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60살 남편이 친구로부터 다단계 권유 받았대요

다단계 조회수 : 2,762
작성일 : 2025-04-17 10:42:22

그 친구는 지금 암 투병중이긴 한데

강남 아파트 거주

고위 공직자 출신이라 연금도 많을 것이고

 

저희는 서울 강북지역 서민아파트

연금 부부합 200정도 

기타 수입 100정도

 

제 남편은 '걔가 그럴 애가 아닌데 병으로 얼마나 사는 게 힘들면 친구에게 다단계를 권하겠냐. 그런데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난감하다' 이럽니다. 

 

저는 저희가 환자만 아니지 사는 것은 저 친구보다 훨씬 아랫단계라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트라우마가 있는 것이 신혼초에 남편 또 다른 친구가 저희 동네에 산다는 것을 알고 몇 년을 만나자고 했는데 친구는 계속 바쁘다고만 하고 못 만났어요.  그런데 드디어 만나쟤요. 그것도 자기네 집에서요. 갔더니 세상에,, 암웨이 설명하는거였어요. 거기 끌어들이려고 처음으로 제 남편 만나자고 한거죠. 이 일로 제가 다단계 강권하는 사람은 인간으로 안 보거든요. 

 

지금 남편 엄청 쓸데없는 고민중인데요. 저 사람이 가진 명예때문에 소시민이 황공해서 고민하는 것으로 보이거든요. 

 

아무튼 다단계는 없어지기를 바랍니다. 

누가 누구를 불쌍히 여기는지 ㅠㅠ

IP : 1.229.xxx.7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25.4.17 10:43 AM (121.190.xxx.146)

    에휴...남편분때문에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고민할 걸 고민해야지....

  • 2. 내코가석자다
    '25.4.17 10:44 AM (221.138.xxx.92)

    밥이나 살께..하고 말아야죠.

  • 3. ..
    '25.4.17 10:47 AM (114.199.xxx.79)

    원글님 그거 사줘도
    친구분한테 돈 안가요.
    정상적인 유통망 장사는 판매인이 30%는 가져가지만
    암**는 돈 안줘요. 몇백원 수준으로 주더라고요.
    국세청 통계보면 암** 판매원들 대부분이 일년에 몇만원밖에 못벌어요.

    친구생각에 물건을 절대 사줄필요없고
    그냥 맛있는거나 사주고 오라그래요.
    그리고 사실 다단계 빠졌으면
    그 친구분은 남편을 친구로 생각안해요.
    자기 다단계 이용할 잠재적 대상, 호구로 보고 있는거에요.

    저도 여고동창 암** 빠졌을때
    몇십만원어치 사준적있고
    회원도 들어줬는데
    다 사기더라고요.
    제가 친구 손절쳤고
    몇년 안봤더니
    친구도 돈꼴고 정신차리고 나왔어요

  • 4. 다리가
    '25.4.17 10:47 AM (58.29.xxx.96)

    찢어져봐야
    아픈지 알죠.

    너는 뱁새야

  • 5. ..
    '25.4.17 10:50 AM (114.199.xxx.79)

    그 은퇴한 고위공직이라는분
    암**가면 출신이 좋아서 그 인간들이 막 대접해주고
    좋은말해주니까 그게 좋아서 빠져있는걸 수도 있어요.
    병나고 늙었고 아무도 안쳐다봐주는데
    누가 옛날 고위공직시절처럼 좋다고 대접해주는것 같으니까
    사실은 이용당하고 있는건데 어쪄면 그걸 알면서도 외로워서 거기 붙어있는걸수도요.
    아무튼 돈있고 재력있어도 멘탈이 약하거나
    아님 똑같이 남 이용하려고 하거나
    그래서 거기있는거요.
    원글님 남편이랑 암**사줄 돈으로 차라리 부부끼리 나들이 놀러나 다녀오세요.
    제가 원글님 딸이면 아버지 그 친구분 연락 차단하라고 강권할겁니다.

