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쪽귀 난청이라는데 뭐해야될까요?

조회수 : 1,469
작성일 : 2025-04-18 10:54:01

어릴때부터 한쪽귀가 좀더 작게들리긴 했지만

잘들리는 귀가 있어 큰불편 없이 살아오다가

2년에 한번하는 국가검진에서

요근래 더 나빠졌나봐요.

한쪽귀 청력저하. 추적조사 요망이라고 하길래

이비인후과 가서 검사했는데 한쪽귀 난청 맞다는데

이제 뭐해야되나요?

40대 초반이에요

 

IP : 182.221.xxx.23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18 11:01 AM (106.102.xxx.113)

    한쪽 귀가 난청이라도 잘들리는 반대쪽 귀가있기때문에 굳이 보청기를 하지않는것 같아요 이빈후과 의사가 말했던것 같아요
    제 남편이 그래요

  • 2.
    '25.4.18 11:04 AM (182.221.xxx.239)

    아무것도 안했는데 나빠진것을 보니
    할수있는걸 하고싶어요
    잘들리는귀, 난청귀 둘다 또는 한쪽이라도
    나빠지지 않게할 방법이 있나요?

  • 3. 참난청인
    '25.4.18 11:05 AM (14.40.xxx.202)

    난청 정도가 경도, 중도, 고도 중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으나,
    나머지 한 쪽이 정상이라면 생활하는 데 크게 불편함은 없지만,
    소리나는 방향을 인식할 때는 약간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정밀 청력검사를 하셔서, 난청이 중이의 문제(어렸을 때 앓은 중이염 영향)인지,
    소리 듣는 신경의 문제인지 알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신경의 문제라면 CT나 MRI를 찍어 내가 모르고 있는 청신경종양이 있을 수도 있으니,
    한 번 검사 받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하시는 일이 소리를 잘 들어야 하는 업종이라면,
    안 들리는 귀에 보청기를 해서 필요시 마다 착용하시는 것도 권해 드립니다.

  • 4. ..
    '25.4.18 11:06 AM (211.251.xxx.199)

    난청도 그대로 두면 악화되어서 티나지 않은 보청기라도 쓰라고 할텐데...
    그리고 혹시 원글님 직장인이시면
    난청도 장애등급 나오는 경우 있어요
    그럼 연말정산 위해서라도 등급판정 받으세요

  • 5. 난청30년
    '25.4.18 11:10 AM (114.204.xxx.203)

    우선 전문 병원가서 자세히 검사하세요
    저는 출산후 고열 하혈로 난청 오고
    약간 나아졌는데
    몇년마다 웅웅 하며 나빠지면 바로 병원 가서 스테로이드 치료받아요
    안하면 다른쪽도 망가져서요

  • 6. 난청30년
    '25.4.18 11:11 AM (114.204.xxx.203)

    국가검진에서 얘기할 정도면 ...거의 안들리는 정도일거에요

  • 7.
    '25.4.18 11:16 AM (182.221.xxx.239)

    네 소리나는 방향 찾는거 잘 못해요.
    남들도 못하는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이게 한쪽귀 난청때문이라는걸 안지 얼마안되요.
    정밀청력검사는 동네 이비인후과에서 할수있는건가요?

  • 8.
    '25.4.18 11:19 AM (211.219.xxx.113)

    대학병원 가세요 종합병원은 장비부터 다르니까 의뢰서 받아서 가시면 종합적언 치료방법으로 처방해줄거예요

  • 9. 참난청인
    '25.4.18 11:24 AM (14.40.xxx.202)

    적어도 대학병원급은 가셔야 정밀 청력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한 쪽이 고도난청이라도 다른 한 쪽이 정상이라면 장애등급 못 받습니다.
    문제는 난청의 원인을 찾아보시는 게 급선무일 것 같습니다.
    중이염도 없고, 청신경과 관련된 문제도 없고, 그냥 알 수 없는 와우의 신경 손상의 난청이라면 그냥 적응하시거나, 보청기 뿐이고,
    정상인 한 쪽이 난청이 되지 않도록 소리를 크게 듣는 것은 피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 10. 난청 참고
    '25.4.18 11:26 AM (218.149.xxx.159)

    참고해요. 감사합니다

  • 11.
    '25.4.18 11:39 AM (182.221.xxx.239)

    감사합니다.

