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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초에 자식 낳는게 이기적인 거 같지 않나요

불편한이야기 조회수 : 6,459
작성일 : 2025-04-17 21:23:45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자식 낳는 것도 일종의 도구로 쓰려고 낳는게 많은 것 같아요

다수에 끼어 평범한 삶을 살고 싶어서 낳기도 하고

아기의 의존과 맹목적인 사랑을 받고 싶어서

결혼 유지하고 싶어서 등등

 

그런데 미디어나 교과서에서 부모의 사랑을 강조하는 건 어쩌면 그렇게 주입해놔야 사회적인 비용이 덯 들어서인 것 같아요

 

사실 그냥 부모도 자기 욕심에 낳은 거지 뭐가 엄청난 숭고한 이유가 있는게 아닌데 .... 길 고양이 30마리 원룸에 키우면 욕하면서 애 열 명씩 낳은 건 인간의 일이라 다들 별말 못하더군요.... 

IP : 118.235.xxx.86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ㅁ
    '25.4.17 9:26 PM (222.233.xxx.216)

    불편한 이야기 맞네요.. ( 원글님 비난 아닙니다 그럴수도 있죠)
    적어도 저는 아니에요

  • 2. 자식을 도구로
    '25.4.17 9:27 PM (119.71.xxx.160)

    쓰려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된다고 이런 글 쓰시는 지

    여기 회원님들만 봐도 자식 공부시키느라 다들 허리가 휘고 있고

    결혼자금 보태주고 재산상속 많이 되게 해주려고 고민하는 거 안보이세요

  • 3. 개인적
    '25.4.17 9:28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부모님에게 도구로 쓰이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런 목적으로 태어났다고 보세요?

  • 4. 맞아요
    '25.4.17 9:29 PM (211.58.xxx.161)

    결국은 본인위한거더라고요
    자식위해 자식낳는다?? 이상해요
    자식이 자기 낳아달란적도 없는데

  • 5.
    '25.4.17 9:29 PM (118.235.xxx.4)

    본능이죠 뭐
    그래서 대부분의 평범한 부모는 자신이 감당하잖아요.

  • 6. 네에?
    '25.4.17 9:29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망상 정신이상이세요?ㅜㅜ

  • 7. ...
    '25.4.17 9:31 PM (211.36.xxx.63)

    별 생각없이 낳아야 하는 줄 알고 낳는데 그 기저는 자기 중심적인거 맞죠

  • 8. ???
    '25.4.17 9:31 PM (222.235.xxx.52)

    이 짧은글에 오류가 몇개인지

  • 9. ...
    '25.4.17 9:31 PM (39.125.xxx.94)

    동물이나 자식이나 감당 못 할 만큼 키우는 건
    욕 먹을 일 맞아요

    자식 낳는 거보다는 안 낳는 게 이기적이죠.

    대단한 희생정신으로 낳아 키우는 건 아니지만
    자식 낳아 키우는데 많은 자원과 정성이 들어가요

    그게 싫어서 안 낳는 거잖아요

  • 10. 。。
    '25.4.17 9:32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안 낳는 건 안 이기적일까요

  • 11. ...
    '25.4.17 9:33 PM (182.231.xxx.6) - 삭제된댓글

    부모한테 가서 따져요.
    이미 사회는 동력을 잃고 침몰하고 있습니다.

  • 12. 공감
    '25.4.17 9:34 PM (37.166.xxx.220)

    원글에 공감해요
    이기적인 거 맞죠 뭐

  • 13. ...
    '25.4.17 9:34 PM (211.36.xxx.11)

    안 낳는것도 자기 중심적인데 적어도 안 낳는 사람들은 부모로서의 자신에 대해 고민을 더 한거죠.

  • 14. 애 안 낳아서
    '25.4.17 9:35 PM (220.124.xxx.118) - 삭제된댓글

    침몰여? 지금 20~30대 취업못한다고 난리인데 뭔소리에요.