  • 6. ..
    '25.4.17 10:53 AM (114.199.xxx.79)

    https://www.int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3745

    공정위, 다단계 판매업자 주요정보 공개…
    판매원 5명 중 4명, 후원수당 한 번도 못 받아…연간 수령액 50만원에도 못 미쳐

    2022. 02. 21 국세신문

  • 7. ..
    '25.4.17 10:55 AM (114.199.xxx.79)

    남편 기사보여드리고 그 친구 븅신이라고 한번 갈겨주세요.

    남편 꼬셔서 두분 끼리 날씨도 좋은데 예쁜 카페나 놀러가세요. 뭘 쓰잘데기 없는 사기꾼한테 돈 쓰나요.

  • 8. 나는나
    '25.4.17 11:16 AM (39.118.xxx.220)

    공직 출신들이 은근 순진해서 그런데 잘 빠져요. 그냥 친구 밥이나 한 번 사라고 하세요.

  • 9. 다단계 하는순간
    '25.4.17 11:55 AM (220.78.xxx.128)

    노후자금 다 날리는것은 시간문제입니다

  • 10. ㅇㅇ
    '25.4.17 12:34 PM (106.102.xxx.202)

    암웨이 빠졌던 지인이 있는데 권유한 사람이 의사부부였어요
    엄청 잘사는 의사가 권하니 그후광에 혹해서 빠졌죠
    같이 어울리니 뭔가 동급이 된거 같았나봐요
    암튼 부부가 쫒아다니다 그의사 부부만 좋은일 시켜주고
    손털고 나왔어요
    친구한테 다단계 권하는거 보니 친구도 아니네요
    부자 고위공직자라고 다 양심적인건 아니죠

  • 11. **
    '25.4.17 12:55 PM (223.38.xxx.79)

    큰욕심 없다고 딱 거절하는게 친구사이 유지하는 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7212 아들 살림 하나도 안가르치고 장가 보내도 1 ... 15:55:44 135
1797211 아기 출산 시, 친정모 대기? 4 세월 15:52:03 150
1797210 주식 종목 추천해주세요 3 5년차 15:50:29 239
1797209 저 이 과자랑 무슨 관계 아닌데 추천 3 광고아님 15:41:03 572
1797208 85세 어머님들 수면제 복용하시나요? 6 15:40:31 364
1797207 김진애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뉴 이재명? 좋지 아니한가... 6 ........ 15:40:07 423
1797206 아들 장가 보내기전 살림 가르치라는 글 19 아래 15:37:57 630
1797205 다이소 화장품 파운데이션 같은건 어떤가요? 3 .. 15:37:55 266
1797204 추적60분(계엄선포443일-내란이었다) 1 경기도민 15:31:52 224
1797203 아파트 리모델링 이주 2 리모델링 15:26:32 490
1797202 치맨지 뭔지 바보가 되니 행복하네요. 3 기억력 15:20:58 965
1797201 서울 얼른 나가서 딸기들 사오세요 10 ㅁㅁ 15:20:29 1,894
1797200 대추차 만드는 법 괜찮을까요? 3 둥둥 15:19:11 293
1797199 국힘 집회에 정청래 사퇴하라 피켓이 왜 있을까요 6 ... 15:18:19 259
1797198 집 내놓을때 1 ... 15:16:55 335
1797197 책바다 서비스를 아시나요 3 ㅇㅇ 15:14:41 401
1797196 초4 올라가는 여아 키 몸무게 1 15:07:49 276
1797195 결혼식 하객룩 2 내일 15:07:23 463
1797194 오창석.. 사람의 의리 16 .. 15:06:54 1,485
1797193 오늘은 제 환갑 26 ㅇㅇ 15:05:36 1,109
1797192 챗지피티 노후 연금 상담 5 앗싸 15:04:45 786
1797191 갖고 있던 오피스텔 팔고 월세 5 .. 15:03:44 663
1797190 작은 도서관겸 모임공간 이용아이디어 좀 부탁드립니다 9 모임공간 15:01:58 183
1797189 이런것도 갱년기 증상 인가요? 4 이건뭔지 14:54:52 736
1797188 뉴이재명 밀고 있는 유투브와 패널들 정리 31 요즘 14:50:26 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