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얘들아 국토부서 낮추란다"…文정부 주택통계 4년간 102차례 조작

중앙일보 조회수 : 2,349
작성일 : 2025-04-18 10:03:45

아래 매일신문이라는 극우신문사 기사 가져 와서. 

이건 매경하고 전혀 다른 신문사입니다. 백골단까지 쉴드친 대구 지역 신문.

 

다시 올려 봅니다.

긴 기사인데 자세히 나옵니다.  진짜 참담하내요.

"전세 가격 변동률"까지 조작 했다니,

 

"얘들아 국토부서 낮추란다"…文정부 주택통계 4년간 102차례 조작

https://naver.me/5YFNeU6p

 

“다음 주는 (통계) 마사지 좀 해야 되는 거 아냐?” (청와대 A행정관)
“부동산원에 마이너스로 조정해 달라고 해봐.”(국토부 B실장)
“협조 안 하면 부동산원 조직과 예산 날려버리겠다.”(국토부 C과장)
“애들아, 국토부에서 낮추란다. 낮추자.” (한국부동산원 D실무자)

 

같은 해 말 청와대 공직기강비서실엔 ‘청와대와 국토부가 외압을 행사해 통계를 낮춘다“는 경찰청 정보보고가 접수됐지만, 청와대와 국토부장관은 이를 묵인했다.

2020년 4.15 총선을 앞두고 청와대는 국토부와 부동산원에 매주 현장 점검을 지시하면서 변동률을 낮추도록 압박했다. 또한 같은 해 두 차례에 걸친 부동산 대책에도 집값 상승이 이어지자 청와대는 아예 “변동률이 0.06% 아래로 나와야 한다”는 등 구체적 수치까지 언급하기 시작했다. 국토부 관계자들은 부동산원을 직접 찾아 “윗분들이 대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변동률 하향을 요구하기도 했다.

 

2020년 7월 임대차 3법 시행 이후 청와대와 국토부는 전세가격 변동률까지 조작을 지시했다. 이때 부동산원 단체 카톡방에선 “애들아 국토부에서 낮추란다. 낮추자” “폭주를 하네요, 최근엔 대놓고 조작하네요” 등의 대화가 오갔다. 청와대 행정관들은 “진짜 다음 주는 마사지를 해야 되는거 아냐?” “저희는 그간 계속 마사지를 해와서” 등 공공연하게 통계 조작을 의미하는 ‘마사지’라는 단어를 쓰기도 했다. 또한 부동산원은 통계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비판이 일자, 통계 왜곡을 감추기 위해 표본 가격을 전산 조작하기도 했다.

 

IP : 211.211.xxx.16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18 10:05 AM (118.235.xxx.125)

    감사원이 넘긴 월성원전 건도 대법원에서 다 무죄나왔어요.

    울산선거개입이라고 넘긴 건도 2심에서 다 무죄.

    배에서 16명 죽이고 도망온 북한 선원 돌려보낸 건도 무죄와 다름없는 선고유예.

    감사원 놈들이 정치적으로 넘긴 건 무죄 나왔고 이것도 그럴 거에요.

  • 2. 윤석열 정부 통계
    '25.4.18 10:05 AM (211.235.xxx.111)

    실업급여 예산 2700억 증발…윤 정부 ‘통계 전망치 조정’ 마법
    실업급여 예산 2700억 증발…윤 정부 ‘통계 전망치 조정’ 마법
    실업급여 예산 2700억 증발…윤 정부 ‘통계 전망치 조정’ 마법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57198?sid=102

  • 3. 제가
    '25.4.18 10:06 AM (211.211.xxx.168)

    이 기사를 가져온 이유는 단순히 눈에 안 들어오게 사실만 나열한 다른 기사들과 달리
    단톡방 대화를 리얼하게 추출해내서 내용이 눈에 팍 들어오네요.

