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3불짜리 장바구니를
당ㄱ 에서 3만원 4만원에 파는 사람들은 왜 그러는거에요?
이걸 사는 사람이 있어서 이렇게 파나요?
진심 기가 막히네요
미국에서 3불짜리 장바구니를
당ㄱ 에서 3만원 4만원에 파는 사람들은 왜 그러는거에요?
이걸 사는 사람이 있어서 이렇게 파나요?
진심 기가 막히네요
그거 미국 현지에서도
비싸게 판다는 기사 읽었어요
왜 그렇게까지 싶네요
아무도 안 사겠죠 뭐.
심지어 이쁘지도 않음.
엊그제 친구네 집에 갔다가 저 에코백에 물건 담아 왔는데
열풍이 있는지 몰랐네요.
호구 걸려라
트죠는 캐셔분들이 물건을 정말 차곡차곡 담아주는게 일품이죠
그사람들이 장바구니 싹쓸이 하는 아시안들 보고 무슨 생각을 할까요
이것도 중국애들 때문인걸까요? 한국분들은 제발 그만해주세요
부끄러워요. 선물할거처럼 싹쓸이해서 3불짜리를 몇만원씩에 팔다니요 한국에 계신 분들 절대 그런거 사지마세요.
원래 한국 사람들이 그런 데에 빠르고 그걸 생활의 지혜라고 여겼어요
경제력이 나아지고 교육수준이 높아지면서 그런 행동이 부끄러운 행동이란 걸 안 지도 얼마 되지 않았죠
우리동네 당근에도 올라왔던데
6개 있다고 하면서 개당 15000원 근데 안 팔렸는지 12000원으로
내렸더라구요
그 뒤에는 안 올라오고요
저 큰거 있는데 큰건 안팔리겠죠?
캐셔가 무슨 생각하는지가 왜 중요해요? 그냥 유행인가보다 하면 되지. 캐셔도 그렇게 생각하고 말 것 같은데 뭐 대단한 거라고 우리가 부끄러워해야죠? 쓰신 분이 미국 사시는 분인지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만약 거기 사시는 분이시면 거기 생에 집중하시고 한국 사람들 부끄러워마세요. 미씨에 글 쓰시든지요.
해외 거주하는 분들 실시간으로 한국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하면서 가르치려는 태도 별로예요. 대리 수치심 느껴가며 우스워하는 것도 우스워요. 해외 사시면 그 나라의 삶에 집중하세요.
거기서 집중이 안되시니까 한국 인터넷 자꾸 보시겠지만 한국은 한국 문화가 있어요. 뒤쳐졌느니 어쩌느니 대리수치심 느끼며 우월한 감정 느끼는 거 보일 때마다 별로예요.
3불짜리 트죠가방 좀 만원에 사면 어때서요? 그게 뭐 대단한 거라고. 이마트 수달가방이 인기 있을지 어떻게 알아요? 그게 해외에서 팔리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냥 좋아할 걸요?
유행이군요
미국사는 친구가 보내줘서 갖고있어요
튼튼하고 큼직해서 쇼퍼백으로 짱
해외사는사람들 한국 비웃나요?
gd를 쥐쥐라겐이라고 해야한다고 꼴값떠는 댓글은 본것같기도 ㅋㅋㅋㅋㅋ
트죠 인기있는 가방은 스몰백이에요. 큰거는 그냥 시장바구니 계속 팔고 있어요.
미국에서도 인기있어요. 한국에서 쓸어가는게 아니라.
비싸다고 생각할수는 있는데 캐셔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따져야하나요
3만원에 튼튼한 에코백이면 아주 터무니없는것도 아니고..
글쓴게 묘하게 거부감이 들어서..위에 why 님이 제 생각을 잘 정리해주신것 같아요. 외국에 어떻게 받아들여질까 너무 전전긍긍하는 국민성이 좀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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