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50인데
제가 늘 자외선 엄청 예민하게 관리했거든요
집에서도 대부분 차단제 바르고 있고
비타민씨 먹고 바르고 등등
봄여름에 나갈때 양산이나 모자 꼭 쓰고요
작년까지만 해도 피부 깨끗하다 하얗다는 말 많이 들었는데
최근 몇개월 동안 잡티가 엄청 올라와서 얼굴이 너무 지저분해보여요
관리는 늘 똑같이 하고 바깥 활동도 딱히 많이 하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제가 하이푸기기나 고주파 홈케어를 하는데 혹시 이런게 멜라닌 색소를 자극하기도 할까요?
나이들어 얼굴 처지는거야 뭐 그러려니 하겠는데
잡티 많아져서 칙칙해지니까 진짜 심난하네요 ㅜ
홈케어 기구가 멜라닌 자극하는거 맞아요
피부과 레이저도 햇볕이 강한 계절에는 별로겠군요.
작년 토닝받은 이후로 병적으로 햇빛차단하고 살아요 노화가 주범인듯 자외선마스크 항상 낍니다 양산이나 모자도 반사되는 빛에는 무용지물인듯
이전에 홈케어 기기 글에서 기미 가능성 높인다는 댓글들 있었어요. 저도 찜해놓은 기기 있는데 선뜻 구매못하겠어요.
얼굴 하얗다는 말 많이 들었다...에 있어요
흰 사람들이 나이 들면서 노화로 잡티가 훨씬 많이 생겨요
아무리 관리해도 어느 순간 훅 가더라구요
백인들이 유난히 나이들면서 잡티 많듯이요
홈디바이스 많이 쓰는 누렁탱이 친구는 매끈하고 잡티 없는데
얼굴 하얀 저는 40중반 되니까 잡티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 원글이랑 같아요
엄청 신경쓰고 비타민씨 먹고 화장품 발랐는데
최근 기미 주근깨 엄청 올라와요
40중반이고
하얗다는 소리 밥먹듯 들었어요 ㅜㅜ
너무 심난해요
피부도 얇아서 피부과가기도 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