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식이 배 샀다고 신나하고 잘 살 것처럼 하더니 작은 배라도 선장이고 계속 일하는데 왜 그리 계속
가난한 건지.... 그렇게 한 20년 일했는데 왜 계속 가난할까요?
그리고 금명이는 갑자기 집까지 팔아서 일본 유학 갔다오더니 뭐 그게 끝..
갔다와도 별 게 없네요? 갑자기 극장에서 일함...
일대기라 줄거리가 방대한 건 알겠는데 너무 줄거리가 중간에 뚝뚝 끊기는 느낌이 있어요.
편집에서 잘려나간 건지....
그리고 제가 금명이보다 몇 살 차이 안나는데 너무 배경이 더 옛날 같아요.
한 10년은 차이나는 느낌.
애들 이름도 그 시대에 다 안맞음....
이 작가님은 우직한 돌쇠같은 남자에 로망이 있으신 듯.
저는 동백이가 더 재밌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