  • 15. 자기만족
    '25.4.17 9:36 PM (180.69.xxx.145)

    최소한 자식을 위해서 낳은건 아니죠
    남들 하고 싶은대로 아기 낳고 평범하게 살고 싶은
    자기 만족 아니면 욕구의 부산물일 수도 있구요
    어쨋든 낳았으니 열심히 키워야하는거고 그게 의무이지
    자식에게 효를 강요할 순 없다고 봐요
    정성스레 기르고 교육시키다 보면 자식이 의무이든 마음에서 우러나오든 효를 실천해주면 고마운거고
    아니라도 할 수 없는거라고 봐요

  • 16.
    '25.4.17 9:38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저는앞뒤안보고
    그냥 사랑해서 생기니까낳고
    낳았으니 키웠어요

  • 17. ㄷㄱㄷㄷㄷㄷ
    '25.4.17 9:39 PM (221.147.xxx.20)

    님 부모님이 이기적으로 구셨나요?
    궁금하네요
    전 낳아주셔서 감사하고 삶에서 여러가지를 배우고 살아와서 후회가 없네요

  • 18. ,,,
    '25.4.17 9:41 PM (118.235.xxx.176)

    자식 낳는 데에 거창한 이유가 있어서 낳는 사람이 얼마나 되나요 남들 낳으니 나도 낳는 거고 노후 걱정 되니 낳고 그런 거지

  • 19. 엥?
    '25.4.17 9:42 PM (122.32.xxx.106) - 삭제된댓글

    똥기저귀나 한번 갈고
    한번이라도 열땜시 밤에 보초나 서고 이런글 써대길

  • 20. 진짜
    '25.4.17 9:43 PM (222.235.xxx.52)

    적어도 자식을 낳아서 정상적으로 사랑주며 키웠으면 그 책임의 무게감에 다른 사람 후려치는 글은 안쓰죠.
    나르시스트가 그러죠. 자기 선택만 옳고 숭고하고 그런 사람은 안낳는게 맞긴하죠

  • 21. 유성생식하는
    '25.4.17 9:44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모든 생명체는 자식을 낳아요. 오히려 자식을 안낳는게 이상한거였었죠. 인간은 고차원의 사회 철학 정치등의 생물학을 넘어서는 이유가 있으니 안낳을 수 있는거죠. 자식을 낳는게 디폴트고 안낳는게 변수예요.

  • 22. ....
    '25.4.17 9:47 PM (39.117.xxx.137)

    자식이 기구도 아니고 무슨 도구로 이용하나요?
    낳고 길러보니 나를 철들게 하는게 자식이더군요

  • 23. 자식 낳고
    '25.4.17 9:48 PM (223.38.xxx.193)

    제대로 키우는 과정을 겪어보면
    이런 글 못쓸 텐데요
    얼마나 큰 수고와 노력이 따르는 줄 모르나봐요

  • 24. 와우
    '25.4.17 9:50 PM (122.32.xxx.106) - 삭제된댓글

    혼자 자란줄아는줄 아는 나이많은 어린이들

  • 25. .......
    '25.4.17 9:51 PM (125.141.xxx.14)

    불편한 진실... 맞는 말이죠.
    나중에 노후 대비로 낳고 자기의 욕심 채우려고 낳고..
    그저그런 유전자 복사해줬으면서
    능력 탓하고
    나중에 도리 강요하고
    저는 그래서 자식 안 낳은 게 가장 잘한 짓이예요

  • 26. ㅎㅎ
    '25.4.17 9:52 PM (222.237.xxx.25)

    자식을 위해 낳지는 않았지만 자식을 위해 희생하는건 맞죠. 근데 그게 왜요? 인간이 하는 행동중에 순수하게 남을 위한 행동이 있기는 한가요? 왜 자식을 낳아 키우는 일에 이런 얘기를 들어야하나 싶네요.

  • 27. 와우
    '25.4.17 9:53 PM (122.32.xxx.106) - 삭제된댓글

    여긴 40넘은 여성이 의도적으로 자식 안낳았다고 하는데
    그저 웃김

  • 28. 본능으로 새끼낳은
    '25.4.17 9:53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동물 엄마들이 목숨 걸고 새끼 지키는거.. 유튜브에서 보지도 않으셨나요? 모든 생명체는 자식 낳아요. 그게 디폴트예요. 인간은 생명규칙을 넘어서는 고차원적인 존재이니 자기 의지대로 자식을 낳지 않을 수 있는 것이고 그걸 존중해주는 거고요.

  • 29. ....
    '25.4.17 9:55 PM (203.234.xxx.147)

    자식이 최고 행복이라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는거지 웃기긴 뭐가 웃겨요. 님 인생이 웃기나봄

  • 30.
    '25.4.17 9:57 PM (118.235.xxx.69) - 삭제된댓글

    확실히 우리 부모가 피임실패로 태어났는데
    다른 분들은 아리까리 하신가봅니다.

