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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사진을 몰래 찍는 친구

왜그래 조회수 : 13,789
작성일 : 2025-04-15 23:30:02

이 친구가 다 좋은데요

가끔 제 사진을 몰래 찍어요

 

자연스러운 표정을 찍었다고 하는데

제가 볼 때는 엽기사진예요

 

전 못 생겼고 그래서 사진 찍는 것도

싫어해요

물론 남의 사진도 안 찍어요 

 

제가 그 친구한테 나 사진찍는거 안 좋아한다고

당연말했는데 가끔 만나면 저렇게 찍는데

정말 스트레스예요

 

무엇보다 일적으로 얽혀있어서

안 만날 수 없는데

나이먹고 왜 그러나 몰라요 ㅜㅜ

 

속상해요

 

IP : 1.237.xxx.181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좀
    '25.4.15 11:32 PM (221.138.xxx.92)

    징그러운걸요...

  • 2. ㅡㅡㅡ
    '25.4.15 11:33 PM (122.45.xxx.55)

    정색해도 안 먹힐 것같네요. 어우 넘 싫다

  • 3. ...
    '25.4.15 11:33 PM (211.234.xxx.196)

    저 사람만날때는 마스크쓰세요.

  • 4. ...
    '25.4.15 11:33 PM (61.43.xxx.71) - 삭제된댓글

    그거 괴롭힘이고 폭력이에요
    정색하세요

  • 5. happ
    '25.4.15 11:36 PM (39.7.xxx.97)

    그거 아주 고약한 일종의 괴롭힘이예요.
    본인이 싫다는데 낄낄대며 찍는 식
    왜 그리 심각하냐. 도리어 사람 몰아세우고

    님도 똑같이 엽기사진 찍어서 웃고 보여주세요
    당하지 말고 똑같이 역지사지
    너도 그러는데 난 왜 안돼?
    화내면 너 모순이다 정작 너도 그랬듯 웃어야지

  • 6.
    '25.4.15 11:38 PM (220.94.xxx.134)

    하지말라하세요 말을 해야알죠 계속 그럼 더이상 만나지않겠다고 얘기하세요

  • 7. 저도
    '25.4.15 11:41 PM (119.69.xxx.167)

    너무 싫어요 아무때나 사진찍는거 들이대는 친구..
    늙으니까 진짜 사진찍기 싫거든요ㅜㅜ

  • 8. ...
    '25.4.15 11:48 PM (211.226.xxx.65)

    진상을 이기는 방법은 더한 진상짓을 해주는 거예요.

    그 사람 친구 아니구요.
    안보는게 제일 좋지만 피할 수 없다면 님이 더한 사진을 찍어서 보여주세요.

    신체적 약점이 극대화된 사진을 몰래 수십장 찍은 다음 보여주세요.
    허리가 두껍다면 허리를 클로즈업한 사진, 엉덩이가 크다면 뒤에서 엉덩이가 부각되는 사진, 앉아있을때 위에서 아래로 찍어 얼굴이 찌그러지게 나온 사진 등등이요.

    상대가 화내거든, 너 이런 사진 환장하게 좋아하잖아~ 널 위해 일부러 찍어줬더니 왜 그래~ 앞으로도 계속 찍어줄게~

    상냥하게 웃으며 말해주세요.

  • 9. Rr
    '25.4.15 11:56 PM (118.220.xxx.61)

    싸패성향있는사람들이 그래요.
    그 사람 고도비만 또는 못생겼다에 500원 걸께요
    자기외모열등감을 그런식으로 발산하는거에요
    불같이 화내고 또 찍으면 법적소송건다하세요
    초상권침해로
    저런사람 뒷통수도 잘치고 뒷담화잘해요.
    없는사실부풀려서 정말 조심해야해요

  • 10. 진짜
    '25.4.16 12:04 AM (124.54.xxx.37)

    싸패같네요

  • 11. ...
    '25.4.16 12:10 AM (222.236.xxx.238)

    본인 재미에 님 이용하는 거에요.

  • 12. 내기준
    '25.4.16 12:29 AM (124.53.xxx.169)

    미친년인가 싶네요.
    싫다고 분명하게 의사표시 했다면
    한번 당차게 쏘아붙여 줘야죠.
    뭐 그런게 다있을까요?

  • 13. ...
    '25.4.16 1:18 AM (42.82.xxx.254)

    아..진짜 나 사진 안 찍음 좋겠어....
    부탁해...다시 한번 꼭 이야기하세요...
    그래도 찍으면 상종할 인간이 아니라 생각하셔야 할것 같아요...