  • 4. ..
    '25.4.18 10:08 AM (39.118.xxx.199)

    또 작업이 시작이 됐네. 기사가 아니고 거의 소설 수준.,
    너무 수가 뻔히 보임.
    감사원은 세금 들이 부운 용산 한남동 관전 이전, 공사 불법 증축 관련한 감사는 내 놓지도 못하면서

  • 5. ㅎㅎ
    '25.4.18 10:08 AM (211.235.xxx.125) - 삭제된댓글

    윤석열을 위해 달리던 감사원 조사는 안믿습니다.
    감사원이 넘긴 월성원전 건도 대법원에서 다 무죄나왔어요.

  • 6. ...
    '25.4.18 10:08 AM (118.235.xxx.125)

    감사원이 원전으로 산업부 수사 넘긴 것도
    저런 식으로 언플해서 윤석열을 대통령으로까지 만들었지만
    무죄 나왔어요 대법원에서도.

    이런 선택적 언플 안믿어요.

  • 7. 문정부는
    '25.4.18 10:10 AM (121.121.xxx.58)

    집값을 잡아보려고 무진장 애를 쓴거네요.
    건설사 투기꾼들이 법조계 등에업고 언레기들은 나팔불고
    올라간다 부채질하는데 무슨수로 집값이 떨어지겠어요?
    싱가포르처럼 거의 공산당 수준의 철퇴를 가해야 되는데
    자본주의를 역행한다는 둥 ㄱㄹㄱ들 난리쳤겠죠.

  • 8. 감사원아웃
    '25.4.18 10:11 AM (39.113.xxx.157) - 삭제된댓글

    얼마나 다급하면
    이 페이지 아래에도 있는 똑같은 글을 올릴까 싶어요.

  • 9.
    '25.4.18 10:13 AM (211.211.xxx.168)

    문 지지자들이야 뭔둘 맏으시겠어요.
    태극기 할배들도 윤석열, 박근혜 억울하다 하잖아요.

    동류의식 느끼시지요? ㅋㅋ

  • 10. ㅎㅎㅎ
    '25.4.18 10:14 AM (222.107.xxx.89)

    매일신문 무시하니까
    이제 중앙일보 가져오셨쎄요?? ㅎㅎㅎ

  • 11. ...
    '25.4.18 10:18 AM (118.235.xxx.125)

    아직도 감사원 믿는 님은 동류의식 안느껴요?
    감사원이 그 난리치며 뭐 있는 듯 넘긴 원전 건도
    무죄 나왔는데
    아직도 감사원 믿고 선동 당하는 님부터 ㅋㅋ

  • 12. 통계청장 경질
    '25.4.18 10:18 AM (211.211.xxx.168)

    그 유명한 통계청장 잘린 사건도 나오네요.
    여자분이셨네요
    여자 몸으로 그 연령대에 그 자리까지 가기 너무 힘들었을텐데.
    대나무는 부러지고 갈대들만 남아서,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900245?cds=news_edit

    2018년 8월 당시 문재인 대통령은 황수경 통계청장을 취임 13개월 만에 전격 경질했는데, 당시 황 전 청장이 불법적인 통계 자료 제공 요구를 거부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황 전 청장은 통계청 직원들에게 “청와대에 통계법을 위반해서 자료를 주지 말라”는 지시를 반복해서 내린 것으로 감사원은 파악했다. 통계청 직원들도 청와대 경제수석실 등이 무리한 요구를 할 때마다 ‘해당 자료 제공은 통계법에 저촉돼 불가하다’고 설명하는 문서를 보냈다고 한다.

    정부 차원에서 통계 조작에 나서며 반발을 묵살했지만 부동산원은 이런 통계 조작을 기록으로 남겨뒀고, 이번 감사원 감사 결과를 통해 비위를 여럿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 시절 통계 조작과 관련해 검토한 증거 서류는 3만여 쪽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13. 통계청장 경질
    '25.4.18 10:19 AM (211.211.xxx.168)

    두둥

    "반면 통계 조작을 벌인 2017년 6월부터 2021년 11월 부동산원의 주택 통계 담당 부서의 실무 총괄 책임자 5명은 모두 승진했다."