  • 31. 사회에갚아라!
    '25.4.17 9:58 PM (39.7.xxx.225)

    자식을 낳지 않으면 이 사회는 안 굴러가요.
    내가 낸 세금 그리고 의료보험료가 노인복지에 씌이는건 당연한거고, 무상교육 또한 이 사회가 굴러가기 위한 기본이죠.
    내가 지금 잘 살고 있는건 내 조상과 후손의 피땀이예요.
    나 혼자 잘해서 살아간다 생각하세요?
    조상이 일궈놓은 세상에 살고 있고 그 빚은 다시 후대에게 갚는거예요.
    김장하 어른이 말씀하셨잖아요.
    이 사회에 갚으라고요.

  • 32. 머리
    '25.4.17 9:59 PM (122.32.xxx.106) - 삭제된댓글

    노후 강요해서 부담스러웠다면
    본인은 강요안하면 되는거아님??
    자기 행동도 맘대로 못함?
    본인의지와 상관없이 노후 강요하게 되는게 진정 겁나서
    안낳는거임?
    역시 애를 낳아서 키워야 영글어가는게 인간인듯
    어디서 자극적인 고교~이혼숙려~요런게 보편적인게 아닐텐데요

  • 33. ....
    '25.4.17 10:01 PM (115.22.xxx.169)

    본인적은 글에 (우리엄마는,우리아빠는)을 맨앞에 두면...대충 사실과 맞을듯

  • 34. ..
    '25.4.17 10:07 PM (39.118.xxx.199)

    부모 노후
    강요당한 적 없고, 충분히 사랑 받고 자랐고
    감당 가능하겠다 싶어 아들 하나만 낳아 키우고 있어요.
    키우는 과정에서 뜻대로 되지 않아 버겁고 갈등도 있었지만, 결단코 이기적으로 뭘 기대하고 키우진 않아요.
    굳이 이기적으로 따진다면 아이를 통해 느끼는 행복감.

  • 35.
    '25.4.17 10:08 PM (39.7.xxx.20)

    욕심이요??? 욕심이였으면 오히려 안 낳았겠죠. 나의
    안위 나의 사치만 위해 살려고 안 낳았겠죠.
    아이를 낳고 키워봐야 진정한 어른이 된다는 말이 그냥 있겠어요? 그만큼 큰 희생이 뒤따르니 나온 얘기죠. 내 몸 하나 건사하고 마음 편하게 살려면 안 낳는게 맞죠.
    세상을 좀 더 좋게 만들고 싶어서 좋은 유전자 물려줘서 지구에 이로운 사람 되라고 낳고 희생하며 최선을 다해 사회로 내보내요. 나 챙기라고가 아니라 이 아름다운 지구, 아름다운 사람들에에 이롭게 더 아름답게 살라구요.

  • 36. 참나
    '25.4.17 10:09 PM (175.194.xxx.161)

    자식 안낳는게 왜 이기적이죠?
    출산이 인간의 의무도 아니고 법적으로 걸리는것도 아니고... 솔직히 감당도 못하면서 애 낳아 제대로 서포트도 못해주고 험한 세상 살아가게 하는게 이기적인거 아닌가요? 그래놓고 키워줬으니 효도해라 은혜갚아라 ㅎㅎㅎ 어이없어요

  • 37. 단세포
    '25.4.17 10:12 PM (39.7.xxx.20)

    무슨 자식 낳는 목적이 부모 좋으려구요??? 저기요. 요즘 무자식이 상팔자라고 아무 근심걱정 없이 무자식인 사람들 속은 진짜 편하잖아요. 그런데 있잖아요 지지고 볶고 속 끓어도 정말 행복해요 뭐 말한다고 알까요? 직접 겪어봐야 알죠 .

  • 38. 글삭
    '25.4.17 10:16 PM (122.32.xxx.106)

    요런글에는 무댓글이 최고

  • 39. ...
    '25.4.17 10:18 P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나를 위해서 낳기도 하지만, 나를 위해서 안 낳기도 하죠.
    태어나서 부모를 원망하는 사람도 있지만, 태어나서 부모에게 감사하는 사람도 있고요.
    같은 대상도 입장에 따라 다 시선이 달라요.
    하지만 인류를 위해서는 답이 하나예요.
    낳는게 잘하는거예요.