  • 12.
    '25.4.18 12:02 PM (61.75.xxx.202)

    이어폰 끼지 마시고 말 많이 하지 마세요
    저는 어디가 안좋으면
    아픈 곳을 중심으로 여기저기 만져봐요
    그러다 특히 아픈 곳이 있으면 거기를 중점적으로
    마사지해요
    원글님도 귀 얼굴 머리
    주위를 살살 만져가며 아픈곳 찾아 마사지 해보세요
    저는 요즘 내 손이 의사다 라는 마인드로 사는데
    이게 심적으로 저에게 맞네요
    어떨때는 아픈 부위 만지며 성당에서 기도 합니다
    여러가지 해보세요

  • 13.
    '25.4.18 12:30 PM (182.221.xxx.239)

    생각지도 못했어요. 아픈곳 주변 마사지 감사해요
    귀주변 어루만져 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3315 신종 전세사기-신탁 전세사기 이뻐 2025/04/18 1,050
1703314 5/1 얼굴 점빼고 일주일만에 7 퇴근할 수 .. 2025/04/18 2,496
1703313 53년생 엄마가 숨쉬기 힘들다고 하는데... 15 ..... 2025/04/18 4,505
1703312 오요안나 관련 청문회.이진숙 이 여자 말뽄새 5 와우 2025/04/18 2,221
1703311 자동차에 새똥 폭격을 맞았어요 ㅠ 9 2025/04/18 1,776
1703310 얇은 니트티 어떻게 세탁하세요? 6 ufg 2025/04/18 1,648
1703309 코스트코(트레이더스) 불고기 6 문의 2025/04/18 1,916
1703308 매불쇼 기부를 16 ㄱㄴ 2025/04/18 3,477
1703307 엑셀 날짜 곱하기 여쭈어요 1 플리즈 2025/04/18 592
1703306 조부모상 vs 처가 시가 부모상 14 ㅇㅇ 2025/04/18 3,122
1703305 군 복무 단축 찬성합니다 아니면 니들이 군대가길 38 저는요 2025/04/18 2,129
1703304 최욱 삥뜯어 기부 ㅋㅋㅋ 5 ... 2025/04/18 3,680
1703303 살면서 징징이 또는 나르시시스트 떼어내본 경험 있으시죠? 11 11 2025/04/18 2,981
1703302 김장하 보러 왔어요 6 기다리는중 2025/04/18 1,485
1703301 커피마시러 갔다가 기분상했네요 35 2025/04/18 21,808
1703300 초등 교실에서 게이라는 용어를 쓴다는데요 14 자몽티 2025/04/18 2,459
1703299 기안84가 조용하게 좋은일도 많이 하나봐요 9 .... 2025/04/18 4,479
1703298 연락 끊긴 친했던 친구에게 부모님 조문 알리나요? 26 그냥 2025/04/18 4,631
1703297 걸을 때 들을 초보운전강의 추천 부탁드립니다. 6 이론도기억안.. 2025/04/18 687
1703296 머리숱 없어서 가발 쓰는분 계실까요? 8 머리숱 2025/04/18 2,214
1703295 생강캡슐을 먹어보고 싶은데 ... 6 ㅇㅎ 2025/04/18 923
1703294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라인 좋아하시는 분들 2 ㅇㅇ 2025/04/18 1,289
1703293 지금은 오후 2시, 매불쇼 시작합니다!!! 2 최욱최고 2025/04/18 471
1703292 대한항공 마일리지 양도 여쭙습니다. 5 어썸와잉 2025/04/18 1,274
1703291 MBC 측, 故 오요안나 청문회 대거 불참 20 ... 2025/04/18 2,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