    "반면 통계 조작을 벌인 2017년 6월부터 2021년 11월 부동산원의 주택 통계 담당 부서의 실무 총괄 책임자 5명은 모두 승진했다."

    "반면 통계 조작을 벌인 2017년 6월부터 2021년 11월 부동산원의 주택 통계 담당 부서의 실무 총괄 책임자 5명은 모두 승진했다."

    "반면 통계 조작을 벌인 2017년 6월부터 2021년 11월 부동산원의 주택 통계 담당 부서의 실무 총괄 책임자 5명은 모두 승진했다."

  • 14. 다음정부에선
    '25.4.18 10:20 AM (76.168.xxx.21)

    아님말고식 고발은 엄하게 처벌해야 합니다.
    검찰들도 지돈 안들어가는 소송이라고 지들 멋대로 기소하는 짓거리를 못하게 해야해요.
    1심에 지면 찍소리도 못하고 다시 수사 하던가 해야지..
    2심걸고 대법원까지 가면서 얼마나 세금 낭비인가요?
    저 감사원도 반드시 책임져야 해요.

  • 15. ...
    '25.4.18 10:22 AM (118.235.xxx.125)

    그렇게 감사원 철썩 같이 믿으니 수사 지켜보세요.
    황수경씨 관련 기사는 통계를 조작했다는게 아니라
    통계 자료 데이터를 미리 보는게 법에 저촉된다는 거고
    그건 조작과는 무관하죠.

  • 16. ㅎㅎ
    '25.4.18 10:22 AM (58.228.xxx.174)

    감사원이 월성건 고발한거도 전부 무죄나왔죠?
    안믿어요

  • 17. 근데
    '25.4.18 10:28 A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집값조작은 맞지 않나요
    매번 약간 올랐다고 발표했죠

  • 18. ...
    '25.4.18 10:51 AM (223.38.xxx.144)

    윤석열 임명한 감사원장이 한 짓이군요.
    안 믿어요.

  • 19. ...
    '25.4.18 11:04 AM (211.197.xxx.12) - 삭제된댓글

    선거때가 왔구만 안믿어요...?..ㅋㅋ

  • 20. ㅇㅇ
    '25.4.18 11:24 AM (39.7.xxx.237)

    선거고 뭐고 그 통계 믿는게 백치아다다 수준이죠.
    어느 정도 말이 되야지 믿죠

  • 21. ㅇㅇ
    '25.4.18 1:25 PM (112.154.xxx.18)

    그럴듯하게 보이려고 대화체까지 동원한 기사.
    이런 거 보고 속으면 그게 태극기부대 수준이지.
    선동도 믿을 만하게 해야...
    원글 힘들겠다. 극한직업이네.

  • 22. ..
    '25.4.18 2:20 PM (110.70.xxx.219)

    감사원 조사는 안믿는다고 하는 정신병자들
    그럼 뭘 믿지? 김어준통신 하나만 믿나?

    감사원에서 윤석열관련 부정적조사결과 내놨음 난리쳤을거면서

  • 23. ..
    '25.4.18 2:21 PM (110.70.xxx.219)

    kbs방송에서도 나왔어
    지들한테 불리한 기사는 무조건 안믿는단 정신병자들아

  • 24. 이넘들아
    '25.4.18 2:30 PM (175.196.xxx.62)

    니네들은 살인자면서
    교통법규 위반했다고
    인간말종으로 모는 격이라는 사실이나 깨닫길
    니네가 한 짓은 나라 망하게 하는 짓이고
    문재인 정부에서 언론이 집값을 하도 부추기고 정권 망하길 바라니까
    조금 줄여서 집값 상승세를 조금 주춤하도록 도모하자는 게 무슨 범죄냐?????????
    그게 범죄냐구??????