  • 40. ...
    '25.4.17 10:20 PM (115.22.xxx.169)

    나를 위해서 낳기도 하지만, 나를 위해서 안 낳기도 하죠.
    태어나서 부모를 원망하는 사람도 있지만, 태어나서 부모에게 감사하는 사람도 있고요.
    같은 대상도 입장에 따라 다 시선이 달라요.
    하지만 인류를 위해서는 답이 나뉘지않아요
    낳는게 잘하는거예요

  • 41. 섹스본능
    '25.4.17 10:23 PM (112.167.xxx.92)

    그이상 이하도 아님 무식한 남녀가 그저 지들 섹스욕에 섹스를 하다가 그 결과로 임신 출산한거죠

    모성 부성이 저절로 나오는게 아님 그모성 부성이 저절로 나왔다면 그빈층들이 자신의 암울한 상황에 인구조절을 했죠 그러나 전세계 인구 특히 중국 인도가 극빈층들 인구만 폭발적이게 늘었다는거 당장 굶어죽을 상황에도 섹스 본능에만 치우쳐 생기는대로 낳는

    그러니 그섹스 본능을 계속 구사할거고 전세계 인구 100억도 곧 됨

  • 42. 윗님
    '25.4.17 10:26 PM (175.194.xxx.161)

    인류를 위해서 낳는게 잘하는거라구요?
    지구가 아파요 인구가 너무 많아 폭발할 지경입니다

  • 43. ...
    '25.4.17 10:32 PM (71.224.xxx.66)

    여기서 자식안낳은 사람 이기적이라는 애낳은분들..
    님들 애들한테 가서 물어보세요 이 세상 태어나 좋냐구요.
    쓸만한 유전자와 적어도 전세집은 쥐고 사회생활 시작할만한 동수저급이라도 되어야 애 낳는거에요. 그것도 안되면서 애 낳는건 결국 자식이 아닌 본인을 위해 낳는거임..이게 이기적인거 아닌가요?

  • 44.
    '25.4.17 10:42 PM (211.230.xxx.41)

    우리는 모두 수천만년 자식 낳아 인류를 번성시킨 이타적 유전자를 물려받았는데 세상은 왜 요모양 요꼴입니까.

  • 45. 저 50대후반나이
    '25.4.17 10:45 PM (1.234.xxx.216)

    원글님 의견에 동감하는 애를 셋이나 낳은 엄마인데요.
    우선 제 부모님은 특히 어머니는 당신이 님들보기에 남만큼 산다는..거기에 트로피 자식을 원하셨고 거져 잘 키워준 자식들 덕에 이기주의 끝판왕이라(자식위해 헌신한다는 가스라이팅으로 키워준날보다 효도한 날이 더 많은 가성비좋은자식이지만) 무조건 결혼전에는 본가를 위해 막말로 재취자리라도 가서 뭔가 집안을 일으키고 싶었다면..

    결혼후 시부모님의 새로운 가정의 물신양면을 겪다보고 막말로 사회계층이 다르게 살면서 아..부모남들은 자식들에게 뭘 더 해주려하는 존재구나라는걸 20대 후반에 알고 놀랐어요.

    제 자식들에게 저는 지금 할수있는 모든걸 다 투자합니다(물론 말년에 죽은뒤에도 애들에게 부담안줄뿐더러 살면서 기본 삶이 퍽퍽하지않게 기반 마련해두었구요)
    저도 결혼당시 남들에게 뒤처지고 싶지않고 능력없다보니 츼집하였고 애들도 그래서 낳았는데 살다보니 그 막중한 책임감으로 정말 열심히 살았던거 같아요.
    저처럼 문화충격없이 그저 제 기본개념으로 자식낳고 하는분들은 이기적인 디폴트값에서 시작할거 같기는 합니다.

  • 46. 그냥
    '25.4.17 11:17 PM (121.136.xxx.30) - 삭제된댓글

    유전자 남기고싶은 욕구죠 이기적인가요?
    태어나진 아이입장에서는 뭐냐고 불만을 가질지 몰라도 그건 부모도 태어나진거라 뭐

    어쨌거나 낳은 죄로 열심히 먹이고 입히고 교육시키고 있습니다만

  • 47. 그냥
    '25.4.17 11:18 PM (121.136.xxx.30) - 삭제된댓글

    유전자 남기고싶은 욕구죠 이기적인가요?
    태어나진 아이입장에서는 뭐냐고 불만을 가질지 몰라도 그건 부모도 태어나진거라 뭐

    어쨌거나 낳은 죄로 열심히 먹이고 입히고 교육시키고 있습니다만
    별거없는 서민가정이지만 아이가 행복지수는 높아요

  • 48. ...
    '25.4.17 11:19 PM (58.143.xxx.196)

