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일로 사주나 점을 보러가면 비싼 부적이나 비싼 굿을 하라고 하네요..소개해준 사람한테는 그런건 권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나한테 왜 그런걸까요. 정말 자식이 문제라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내가 호구로 보여서 그런걸까요. 자식이 하나고 혼자가서 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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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일로 사주나 점을
1. 죄송
'25.4.16 10:29 PM (221.138.xxx.92)마음약해보이나봐요..
2. ..
'25.4.16 10:34 PM (114.199.xxx.79)비싼부적은 진짜 상술입니다ㅋㅋ
수험생부모는 마음이 약한 상태니까
속여 넘기기가 좋죠.3. 흠
'25.4.16 11:01 PM (119.56.xxx.123)돈이 있어 보이시는듯요 돈있다싶음 그런거 권하더라구요
4. 00
'25.4.16 11:06 PM (1.232.xxx.65)돈있어보이고
자식 둘이나 셋이 아닌 하나니까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게
멘탈 약해보여서 잘 꼬시면 굿할것같이 보임.
그런데가지 마세요.
이 글만 봐도 유리멘탈인거 티나잖아요?5. 절대
'25.4.16 11:08 PM (219.254.xxx.208)하지 마세요
사기꾼으로 보면 됩니다.6. 절대2
'25.4.16 11:20 PM (222.119.xxx.18)제 대상자들이 그쪽 계통 분들인데..
부적 쓰는것 굿 부터 권하는 것,
대부분 돈독에 오른거라고 조심하라고 했어요.
저는 천주교신자^^7. ..
'25.4.16 11:44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30년전 종로에 유명한 역술인이라고 해서 남편과 둘이 찾아갔어요. 남편 사주를 봤는데 별다른 얘기는 없고, 명이 짧다 60세 밖에 못 산다, 부적을 사라 그러더군요. 댓글님들과 같은 생각이라 안 샀죠. 부적의 힘으로 죽을 운명을 넘긴다? 죽을 운명이면 어차피 죽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더군요. 우리 부부가 순딩이로 보였을 거라 짐작하고 있어요. 그 영험하다는 택시기사 인상 평에 따르면 초등학교 선생님이냐고 묻거든요.
암튼, 다행히 큰 병치레 없이 60세는 한참 전에 넘었고 아직 자기 사무실 운영하며 그럭저럭 건강합니다.8. 딱 봐서
'25.4.17 4:10 AM (125.178.xxx.170)맘 약해 보이면 돈 쓰라고 하는 데를
왜 가서 사서 걱정하시나요.
앞으로 절대 가지 마시길.9. ᆢ
'25.4.17 9:18 AM (123.212.xxx.215)굿 해서 좋아지면 빚내서라도 하겠네요. 귀신병이나 효과있을까말까. 그냥 그사람들 굿이 일이니까 시키는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