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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은 세월호 참사 11주기입니다

.. 조회수 : 1,263
작성일 : 2025-04-16 08:07:25

봄이 되면 우리들 가슴을 아프게

만드는 4월..

세월호 진상규명을 소망합니다 

 

IP : 39.7.xxx.25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4.16 8:09 AM (51.159.xxx.44) - 삭제된댓글

    결론 기사 어제 났으니 찾아보시길 권합니다

  • 2. ..
    '25.4.16 8:10 AM (223.38.xxx.156) - 삭제된댓글

    매년 오늘이면 마음이 많이 슬픕니다.
    그 이후로도 바뀐 게 없는 것 같아 더 슬프네요.

  • 3. 봄날
    '25.4.16 8:11 AM (211.177.xxx.212)

    그 날도 수요일이였는데..ㅠㅠ
    잊지않을께요.

  • 4.
    '25.4.16 8:17 AM (223.38.xxx.201)

    유가족이 납득할 수 있을 때까지
    진상 규명되기 바랍니다.

  • 5. ...
    '25.4.16 8:17 AM (125.128.xxx.134)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 6. ..
    '25.4.16 8:18 AM (211.251.xxx.199)

    이런일을 겪었는데도
    또 국힘 윤석열에게 표를 줘서
    이태원참사까지 벌어지게 만들고
    진짜 일부 국민들 정신차리길

  • 7. ..
    '25.4.16 8:27 AM (118.235.xxx.10)

    오늘 416이네요.
    꼭 진상규명되고 책임자 처벌하고 재발방지대책 단단히 세워야합니다.
    유가족분들과 희생자분들 위해 기도합니다.

  • 8. ㅇㅇ
    '25.4.16 8:30 AM (39.7.xxx.135)

    세월호 진상조사 요구하며 단식투쟁하다가 쓰러지는 부모들 앞에서 단식조롱하려고 피자/치킨/족발 배달시켜 쳐먹으면서 폭식시위하던 단체가 “자유대학”

  • 9. 그 날 416
    '25.4.16 8:32 AM (218.39.xxx.130)

    아직도 가슴이 아프다..

    유가족분들과 희생자분들 위해 기도합니다. 22222

  • 10. ...
    '25.4.16 8:32 AM (218.51.xxx.95)

    원래 배에 문제가 많았고
    과적한 짐 때문에 넘어졌다는
    결과는 알겠어요.
    근데 구조 과정이 왜 그 지경이었는지
    그건 밝혀야죠.
    대통령이 뒤늦게 나타난 것도 어이없고.

  • 11. 오늘
    '25.4.16 8:39 AM (112.169.xxx.252)

    뉴스에 나오더군요.
    다 낡아빠진 배에 고정장치도 제대로 하지 않아
    숙련되지도 않은 기관사인지 가 꺽어버리니
    그 화물들이 한쪽으로 다 밀려서 침몰하게 된거라고
    뭐 잠수함이 들어박았다니 온갖 거짓뉴스로 도배를 하더니
    외부 충돌같은건 없었다고
    대통령이 젤 문제였죠. 바로 보고 되었을때
    헬기 타고 바로 왔어야죠. 현장에 와서 다 동원해서
    그 아이들 더 살렸어야죠.
    지금도 가슴이 먹먹합니다.
    그때 4월 한달 견디기 힘들었어요. 버스 타고 가다가
    막 소리 지르고 싶었어요. 이게 나라냐고
    근데 그 4월 사람들이 다 우울했어요.
    그날 꽃이된 아이들 영혼을 위해 기도합니다.

  • 12. ..
    '25.4.16 8:48 AM (118.218.xxx.182)

    지인중에 세월호 유가족이 있어요.
    오늘 그 분의 마음이 어떨지 ..
    여전히 아침에 눈을 뜰때마다 제일 먼저 생각난다는 딸아이 라는데 언제쯤 그 분이 납득이 갈만한 진상규명이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 13. 기록물봉인
    '25.4.16 8:50 AM (118.235.xxx.95)

    하는 것들이 범인이죠

    그리 떳떳하면 왜 봉인할까요

    윤수괴도 마찬가지고

    천안함때만큼 고통스러웠어요

    골든타임 다 놓치고 실시간 뉴스 보는데

    숨이 턱턱 막히는 기분

    한동안 바다 보는게 괴롭고

    세월이가니 조금씩 무뎌지기도 하지만

    울 아이들 단 한 번도 잊은적 없습니다

    일단 저부터

    꽃같은 우리 아이들 잊어버릴까봐

    팔찌 리본

    빠뜨리지 않아요

  • 14. 기억
    '25.4.16 9:38 AM (118.235.xxx.119)

    박근혜7시간은 봉인돼서 확인이 안되지만
    그외 구조 과정은 밝혀졌으니 기사 보시기 바랍니다.

    10년에 걸친 수사·감사·조사 과정에서 확보된 사실관계들과 기록들을 토대로, 이제 세월호 진상 규명의 두 축인 '침몰 원인'과 '구조 실패 이유'에 대한 합리적 설명이 가능해 졌다.

    https://newstapa.org/article/fnCdS

    이 기사 읽어보세요.
    왜 못 구했는지 수사.감사.조사로 밝혀졌고
    그에 관한 뉴스타파 기사에요.

  • 15. 아침에
    '25.4.16 9:39 AM (210.100.xxx.74)

    날짜 보고 슬펐어요.
    아가들아 미안해!
    여전히 눈물이 납니다.

  • 16. ㅠㅠ
    '25.4.16 9:44 AM (118.235.xxx.110)

    지난주부터 바람불고 추울때
    계속 슬펐어요.
    그때도 그랬는데,
    도대체 왜 아이들을 그 추운 바다로 떠밀었는지..

  • 17. ..
    '25.4.16 9:53 AM (223.38.xxx.75)

    잊지않겠습니다.
    그곳에서 잘지내고 있기를
    모두가 편안하기를 바랍니다.

  • 18. ...
    '25.4.16 10:18 AM (210.100.xxx.228)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 19. 쓸개코
    '25.4.16 10:45 AM (175.194.xxx.121)

    처음 사고 나고 전원 구조했다는 오보가 충격을 더했죠.
    왜 그랬을까.. 왜 그랬을까..
    유족들은 수많은 시간속에서 그 질문에서 헤어나오지 못했을겁니다.
    기록물 봉인 꼭 풀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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