    그런생각은 해본적이 없네요 그러고보니
    생겨서 놀랜가슴에 낳았구
    두려웠는데 생각보다 어찌저찌 길렀고 기르고 있네요
    자식기를 능력을 주신 신에게 감사하구나 생각이드네요

  • 49. 그냥
    '25.4.17 11:21 PM (121.136.xxx.30)

    유전자 남기고싶은 욕구죠 이기적인가요?
    낳기전엔 주위에서 요구하니까 낳은건데
    내본능이 매우 기뻐하는걸 깨달았네요
    태어나진 아이입장에서는 뭐냐고 불만을 가질지 몰라도 그건 부모도 태어나진거라 뭐
    어쨌거나 낳은 죄로 열심히 먹이고 입히고 교육시키고 있습니다만
    별거없는 서민가정이지만 아이가 행복지수는 높아요

  • 50. ...
    '25.4.17 11:39 PM (211.176.xxx.192)

    자식 안 낳는 사람들이 이기적인거 아닌가요?

    자식 키우는데 희생이 얼마나 따르는데요.

  • 51. ..
    '25.4.17 11:43 PM (110.70.xxx.219)

    자식 낳는 데에 거창한 이유가 있어서 낳는 사람이 얼마나 되나요 남들 낳으니 나도 낳는 거고 노후 걱정 되니 낳고 그런 거지 22

    결국 이기적인 이유로 낳는 거죠 보통 본인노후 위해서
    아님 아무 생각없이 섹스의 결과로 생겼거나요
    그외에 무슨 이유가 있을까요?

  • 52. 섹스욕으로
    '25.4.17 11:56 PM (112.167.xxx.92)

    생각없이 생기는대로 출산을 해댔어요 인류 초창기부터 그러나 그당시는 무방비로 낳았으나 무방비로 그만큼 죽어 인구조절이 저절로 됐었던거고 의료가 발달하고 굶주름이 덜한 지금 시대엔 무방비로 낳은 인구들이 죽지를 않으니 인구 폭발이 될수밖에 없죠

    그만큼 인간의 성욕이 너무 지나침 소름끼칠정도로 과다한 성욕 바로 굶주림이 일어나고 전쟁이라는 극박한 상황에도 섹스를 멈추지 않을것을

    그나마 배운사람들 생각이 있는 사람들은 자기의 형편을 먼저 고려하기에 성욕을 최대한 조절하며 인구조절하나 생각이 없는 무식한 인구들이 넘친다는거 그러니 인간은 인구 폭발로 자멸할것임 왜냐면 나눌 파이는 정해져 있기에

    지금 나라간 물부족으로 전쟁도 일어날거에요 지구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어요

  • 53. 그래도
    '25.4.17 11:57 PM (211.241.xxx.107)

    낳아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많아요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본적은 없어요
    윤회를 이야기하며 안 태어나길 바라는 사람도 있지만
    다시 태어나서 다르게 재밌게 살아보고 싶은 사람도 있는거죠
    항상 행복하지도 항상 불행하지도 않지만
    산다는 건 온갖 경험을 하게 해 주니 좋은거죠
    한오백년 살면 신이라도 되지 않을까 상상하기도 해요

  • 54. ..
    '25.4.18 12:39 AM (89.246.xxx.235) - 삭제된댓글

    자식안낳고 늙어 조카들한테 비비지나 말던가;;

  • 55. ..
    '25.4.18 12:40 AM (89.246.xxx.235)

    자식안낳고 늙어 조카들한테 비비지나 말던가;; 그런 경우 한 둘이 아님

  • 56. 확실한건
    '25.4.18 12:58 AM (124.53.xxx.169)

    원글은 어머니는 아니란거....
    부모님 절대적인 사랑도 받아본적이 없는듯.

  • 57. .......
    '25.4.18 1:10 AM (168.126.xxx.231)

    자식이 여럿이어도 아무도 안 모셔서 요양원 들어가는 노인들이 얼마나 많은데 무슨 조카한테 비비지말라는 댕소리는 뭐임ㅋㅋ 나중에 조카들이 돈 탐나서 침이나 흘리겠죠.
    요즘은 노후 자식들이 책임 못져요.
    자기들 먹고사는 것도 버거운 세상인데

  • 58. .....
    '25.4.18 1:16 AM (175.117.xxx.126)

    제가 낳고 싶어서 낳았어요.
    그건 맞아요.
    그런데 아이를 위해, 저 하고 싶은 거 말고 애 하고 싶은 것만 찾아다닌 기간이..
    애 태어난 이후로 항상 그랬네요...
    애가 저한테 해준 건 존재 그 자체 뿐이죠..
    그것만으로도 행복하긴 해요.
    뭘 더 바란다고요?
    자기 앞가림이나 하게 크면 좋겠어요.
    그 뿐.

