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많은 지역 정말 작은 공원인데
오늘 오랜만에 나가보니 3팀이나 돗자리 깔고 있네요
어떤 팀은 시꺼먼(?) 아저씨들만 패딩 입고서 벚꽃 나무 한 가운데 작디 작은 돗자리에 우글우글 앉아있어요 ㅋㅋㅋㅋㅋ
사무실 많은 지역 정말 작은 공원인데
오늘 오랜만에 나가보니 3팀이나 돗자리 깔고 있네요
어떤 팀은 시꺼먼(?) 아저씨들만 패딩 입고서 벚꽃 나무 한 가운데 작디 작은 돗자리에 우글우글 앉아있어요 ㅋㅋㅋㅋㅋ
ㅋㅋㅋ 시꺼먼 아저씨들도 벚꽃 놀이한다고 작은 돗자리에 앉아 우글댄다니 귀엽네요
저도 이 봄을 만끼하러 나가봐야 하나 하는 은근한
압박감이 게으름을 짓누르고 있네요 어쩌나
공원 나가보시라고 쓴 글이여요
작년 여름 기억 나시죠? 이 정도 쾌적한 습도에 화창하고 산책하기 좋은 날 연중 며칠이나 되겠어요 얼른 다녀오세요
전 세수도 안 하고 나갔다 왔어요 ㅋㅋ
원글님 감사해요 조금 있다가 나가볼게요
나가네 되면 원글님 방향으로 세번 절할게요 ㅋㅋㅋ
근데 어디실런지 ㅋㅋㅋ
조금 이따 남편 퇴근하면 같이 어린이대공원 갈려구요.
벚꽃은 거의 없겠지만 다른 꽃이 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