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세에 영웅난다잖아요
(아래 글 보니 생각나서 ^^;)
이번 계엄사태로 드러난
난세의 영웅.
누구라고 생각하세요?
저는몇몇생각나는 사람은 있지만
영웅칭호까진 아닌거같고...
그냥 역시 우리 국민일까요?
혹시.. 누구 생각나는 사람
있으세요?
난세에 영웅난다잖아요
(아래 글 보니 생각나서 ^^;)
이번 계엄사태로 드러난
난세의 영웅.
누구라고 생각하세요?
저는몇몇생각나는 사람은 있지만
영웅칭호까진 아닌거같고...
그냥 역시 우리 국민일까요?
혹시.. 누구 생각나는 사람
있으세요?
12.3 국회로 지체없이 달려간 평범한 국민들이죠
있겠어요?
어느 누구도 믿음 안가요
12.3 국회로 간 국민들요... 막말로 죽을수도 있는데 정말 용감하다고 생각합니다..
국회로 달려간 사람들이죠
총들고 서있는 특전사 부대원앞을 지켰던 국민들이죠 당시 생방보고 얼마나 놀랬던지 ㅠ
역시 생각이 비슷하군요
우리 국민 최고!
하긴 역사를 살펴볼때
국난극복이 취미니깐요 ㅋ (농담임)
국짐당. 사고 진짜 많이 쳤지만
이번엔 진짜 살떨리게 무서웠어요
난세는 진짜 난세였음
그래서 저는 영웅이 나타날줄 알았어요
누굴까 했다는..
저는 누군가를 기다렸던거같아요
국회로 달려간 국민, 민주당 의원과 보좌관들 …
원글님 농담도 가려서 하셔야죠 취미라니 그날 트라우마가 아직도 있는데...예민한게 아니라 진짜 그날 이후로 두통에 시달려도 꿈도꾸고 ㅠ
2030여성이요
지쳐있는 촛불에 활기를 넣으며 주도했어요
앞으로 다시 국격높은 대한민국 찾아야죠. 하 근데 저 한덕수 최상묵 심우정 저런것들 때문에 내가 아프네요
응원봉들고 모인 젊은 여성들이요. 새로운 물결이었죠.
2030 젊은 여자분들
어디서 그리 귀여운 응원봉들과
진짜 재치만점 플랭카드 들고 나타난건지
진짜 지치지도 않고 꾸준히 말이죠
진짜 우리는 이 세대들에게 빚진거같아요
진짜 끝내줬었음
잊을뻔 했는데 알려줘 감사합니다
응원봉 들고모인 젊은 여성분들이요
22222
계엄령 하자 마자 국회로 달려간 시민분들이 영웅이죠.
목숨 내놓고 갈 정도로 위급한 상황이었잖아요.
그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저 같으면 겁나서 못갔을 것 같아요 그 밤중에...정말 감사합니다.
시위단 ㅜ
얼마나 추웠을지.새삼 미안해집니다.
이따위 나라를 물려줘서.
국난극복아 취미 ㅜ 참 서글프죠
국난이 그렇게 많은 역사였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