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느정도까지는 금방 진해지나. 내적친밀감이 잘 안생기네요.

안녕 조회수 : 1,654
작성일 : 2025-04-17 07:41:27

일다니다 쉰지 좀 되었는데 말하사람, 연락할사람이

없네요. 집에만 있으니 폰만 보고 있다가 애들오면

그제서야 말도 하고 그러는데 참 외롭다는 생각이

드네요.

근래에 실습하다가, 알바하다가 사람을 여럿 알게

되었는데 금방 친해지고 서로 조심해가면서 잘

지냈는데. 일 마치니 모임도 잘 안되고 여러모로

쉽지 않네요.

저는 어느정도 친해지면 이상하게 그 뒤로 막 편하지

않고 친밀감이 그기서 딱 멈추는거 같아요.

생각해보면 매번 이러는거 같아서. 제가 문제인거

같기도 해요.  왜 그럴까요......

 

IP : 58.228.xxx.1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4.17 7:42 AM (221.138.xxx.92)

    그게 나쁜건가요..

  • 2. ㅇㅂㅇ
    '25.4.17 7:44 AM (121.136.xxx.229)

    진밀감이 거기서 딱 멈추었을 때 내 마음이 편하면 문제가 없는데 거기서 딱 멈추고 외로움이 느껴지면 그건 문제가 없다고 할 수 없죠
    더 이상 가까워지는 것에 대해 두려움이 있는 사람들이 그렇죠 이런 사람들을 회피형이라고 부르고요

  • 3. 원래
    '25.4.17 7:45 AM (112.169.xxx.195)

    덜친해야 고민도 털어놓고 맘 편해요
    여기다 이런 글 쓰는 이유

  • 4. 열매사랑
    '25.4.17 7:49 AM (58.228.xxx.158)

    저는 그냥 편하게 오늘 뭐해? 산책 갈래? 5일장 가볼래?
    물어보고 싶은데 편하게 말할 사람이 없네요.
    그냥 제가 느끼기에는 별로 친하지 않은 거 같아서
    못 물어보는거 같아요.

  • 5. 친구가
    '25.4.17 8:07 AM (58.231.xxx.12)

    아니라서요

  • 6. hap
    '25.4.17 9:30 AM (39.7.xxx.97)

    나이들어 그리 스스럼없이
    누구랑 친밀해지기 어렵죠.
    보통 그즘이면 자기 찐친구들 있고
    계속 볼 개기가 있기 전에야 뭐
    겉으로만 하하호호
    서로 딱 예의 지키는 수준
    오히려 친해졌다고 선 넘는 식들도
    있으니 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2274 언니가 결혼할 사람..직업...이요.. 28 등산로 2025/04/17 25,574
1702273 영화 '야당' 재밌어요 15 ㅇㅇ 2025/04/17 3,894
1702272 일본, 마음대로 한반도 포함 ‘하나의 전장’ 미국에 제안 5 역시전범국 2025/04/17 937
1702271 충치 치료는 언제부터 1 ... 2025/04/17 1,071
1702270 왜 결혼 안 해? 물었더니 남녀 대답 ‘정반대’ 26 .. 2025/04/17 7,156
1702269 지금은 오후 2시, 매불쇼 시작합니다!!! 1 최욱최고 2025/04/17 478
1702268 일하면서 자괴감이 드네요 1 ㅇㅇ 2025/04/17 1,525
1702267 조국혁신당, 이해민, 구글의 조직문화와 정치혁신 ../.. 2025/04/17 553
1702266 대한민국 인구감소... 2 .... 2025/04/17 1,283
1702265 국외부재자 신고 심사요청중만 3 투표하게해주.. 2025/04/17 560
1702264 헬스장 거친 숨소리, 도서관 연필 사각 소리 당연하지 않나요? 11 소리, 냄새.. 2025/04/17 2,575
1702263 자녀없음 돈 쓸일이 없을것 같아요 20 ... 2025/04/17 5,685
1702262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공부하는 고등학생 있나요? 5 ㅇㅇ 2025/04/17 1,233
1702261 권성동 뉴스타파 기자 폭행 관련 기자회견 18 민주당, 2025/04/17 4,844
1702260 저는 그래도 고민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좋음 5 저는 2025/04/17 1,310
1702259 라면스프 요리대회도 있네요 ㅎㅎ 1 루삐피삐 2025/04/17 604
1702258 아랫배 툭튀는 어떻게해야 없어지나요? 11 .... 2025/04/17 4,096
1702257 지귀연 판사 이해 안가는 거 다 같은거죠??? 5 .... 2025/04/17 1,176
1702256 방탄보다 블랙핑크가 더 핫한 거죠? 30 ..... 2025/04/17 3,691
1702255 대학원가면 자취할정도로 힘든가요 20 공대 2025/04/17 2,972
1702254 고등 아이가 감정을 숨기거나 속이는데, 어떻게 조언해야 할까요?.. 8 이런건 2025/04/17 1,652
1702253 공황장애 있었던 자의 등산 4 hh 2025/04/17 2,930
1702252 패션 위크 시니어분들 보세요 6 띠옹 2025/04/17 1,766
1702251 생표고버섯을 전처럼 부쳐 먹으려면요?? 6 아무것도몰라.. 2025/04/17 1,447
1702250 속바지 뱃살잡아주면서 탄탄한거 뭐없을까요? 2025/04/17 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