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씨는 너무 좋은데 무료해요…

조회수 : 2,470
작성일 : 2025-04-16 15:20:29

애는 학교끝나고 내신 학원 두군데 가고 저녁에 오고

남편도 저녁돼서야 올테고

그렇다고 누굴 만나러 가자니 피곤하고 할일은 없고

김밥 세줄 시켜 하나씩 먹으면서 폰하는데 지겹네요. 

IP : 114.206.xxx.11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4.16 3:25 PM (220.117.xxx.26)

    미생 드라마에서 할일없고 시간날때
    체력 만들래요 ... 전 지금 체력 없어서
    커피 간신히 먹고 설거지 요
    너무너무너무 피곤해요

  • 2.
    '25.4.16 3:29 PM (114.206.xxx.112)

    체력을 어떻게 만들죠ㅠ 나이드니 몸은 피곤하고 정신은 심심하네요

  • 3.
    '25.4.16 3:30 PM (118.235.xxx.105) - 삭제된댓글

    저는 강아지 데리고 공원에 나와서 산책하다가 편의점 앞에서 커피 한잔 사 먹고 있는데 너무 행복하네요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따뜻하고 너무 좋아요

  • 4. ...
    '25.4.16 3:30 PM (125.128.xxx.210)

    동네친구라도 동네서 만나세요

  • 5.
    '25.4.16 3:38 PM (58.78.xxx.168)

    운동을 안하니 체력이 딸리고 피곤한거죠. 밖에나가 걷기라도 해보세요.

  • 6. ...
    '25.4.16 3:44 PM (117.111.xxx.3) - 삭제된댓글

    도서관에서 책 한권 빌려 근처 카페에 왔어요
    음악 듣다 책 읽다 사람 구경도 하고 재밌어요
    오며가며 꽃 구경은 덤이고요

  • 7. ㄷㄷ
    '25.4.16 3:47 PM (59.17.xxx.152)

    일단 움직이세요. 집에서 유튜브만 보고 있으면 겁나 우울해져요.
    하다 못해 동네 커피숖이라도 가서 차 한 잔 하고 오세요.

  • 8. **
    '25.4.16 3:49 PM (1.235.xxx.247)

    너무 부럽습니다
    도서관도 설렁 설렁 가보고 산책도 해보고~~ 저라면 그러고 싶네요~!

  • 9. 그런2
    '25.4.16 3:52 PM (1.235.xxx.154)

    시간이 제일 좋ㅇ습니다

  • 10. 저도
    '25.4.16 3:58 PM (223.38.xxx.225)

    집에 있기 아깝고 누굴 만나긴 귀찮고
    모자 쓰고 혼자 나와
    차마시고 밥먹고 구경하다 들어가요

  • 11. 일단
    '25.4.16 4:03 PM (182.216.xxx.135)

    움직이세요.
    롸잇나우!
    좋은 곳이 너무 많ㅇㅏ요.

  • 12.
    '25.4.16 4:06 PM (114.206.xxx.112)

    이럴때 자꾸 백화점가서 단거먹고 쇼핑하게 되는데
    집에 오면 물건 맘에 안들고 허기지고 후회돼요

  • 13. //
    '25.4.16 6:25 PM (59.6.xxx.225)

    백화점 말고 공원이나 강변같은 자연이요
    아니면 도서관이나 미술관이요
    그래야 정신적으로 공허해지지 않고 충만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1902 트람프가 원하는게 3 ㄴㅇㄹㄹ 2025/04/16 1,533
1701901 뉴진스 어도어에 이제라도 돌아가라고 하는 분들 20 ㅇㅇ 2025/04/16 4,244
1701900 유부남과 사귀었지만 불륜은 아니다류 11 ㅇㅇ 2025/04/16 5,905
1701899 계엄을 늦게했으면. 좀 아찔하네요 10 .... 2025/04/16 3,884
1701898 암환자가 너무 많네요. 67 암환자가 2025/04/16 21,655
1701897 엄마가 트롯을 사랑하는 이유 10 저희 2025/04/16 2,402
1701896 가죽나물..소금물에 몇시간 담궈두면 되나요? 5 가죽 2025/04/16 826
1701895 회사생활 5 ss_123.. 2025/04/16 1,423
1701894 콧구멍이 두개라 숨을 쉽니다. 34 고딩이 2025/04/16 4,733
1701893 뉴스타파 계좌번호 공유좀 부탁드립니다 20 .... 2025/04/16 1,597
1701892 이완규랑 한명 날라간거아님 11 ㅇㅇ 2025/04/16 5,118
1701891 헌법재판소 가처분인용 결정문 원본(사진) 4 ㅅㅅ 2025/04/16 2,102
1701890 고마운 헌법재판소재판관님 2 감사해요 2025/04/16 2,151
1701889 싸*지가 없는 딸램.. 어떻게 해야 할까요? 29 ㅇㅇ 2025/04/16 6,146
1701888 권성동 뉴스타파 기자 폭행 67 .. 2025/04/16 16,211
1701887 압구정 지반침하, 돌곶이역 싱크홀 이라는데요 7 .. 2025/04/16 3,438
1701886 어금니 발치 후 신경 마비 증상...ㅠㅠㅠㅠ 11 ㅊㅊㅊ 2025/04/16 3,636
1701885 급질 체해서 열나서 병원가요 3 2025/04/16 993
1701884 어느 할머니의 글솜씨 21 네모 아지매.. 2025/04/16 6,052
1701883 10억 미만은 상속세가 × 9 으.. 2025/04/16 5,493
1701882 홈플 초이스미국산 꽃갈비 맛이 어때요? 2 소고기 2025/04/16 832
1701881 법원, 뉴진스 이의신청 기각···'독자활동 금지' 결정 유지 18 ........ 2025/04/16 5,286
1701880 부모님 잘 사는게 꼴 보기 싫어요 9 2025/04/16 5,733
1701879 면100% 얇은 골지 원단인데 막걸리가 묻엇어요 1 세탁요정 2025/04/16 652
1701878 춤추다가 발가락 부러졌던 남편 산에서 굴렀네요ㅠ 4 한심해서 2025/04/16 3,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