는데요.
    여기저기 알아보시고 글도 올려보셔서 도움받으셨음 해요! 힘내시고요!

  • 11. ....
    '25.4.18 2:00 PM (211.234.xxx.167)

    원래 처음은 그렇지요
    쭉 그래야할텐데 이제 진상 만나고 몇번 당하고 눈물 뽑고 나면 변하는거죠

  • 12. ,,,
    '25.4.18 3:40 PM (180.66.xxx.51)

    원글님 아이도 좋은 학생인 것 같아요.
    그럴 때 선생님들이 관심도 더 가져주고 그러는 것 같습니다.

  • 13. 영통
    '25.4.18 4:00 PM (106.101.xxx.158)

    님도 좋은 학부모입니다.

    요즘은 선생님의 그런 지도 도움 자체를 싫어해요

    자기 아이 단점 있다고 보는 자체를 싫어하지요

  • 14. ㆍㆍ
    '25.4.18 11:27 PM (118.220.xxx.220)

    요즘 20~30대 젊은 선생님들 좋은 분들 참 많아요
    따뜻하고 아이들 잘 이해해주고 잘 가르치구요
    반면에 40대 이상 이신 분들은
    2~30대에 비해서 교수 능력도 현저히 떨어지고
    일 대충하고 애들 생각보단 본인 일 늘리지 않을려는
    태도로 일하는 경우가 많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2582 매불쇼 기부를 16 ㄱㄴ 2025/04/18 3,521
1702581 엑셀 날짜 곱하기 여쭈어요 1 플리즈 2025/04/18 619
1702580 조부모상 vs 처가 시가 부모상 14 ㅇㅇ 2025/04/18 3,201
1702579 군 복무 단축 찬성합니다 아니면 니들이 군대가길 38 저는요 2025/04/18 2,194
1702578 최욱 삥뜯어 기부 ㅋㅋㅋ 5 ... 2025/04/18 3,733
1702577 살면서 징징이 또는 나르시시스트 떼어내본 경험 있으시죠? 11 11 2025/04/18 3,111
1702576 김장하 보러 왔어요 6 기다리는중 2025/04/18 1,524
1702575 커피마시러 갔다가 기분상했네요 34 2025/04/18 21,868
1702574 초등 교실에서 게이라는 용어를 쓴다는데요 14 자몽티 2025/04/18 2,517
1702573 기안84가 조용하게 좋은일도 많이 하나봐요 9 .... 2025/04/18 4,617
1702572 연락 끊긴 친했던 친구에게 부모님 조문 알리나요? 26 그냥 2025/04/18 4,731
1702571 걸을 때 들을 초보운전강의 추천 부탁드립니다. 6 이론도기억안.. 2025/04/18 738
1702570 머리숱 없어서 가발 쓰는분 계실까요? 8 머리숱 2025/04/18 2,285
1702569 생강캡슐을 먹어보고 싶은데 ... 6 ㅇㅎ 2025/04/18 982
1702568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라인 좋아하시는 분들 2 ㅇㅇ 2025/04/18 1,355
1702567 지금은 오후 2시, 매불쇼 시작합니다!!! 2 최욱최고 2025/04/18 533
1702566 대한항공 마일리지 양도 여쭙습니다. 5 어썸와잉 2025/04/18 1,365
1702565 MBC 측, 故 오요안나 청문회 대거 불참 19 ... 2025/04/18 3,044
1702564 김지호 김호진 아파트 어딘가요 15 . 2025/04/18 16,532
1702563 그 여성은 신원 확인이 됐을까 뭔가 있고만 5 2025/04/18 2,627
1702562 천주교 신자분들, 아이에게 성삼일 전례 어찌 얘기해줄까요? 11 ㅇㅇ 2025/04/18 1,076
1702561 중딩들 말 정말 안듣네요 12 ㅋㅋㅋㅋ 2025/04/18 2,630
1702560 대문글 당근에서 오카리나 안동역 10 당근역 2025/04/18 3,382
1702559 물 228톤 GPT랑 대화 내용중에 3 사라진 2025/04/18 3,132
1702558 한강변에서 어떻게 놀까요? 8 지방민 2025/04/18 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