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보검 윤종신 오르막길 보셨나요

ㅇㅇ 조회수 : 4,014
작성일 : 2025-04-17 21:13:04

박보검과 윤종신의 이중창인데요.

원래 윤종신이 혼자 부르는것도 좋아했는데,

박보검 얼굴과 미성과

윤종신옹의 완벽한 코러스로 길이 남을 라이브를 남겼네요.

 

 

혼자 보기 아까워요. 꼭 보시면 좋겠어요. 

 

  https://www.instagram.com/reel/DIXyGaOzlGv/?igsh=MWNyNmJjazB2aWFvOA==

 

 

IP : 118.235.xxx.3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17 9:14 PM (95.57.xxx.25)

    이거 쇼츠로 봤는데
    노래까지 잘 하다니...
    둘이서 넘 멋지게 잘 부르더라구요.

  • 2. ㅇㅇ
    '25.4.17 9:19 PM (118.235.xxx.39)

    정인 윤종신 버젼도 너무 멋져요. 노래 자체가 명곡이에요.

    https://youtu.be/PjcYDFPDQYc?si=5hez0rKB1YFOAkOz





    (윤종신 작사)
    이제부터 웃음기 사라질거야
    가파른 이 길을 좀 봐
    그래 오르기 전에 미소를 기억해두자
    오랫동안 못 볼 지 몰라
    완만했던 우리가 지나온 길엔
    달콤한 사랑의 향기
    이제 끈적이는 땀 거칠게 내쉬는 숨이
    우리 유일한 대화일지 몰라

    한걸음 이제 한걸음일 뿐
    아득한 저 끝은 보지마
    평온했던 길처럼 계속
    나를 바라봐줘 그러면 견디겠어

    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그대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가끔 바람이 불 때만
    저 먼 풍경을 바라봐
    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우리 길
    기억해 혹시 우리 손 놓쳐도
    절대 당황하고 헤매지 마요
    더 이상 오를 곳 없는
    그 곳은 넓지 않아서
    우린 결국엔 만나 오른다면

    한걸음 이제 한걸음일 뿐
    아득한 저 끝은 보지마 평
    온했던 길처럼 계속 나를 바라봐줘 그
    러면 난 견디겠어

    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그대여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가끔 바람이 불 때만
    저 먼 풍경을 바라봐
    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우리 길
    기억해 혹시 우리 손 놓쳐도
    절대 당황하고 헤매지 마요
    더 이상 오를 곳 없는 그 곳은
    넓지 않아서 우린 결국엔 만나
    크게 소리 쳐 사랑해요 저 끝까지

  • 3.
    '25.4.17 9:33 PM (1.225.xxx.193)

    윤종신 정인 버젼 좋아해요.
    가끔 혼자일때 이 노래 들으면 눈물나요.
    가사도 심금을 울립니다.

  • 4. 111
    '25.4.17 9:34 PM (61.74.xxx.225)

    보검이의 오르막길은 치고 힘든 오르막이 아니라
    그래도 뭔가 희망이 보이는
    밝은 오르막이에요

  • 5. ㄱㄱ
    '25.4.17 10:00 PM (175.112.xxx.51)

    제가 진짜 좋아하는 노래중 하나가 오르막길이여서
    여러 버전 많이 들어봤어요
    원곡자 버전은 말할것도 없고 정인도 좋죠
    미스터트롯? 김희재도 불렀던데 생각보다 넘좋더라구요
    이번 박보검 윤종신은 박보검의 비주얼이 더해진데다가 종신옹 화음이 대박이였어요
    아 또 들으러 가야겠다

  • 6. .
    '25.4.17 10:03 PM (58.228.xxx.152) - 삭제된댓글

    와~
    애순이 말투로 너~무 좋아요
    보검이는 갈수록 진화하는 듯

  • 7. ...
    '25.4.17 10:11 PM (121.124.xxx.6)

    얼마전 유튜브 쇼츠로 떠서 계속 반복해서 들었어요
    박보검 너무나 최선을 다해 부르는게 느꺼지고 윤종신 은발 탈색하니 더 멋져보이는데 화음 넣는거는 더 멋지고...
    다음날 아침 나도 모르게 이노래를 흥얼거리더라구요.
    위에 가사 까지 읽어보니 더 좋네요
    덤으로 청청 커플 패션도 좋았어요~~
    박보검은 볼때마다 느껴지는게 두상이 깍아놓은 밤톨 같네요 ㅎㅎ

  • 8.
    '25.4.17 11:06 PM (211.234.xxx.177)

    둘다 좋아하는데
    꿀영상이네요♡
    윤종신 화음 멋지고
    보검이 외모 멋지고

  • 9. 종신옹
    '25.4.18 3:45 AM (175.192.xxx.104)

    명국 어려운 곡인데 보검씨 따슷하고 기교없는목소리가
    명품이네요 또 들으러 갑니다 ㅎㅎ 종신옹은 목관리 잘했네요

  • 10. 이곡
    '25.4.18 3:47 AM (175.192.xxx.104)

    완곡 듣고싶네요 언젠간 꼭 불러주길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4698 전세대출을 왜 국가가 보증해주죠? ... 10:11:29 11
1724697 현충일 추념식 영상 찾아보니 10:09:02 88
1724696 짜증나면 샤워 요 3 10:08:21 96
1724695 니트류 보풀난옷들 보플제거기로 없어지나요?? 보풀 10:08:15 23
1724694 학창시절 반장선거 이야기2 스냥 10:06:55 68
1724693 Jtbc 소년공 아웃사이더 대통령 이뻐 10:06:45 132
1724692 손절 당한거 같아요 1 ... 10:06:03 298
1724691 대구시가 신공항을 요청했대요. 4 하늘에 10:05:12 351
1724690 한국은 미국의 방파제? 도를 넘는 미국의 내정간섭 근황 .. 10:04:15 77
1724689 우리대통령 이만하면 수지맞는 인생 3 민주손가락 .. 10:02:48 224
1724688 댓글로 밥주지 맙시다. 무플운동! 8 무플 10:00:33 88
1724687 현역병 무제한 진급누락을 반대하는 청원 2 진급누락 09:57:27 105
1724686 잼프 기존쎄 4 09:57:22 319
1724685 TV조선, 정부광고 두 배 증가할 때 MBC·JTBC는 하락 4 .. 09:56:52 377
1724684 평일에 혼자 부여 당일치기 하려는데... zzzz 09:56:01 128
1724683 21대 대선 해외교민 투표율 5 111 09:54:29 345
1724682 신축아파트 이사오니 1 -- 09:54:02 622
1724681 한마디의 댓글보다 13 ㅋㅌ 09:51:57 342
1724680 뱅뱅사거리 근처 휠체어타시는 철학관 아시는분 계실까요? 커피 한잔 09:51:49 150
1724679 퀴즈 하나 낼게요 맞춰보세요 9 안사요 09:48:12 252
1724678 새로운 KTV 구독자 7만명도 안되네요 10 백만구독자 .. 09:42:55 524
1724677 펌 강유정 대변인님께 부탁이 있습니다. 19 ... 09:42:21 1,196
1724676 아이구 아이구 잠못드는 밤 7 .. 09:35:14 565
1724675 펜션 왔는데 님들 의견이 궁금해서요 22 질문 09:34:24 1,268
1724674 개인적으로 이재명 대통령 돼서 가장 좋은 것 6 09:34:23 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