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을 끊었고 이제 5일 남았는데 25회가 남았어요. 100회에서. ㅠㅠ
1대7인데 다 차는 경우는 많지 않아요.
중간에 허리가 아파서 보름 빠지고 그러면 다시 가기 힘들어 미루고 또 제가 시간이 되는 오전 샘은 젊은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너무 빡세서
이틀 연속하면 입술이 부르터요. ㅠㅠ
저녁 샘은 제 수준에 맞는데 잘 시간이 안맞고.
눈딱감고 우선순위를 여기 두면 못맞출건 아닌데 운동하기 너무 싫어하니 이 모양 이 꼴이예요. 돈아까운 줄 모르고. ㅠㅠ
1년 여를 다녔는데 왜 이리 익숙해지지도 않고 루틴도 안되고.
게다가 3달전에 이사를 가서 거길 가려면 차타고 가서 다른 곳에 주차하고 걸어가야해요. 주차장이 없어 다른 건물에 해야해요. 그러니 더 핑계만 대고 미뤘네요.
돈 5만원을 내면 1달 기간 연장해준다는데 그 연장기간 동안 매일해야 남은거 다 쓸수있는데.
머리속으로는 일삼아서 이게 내일이다 하고 매일해야지 하눈 생각을 열번도 더 하는데 몸이 안따르고 꾀가 나요.
그냥 행사기간에한거라 20회 서비스로 추가 받은거라 위안하며 버리고. 집앞에서 헬쓰나 다른 운동을 시작할까요. 제가 한심해서 결정을 못내리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