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얘기를 자꾸 쓰는 소설가

ㅇㅇ 조회수 : 5,271
작성일 : 2025-04-16 08:10:42

한번도 아니고 여러번

어떤 책은 아예 제가 주인공.

그러려니 하다가도 기분이 나빠요

소설가는 멀리해야겠어요

IP : 223.38.xxx.13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16 8:14 AM (61.255.xxx.201)

    소설가가 가까운 지인인가요?
    님의 속사정을 다 말하고 터놓고 지내신건가요?
    소설가들이 남의 사연을 소설로 쓰는 건 익히 알려진 얘기예요.
    윤여정 배우를 소재로 김수현 작가가 글을 썼다는 얘기도 있고 유명인들 사이에서도 그런 일 많아요.
    앞으론 그 소설가앞에서 개인적인 얘기는 하지 마세요.
    가까운 친척이라 알려질 것 같다면 친척들에게도 얘기하지 마시구요.

  • 2. ..
    '25.4.16 8:15 AM (182.209.xxx.200)

    좋은 내용이면 몰라도 아니라면 기분 나쁘다고 얘기해야 하지 않나요? 그냥 멀리할 게 아니라 한 번은 짚고 넘어가야죠.

  • 3.
    '25.4.16 8:18 AM (220.117.xxx.26)

    어느 소설가는 소송도 당했는데 제 기억엔 패소 했어요
    멀리 하세요

  • 4. ...
    '25.4.16 8:19 AM (218.51.xxx.95)

    만약 님의 지인이 봤을 때
    님 얘기라는 것을 알 정도라면
    그냥 넘어가시면 안돼죠.
    연애담에 톡 대화까지 가져다 쓴 인간들
    공론화돼서 책 회수된 적도 있어요.

  • 5. 그게
    '25.4.16 8:33 AM (58.143.xxx.144)

    오다 가다 들은 얘기 소재로 쓰는 경우가 있을꺼예요. 워낙 소재가 중요하니까. 유명한 김x현 작가도 친구 배우 얘기 썼다 사이 나빠졌다는 소문도 있잖아요. 일부러든 무의식 중이든 주변 얘기 나오겠죠. 내 얘기 할때 이거는 어디든 옮겨질 수 있겠구나 생각하며 떠들어야갰더라구요.

  • 6. 돈을
    '25.4.16 8:57 AM (118.235.xxx.231) - 삭제된댓글

    소재를 제공한건데
    돈을 달라고 하세요.
    한 5백요

  • 7.
    '25.4.16 9:04 AM (121.142.xxx.89)

    원글을 잘 아는 사람인가보네요.
    긴밀한 얘기도 하는 사이인가요?

  • 8. dd
    '25.4.16 9:07 AM (180.229.xxx.151)

    조심스럽지만... 정신과 한 번 가보세요.

  • 9. 자신의 일은
    '25.4.16 9:08 AM (119.71.xxx.160)

    떠벌이면 안되죠

    여러번 당하시다니.

  • 10. ...
    '25.4.16 9:21 AM (211.234.xxx.61) - 삭제된댓글

    저도 정신과 진료 권합니다.
    보통 사람은 그 정도 사이즈의 일을 이런 익명게시판에 하소연하지 않아요. 꼭 병원가보세요

  • 11. 내귀에도청장치
    '25.4.16 9:25 AM (124.5.xxx.227)

    옛날 드라마 작가한테 어떻게 알고 자기 일 쓰냐고 방송국으로 연락 많이 왔대요. 근데 거의가 조현병 환자였다고...

  • 12. 플럼스카페
    '25.4.16 9:28 AM (1.240.xxx.197)

    자꾸까지는 아닌데 지인 중에 소설가가 있어요. 영화화한 작품도 있고...
    책 읽으며 누군지 알겠더라고요, 어떤 캐릭터는. 지인과 같은 일로 종종 모이던 모임이 있었거든요.
    작가도 작품 소재 수집은 주변에서 영항을 많이 받을테니...
    책 대사에 모임에서 종종 화두가 되었던 이야기들이 나와 오잉 했던 적도 있어요.

  • 13. 여러분
    '25.4.16 9:36 AM (117.111.xxx.248)

    이 분 정신 나간거 아닐 수 있습니다. .
    이런 소설가 많아요. 지인 얘기 소재로 쓰고 지인 실명가지 스는 사람도 있던걸요

  • 14.
    '25.4.16 11:03 AM (211.48.xxx.185)

    ㅁ ㅏ ㅇ ㅅ ㅏ ㅇ ㅈ ㅡ ㅇ

  • 15. ㅁㅁㅁ
    '25.4.16 12:25 PM (210.223.xxx.179)

    내 사연이 특별하다고 생각하시남요?

  • 16. 옥씨부인전
    '25.4.16 12:41 PM (223.38.xxx.130)

    속상한 옥태영님이 현실에 있군요

  • 17. 망상증
    '25.4.16 7:42 PM (91.19.xxx.92)

    조현병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9762 사춘기아들에 대한 맘이 차가워지네요 39 11 2025/05/08 6,603
1709761 김앤장의 윤석열친구들, 한동훈 그리고 첼리스트 6 한동훈너! 2025/05/08 2,350
1709760 담근 열무김치가 좀 짠데 9 좋은날 2025/05/08 798
1709759 철학관 갔다왔어요 8 ... 2025/05/08 3,357
1709758 판사들 사이에서도 인정 안하는 조직 22 . . 2025/05/08 4,780
1709757 직장을 다시 갖고 싶어 눈물이 나네요… 14 오랜만에 2025/05/08 4,127
1709756 한덕수가 꼭 국민의 힘 대선후보 되어야합니다! 12 도와주세요 2025/05/08 3,178
1709755 제주항공 참사.. 10 슬픔 2025/05/08 2,917
1709754 주사피부염으로 고생중이요. 11 ,,, 2025/05/08 1,640
1709753 제가 드린 어버이날 선물은요. 1 ... 2025/05/08 2,209
1709752 판사 검사 니들은 사법 공무원일뿐이야 6 2025/05/08 672
1709751 공수처에 힘 실어줍시다 6 냠냠 2025/05/08 854
1709750 애경사 품앗이 문화 7 2025/05/08 1,478
1709749 한덕수 "김문수, 단일화 약속 지켜라…기본적 예의도 없.. 18 123 2025/05/08 2,908
1709748 은행 질려 버리겠네요. 11 와우 2025/05/08 4,947
1709747 '사법 카르텔' 의혹에…'윤석열 친구' 서석호, 김앤장 '퇴사'.. 17 ........ 2025/05/08 2,568
1709746 민주당 ‘대통령 재판 정지법’ 처리에, 부장검사 '보편적 가치'.. 30 . . 2025/05/08 2,424
1709745 이 사진 장영란으로 보이나요 11 ㅇㅇ 2025/05/08 4,533
1709744 광동 경옥고, 경남 자화생력 중 어떤게 효과가 좋나요? 9 ........ 2025/05/08 1,103
1709743 어버이날 가정행사를 없앴어요 26 .... 2025/05/08 5,711
1709742 연후때 시댁친정 다 다녀왔는데 8 어버이날 2025/05/08 2,784
1709741 이혼후 후회한 이야기.. 3 ..... 2025/05/08 4,053
1709740 점심 시간에 코골며 자는 사람 어디든 있죠? 3 명아 2025/05/08 922
1709739 김문수, 8일 오후 1시 20분부터 당사 대통령 후보실에서 업무.. 19 ㅅㅅ 2025/05/08 12,742
1709738 대법관들 탈출러쉬중 12 0000 2025/05/08 5,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