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타고나요
'25.4.18 11:21 AM
(223.38.xxx.31)
타고납니다.
2. ㅁㅁㅁ
'25.4.18 11:24 AM
(211.186.xxx.104)
그냥 아이 여럿 키워보니 타고나는게..8...아니 9할 되는거 같고 그외는 뭐 이것저것 될것 같으나..
너무 내기준에 맞춘 욕심 버리고 아이 그대로를 봐 주는것?
3. .....
'25.4.18 11:30 AM
(61.255.xxx.6)
타고납니다.
엄마는 그저 지켜봐주는 역할일뿐.
유치원이나 센터에서 그냥 하는 얘기뿐
4. 음.
'25.4.18 11:37 AM
(112.145.xxx.70)
님의 인생을 멋지게 사세요.
그러면 아이가 보고 배웁니다.
애한테 뭐 시킬 지 어떻게 해줄 지 고민하는 시간에
님의 능력을 발휘하고 배우는 걸 보여주세요.
님 같은 어른이 될 거에요.
5. ..
'25.4.18 11:46 AM
(39.118.xxx.199)
자식은 부모 뜻대로 되지 않아요.
타고나는 대로
기질대로 크는 거고
부모는 일관성 있는 훈육과 지구력을 꾸준히 키워 주세요.
체력적인 지구력도 좋지만 학습적으로 한 가지를 목표를 정해 꾸준히 하게 해 주세요.
근데..참 웃긴게
제가 영어 과외를 하는데, 한 집에 자매인데 구* 을 5세때부터 해서 초등 5학년까지 했던 아이들인데 중1인데 선행도 아니고 현행도 겨우 겨우 ㅠ
영어도 그렇고 메타인지가 되지 않으니 ㅠ. 참 답답합니다.
이게 다 지능이 뒷받침이 돼고 학습적인 환경이 주어져야 공부의 성과가 나타나는 것.
시킨다고 되는 게 아니예요.
할 놈은 지가 다 욕심내서 하고 결론은 타고 난다는 거.
6. ..
'25.4.18 11:59 AM
(211.218.xxx.251)
엄마가 행복하게 사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그게 자식 잘 키우는 비법입니다.
7. ㅇㅇ
'25.4.18 12:07 PM
(59.13.xxx.164)
지금처럼 키우시면 되겠네요
고민하면서..초등 갈 아이가 책좋아한다니 벌써 성공적인듯요
8. ....
'25.4.18 12:16 PM
(218.144.xxx.70)
지금처럼 노력하시되 아이가 타고난 부분들은 있는그대로 인정해주시면 됩니다
기질이나 지능 등 타고나는 부분이 커서요
내가 아무리 애써도 내맘대로 키워지지 않더라고요
할수있는 부분은 노력하되 포기하고 인정할 것은 인정하는게 아이도 잘 자라고 관계도 좋아지는 비결이랄까요
9. 흠
'25.4.18 12:34 PM
(1.240.xxx.21)
너무 안달하는 마음이 아이에게 전해지는 게 안좋죠.
지켜보세요. 지금까지 잘해오고 계시네요.
10. **
'25.4.18 1:14 PM
(1.235.xxx.247)
엄마가 엄청 열정적이고 부지런하시네요~!!
아이도 그런 엄마를 잘 따라오고 있나보구요~~
억지로가 아니라면 적절하게 잘 리드해주는거 좋을거 같아요
책 좋아하는 아이.. 일단 그게 어디에요~~ㅎㅎ
11. .,.,...
'25.4.18 2:27 PM
(59.10.xxx.175)
이 말이 가슴에 꽂히더라구요.
아이는 잘 키우려고 낳는게 아니라 사랑해주려고 낳는것이다.
글 읽어보니 모난데 없는것 같은데 사랑 듬뿍주세요. 그럼 저절로 좋은 아이됩니다.
12. 아자123
'25.4.18 3:11 PM
(211.234.xxx.139)
아이는 잘 키우려고 낳는게 아니라 사랑해주려고 낳는것이다
13. ..
'25.4.18 3:12 PM
(211.235.xxx.121)
아이가 하나인 것 같은데 아이에게 뭘 더 해줄까 너무 아이만 바라보지 마시고 엄마의 삶도 가꾸세요 열심히 운동하시고 독서하시고 이이 말고 본인을 위한 공연도 보러 다니시고요 엄마가 바쁘게 멋지게 삶을 사는 걸 보면 아이도 그런 자세를 은연중 배웁니다
아이가 원하기 전에 먼저 손에 쥐어주지 마세요
적절한 소비, 경제관념도 심어주시고요
어른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배려심있게 행동하기, 예쁜 말하기
긍정적으로 세상 바라보기 이런 아이가 잘 자란 아이입니다
공부는 솔직히 다 타고납니다
이상 20대가 된 아이 셋 키운 엄마예요
14. ...
'25.4.18 4:16 PM
(221.165.xxx.91)
댓글들 보고 저도 배우네요.
저희 큰 아이가 초6인데.
정말 소름돋을정도로 말투나 행동 등 저를 보고 따라하더라고요.
그냥 나나 잘하고 살아야지 라는 생각 참 많이 하게 됩니다..
15. ...
'25.4.18 4:17 PM
(221.165.xxx.91)
그리고 어디 유투브에서 보니
아이가 공부를 잘하는 엄마들 특징으로 하나가
엄마의 생활이 있다 였어요.
일이든, 취미든, 종교생활이든..
16. ㅎ
'25.4.18 5:35 PM
(108.63.xxx.138)
-
삭제된댓글
자식이 커갈수록 잘 키우기란 점점 더 어려워요. 어릴 때 많이많이 사랑해 주세요. 잘 키운다는 게 정답이 있을까 싶지만 그나마 다행인건 내가 할 수 있는 것 중에 좋은 부모가 되기위해 최선을 다 할 수 있어서 다행같아요. 많이 사랑해주고 많이 참고 곁에서 응원해 주면 아이들은 결국 잘 성장해요. 저는 기독교인이라 부모로써 그닥 특별히 해준것 없어도 그렇게 잘 성장한 건 나로 비롯함이 아니라 하나님이 돌봐주심에 늘 감사할 뿐이죠.
17. ㅎ
'25.4.18 5:39 PM
(108.63.xxx.138)
자식이 커갈수록 잘 키우기란 점점 더 어려워요. 어릴 때 많이많이 사랑해 주세요. 잘 키운다는 게 정답이 있을까 싶지만 그나마 다행인건 내가 좋은 부모가 되기위해 최선을 다 할 여지가 있다는 거 같아요. 많이 사랑해주고 많이 참고 곁에서 응원해 주면 아이들은 결국 잘 성장해요. 저는 기독교인이라 부모로써 그닥 특별히 해준것 없어도 그렇게 잘 성장한 건 나로 비롯함이 아니라 하나님이 돌봐주심에 늘 감사하구요.
18. ㆍㆍ
'25.4.18 11:32 PM
(118.220.xxx.220)
자식은 부모의 뒷모습을 보고 자란다는 말이 진리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