  • 59. ㅇㅇ
    '25.4.18 1:29 AM (118.235.xxx.161)

    왜 이렇게 화가 나셨을까
    내면아이의 치유가 필요하신지

  • 60. ㅎㅈ
    '25.4.18 2:21 AM (182.212.xxx.75)

    도구로 쓰려고 낳은 존재를 위해 1초도 망설이지 않고 대신 죽을 수 있을까요?! 전 내 장기를 다 꺼내줄 수 있어요. 내아이들한테요.
    이 세상에 내부모, 남편, 형제들 다 후순위지만 내새끼들읕 나보다 더 0순위거든요. 나로 태어나 가장 최고로 한게 아이들 낳은거에요.

  • 61.
    '25.4.18 3:01 A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어떤 삶을 살고있길래 얼마나 꼬이면 이런글을 쓰죠?

  • 62. ...
    '25.4.18 5:40 AM (182.231.xxx.6)

    잘난척하다 후회하고...
    세상사 그리 만만한게 아니에요.

  • 63. 단순뇌피셜
    '25.4.18 6:07 AM (211.44.xxx.2)

    사람아사람아! 천지간에 너가 제일 똑똑하고 제일 영리한줄 알겠지만 전혀 아닐걸요. 지금까지 인간이 저 혼자서 뭐라고뭐라고 말해온것들 거의 대부분 틀렸잖아요. 그러니까 인간은 상대자이고 인간을 만드신 분이 절대자이신거죠. 그래서 사람이 팩트를 전하는 말이 아닌 것은 전부 뇌피셜인거죠. 즉 주관적 상상인거죠.
    모든 동식물이 종족보존을 하는데 자연적원리 즉 창조원리대로 하는거죠. 사람도 마찬가지였었는데 교만하고 영악한 인간이 조절과 조작을 하기시작한거죠.

  • 64.
    '25.4.18 6:53 AM (89.147.xxx.163)

    이런 글에 동의도 많고…
    그러니 우리나라 출산률이 이 모양인가 보네요.
    비뚫어진 시각을 가지면 뭔가 생각 깊고 깨어 있는 것처럼 보이나요?
    하옇든 너무들 똑똑해서 우리나라는 망하나봅니다.

  • 65. ,,
    '25.4.18 7:50 AM (223.39.xxx.99)

    원글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나
    자식낳으면 학대하고 국가에서 주는 아동수당, 애들 크면 돈 착취하는 거예요

  • 66. 원글은
    '25.4.18 8:10 AM (151.36.xxx.53)

    불행한 삶을 살고 있어서 이런 생각을 하는 것 같음..ㄴ
    나도 우리 부모님 자식이고 내 자식의 부모지만
    숭고한 이유는 아닐지라도 원글과 같은 생각의 부모 밑에서 자라지 않았고
    그런 이유로 자식을 키우지도 않았음

    어떤 부모 아래에서 자랐길래... 불쌍하다

  • 67. 지금
    '25.4.18 9:08 AM (180.71.xxx.214)

    미국학자들도. 한국출산율 보고 놀라잖아요
    한국 망할거라고요

    저도 윗분들 댓글처럼.
    안낳는게 이기적이라고 봅니다

    사는데 자꾸 거창한 이유를 붙이는게
    요즘 우울증 원인 일 수도요

  • 68. ㅇㅇㅇ
    '25.4.18 11:52 AM (210.96.xxx.191)

    본능이죠. 이제 아기 귀한거 맞는게 아파트 사우나에 어쩌다 아기오면 ( 이쁘고 어니고 상관없이) 다들 눈이 하트가 되서 쳐다봅니다.

  • 69. Pinga
    '25.4.18 1:38 PM (211.106.xxx.54)

    이기적이면 애기를 안 낳겠죠. ㅠㅠ
    애기 키우는건 만큼 희생적인게 없는데

  • 70. .......
    '25.4.19 3:46 AM (211.201.xxx.68)

    안 낳는 딩크들 욕하지 말고
    애 낳은 분들이 둘 셋 넷 제발 낳으세요
    욕하는 분들이 이기적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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