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서 가벼운 대화나 하는 사람도 때로는 괜찮지만
그래도 이런저런 이야기 다 터 놓을 수 있는 사람이 가장 저한테 맞고 가장 편하고 나은것 같아요.
어차피 사람은 죽는데 고민 꽁꽁 싸매고 가긴 싫어요. 아직은.
만나서 가벼운 대화나 하는 사람도 때로는 괜찮지만
그래도 이런저런 이야기 다 터 놓을 수 있는 사람이 가장 저한테 맞고 가장 편하고 나은것 같아요.
어차피 사람은 죽는데 고민 꽁꽁 싸매고 가긴 싫어요. 아직은.
상대방도 같은 심정이면 다행이고요..
그 상대도 원글님한테 고민을 다 나누던가요?
네 저한테 다 이야기 하는 편이에요.
밖에 나가 욕먹고 자기에게 흠이 될 이야기도 기회봐서 다 하는듯해요. 고민을 안에 두면 답답해서 그렇겠지요.
좋네요. 쌍생관계
상대에게 풀어놓았다고 해서 고민이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상대방도 풀어놓은 사람도 답답해질 뿐입니다.
고민은 생각하거나 말하지 않을 수록 더 나은 것 같던데요
잊어버리고 다른 일 하는게 젤 좋음.
저는 고민도 결국에는 제가 해결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또 오로지 나자신 내가 해결 봐야 되는 부분이라서 그런가.. 남이 아닌 가족들한테도 털어놓는건 싫던데요
그리고해결 해야 되는 부분이라서 답답한 감정도 안느껴지구요.
뭐 어떻게해결을 봐야 내가 덜 힘들까 내가 잘 헤쳐나갈까 이런류의 감정은 들어두요.
저도 입만 아프고 귀찮아서 아무에게도 털어놓지 않아요
대부분의 사람들 속 뻔한데 속깊은 이야기 가족에게도 안 해요
그게 안되던데요
어디에도 말하기 싫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