    그게 니들처럼 국민 속이고 범죄 저지르고도 오리발 내미는 수준이야구?
    측은하고 애잔함
    갖고 온다는 게 살인자 주제에 경범죄 가지고 퉁치려고 하고 있으니 ㅉㅉㅉㅉ

  • 25. 한심
    '25.4.18 3:04 PM (211.211.xxx.168)

    실제 수사 증거로 취합된 카톡 대화입니다.
    민주당에서 카톡까지 긁었다고 난리치고 있던데
    카톡 긁으면 안되면 명태균, 김건희 특검에도 적용되야 겠지요? ㅋㅋ



    ㅇㅇ
    '25.4.18 1:25 PM (112.154.xxx.18)
    그럴듯하게 보이려고 대화체까지 동원한 기사.

  • 26. ..
    '25.4.18 3:44 PM (46.33.xxx.99)

    국민들 다 알던 사실이죠. 국민들 속이면서 계속 집값폭등시켰죠? 27번 정책 내리려는거 아니라 올리려는 폭등책. 본인들은 미리 알고 다주택 절대 안팔고 영혼까지 털어 대출받아 집삼. 그러면서 국민들에겐 집값은 떨어지니 집사지말라, 집살때 아니다 집권내내 선동

  • 27. ...
    '25.4.18 6:48 PM (118.235.xxx.167)

    감사원이 원전 건으로 수사 넘길 때에도 이렇게 언플했지만
    그 사람들 무죄 나왔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8125 아이 대신 나에게 관심을 주기로 했어요 1 딩크 2025/05/04 1,315
1708124 9똘마니 대법관들 재판 기록 및 이해 충돌 사례 4 내란제압 2025/05/04 850
1708123 전 요새 건조기10년 쓰다 잘 안쓰는 중이에요 8 .. 2025/05/04 3,036
1708122 나이든 사람이 남편을 신랑이나 오빠라고 부르는 게 영 듣기 불편.. 37 호칭 2025/05/04 4,457
1708121 전현희 의원 젊은 시절 13 ㅇㅇ 2025/05/04 3,440
1708120 분탕목적글) 워킹맘 vs 전업맘 4 어서오라6/.. 2025/05/04 1,014
1708119 가끔 생각나는 근황이 궁금한 옛날 배우 5 레몬버베나 2025/05/04 1,985
1708118 한화에어로스페이스(명태균) 조희대 딸 조민정 경력 7 법카르델 2025/05/04 2,279
1708117 디올향수 5 ... 2025/05/04 899
1708116 이재명, 정치인 최초 유튭 골드버튼 획득!! 4 .,.,.... 2025/05/04 1,051
1708115 자립준비청년들 지원하시는분들 6 청년들 화이.. 2025/05/04 845
1708114 백종원 때문에 죽고싶네요.기사 24 2025/05/04 19,624
1708113 한동훈 같은 정치인 11 ㅁㅁㅁ 2025/05/04 1,264
1708112 딸애가 엄마는 친구 없다고 무시하네요 35 .. 2025/05/04 8,482
1708111 속눈썹 퍼머하면요 3 현소 2025/05/04 1,052
1708110 꾀를 내다내다 죽을꾀만 낸다더니 4 빙구드 2025/05/04 1,469
1708109 책사지 말고 후원하세요 24 .... 2025/05/04 3,038
1708108 집에서 염색하는데요 3 잠깐궁금 2025/05/04 1,693
1708107 임산부 노약자 죄석에 앉는 아저씨들 5 지하철 2025/05/04 891
1708106 밴댕이젓 용감무식하게 사왔는데 도와주세요 2 ... 2025/05/04 613
1708105 조희대 성범죄 쓰레기 판결 추가 (3탄)+ 친일 35 사법쓰레기들.. 2025/05/04 2,098
1708104 일부 남자들과 밑에 직장맘이 모르고 있는 사실 49 직장맘 2025/05/04 4,379
1708103 스텐 반찬통 뚜껑이 안열리는데요 4 ........ 2025/05/04 997
1708102 조희대 딸 조민정 사위 박상진 변호사 17 특검하라 2025/05/04 4,969
1708101 김민석의원이 백만서명운동 도와달라시네요 29 ㅇㅇ 2025/05/04 2,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