  • 14.
    '25.4.16 1:28 AM (222.113.xxx.97)

    제 친구도 가끔 그랬는데 제가 정색하고 내 앞에서 사진 지우게 했더니 다신 안하더라구요.

  • 15. ㅇㅇ
    '25.4.16 1:31 AM (51.159.xxx.249) - 삭제된댓글

    그러지말라고 말하는 내용을 녹음하거나 메세지 캡처해두시고
    몇번 반복되면 한번만 더 그러면 고소한다고 하시면 될 거 같은데
    일적으로 엮여있다니 그게 걸리네요

  • 16. 그러게요
    '25.4.16 1:49 AM (125.178.xxx.170)

    그건 폭력이죠.

    갑자기 제 새언니 생각 나네요.
    언니 없을 때 엄마 집에 갔는데 오빠도 와 있더라고요.

    그러더니 사진 찍기 싫어하는 저한테 언니가 보고 싶어서
    찍어 오랬다며 저희 부부랑 엄마 사진을 찍어요.

    그러곤 다음에 엄마 집에 갔더니
    그 사진을 작은 액자에 넣어
    엄마 tv 아래에다 놓은 거 있죠. ㅎ
    아놔~
    사진도 엄청 못 나온 걸 그리 액자로 해놨더라고요.

    도대체 이건 무슨 심리일까요.
    착한 언니예요.

    물론, 그 사진 당장 치우라 했지요. ㅎ

  • 17.
    '25.4.16 2:23 AM (178.249.xxx.96)

    찍지 말라고해도 끝까지 찍는 친구 있는데 진심 쫌 미친 것 같아요. 그렇게 찍어놓고 사진을 또 보내주지도 않아요. 도대체 내 사진을 누구한테 보여주려고 그렇게 찍어대는지 모르겠어요.
    인연을 끊을 수도없고 귓구멍이 막혔는지 사람 말을 듣지를 않아요. 뭐든 자기 맘대로

  • 18.
    '25.4.16 5:10 AM (24.229.xxx.51)

    잔인하고 더러운 방식의 심리적 폭력이에요. 저기 윗 분 말씀처럼 그 사람이 하는 짓 한단계 더 강화시켜서 돌려주시거나 강경하게 나가셔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가능하면 그 사람이 그렇게 나올 때 스트레스 받는 티 내지 마세요. 그게 재밌어서 더 하는 거에요.

  • 19. 나쁘다
    '25.4.16 6:08 AM (218.237.xxx.135)

    정말 짜증나시겠어요.
    다시 한번 정색하시며 단호하게 이야기해보시고 그래도 안먹히면 이거라도 쓰고 만나보세요. 화나네요.
    https://m.smartstore.naver.com/fmaker/products/11522817108?NaPm=ct%3Dm9izs84m%...

  • 20. ...
    '25.4.16 7:22 AM (218.51.xxx.95)

    좋은 사람 아닌데요?
    사진 찍으려 할 때마다 버럭 하셔야겠어요.
    좋게 넘어갈 방법은 없어요.
    그래도 또 찍으면 님도 그 사람 막 찍으세요.
    되도록 일도 같이 안 하시는 게.

  • 21. .......
    '25.4.16 8:20 AM (112.168.xxx.80)

    정색하고 경고해야겠네요.
    초상권이란 권리가 있는데 어딜 감히 남의 얼굴사진을 함부로!
    미친년일세.

  • 22. --------
    '25.4.16 8:37 AM (211.253.xxx.51)

    제 지인 중 그런 사람 있어요.
    버럭하고 싫다 표현하고 화도 내도 소용없어요...
    추억이라고 하면서 찍어요.ㅠㅠ

  • 23.
    '25.4.16 5:13 PM (220.72.xxx.2)

    전 화낼꺼 같아요
    내가 싫다는데 니가 뭔데 내사진을 니 맘대로 찍냐고요
    관계는 서로 존중하는데서 나오는건데 지금 님을 존중하지 않는거거든요
    원글님도 막 찍으세요
    제일 이상한 사진으로만....
    뭐라고 하면 내가 찍을때 니가 그 표정인걸 어쩌라고 하면 되죠 뭐
    똑같이 해줘야 안 하려나......

  • 24. .....
    '25.4.16 5:31 PM (1.227.xxx.59)

    손절해야될 친구인데요

  • 25. ..
    '25.4.16 5:44 PM (211.234.xxx.184)

    싸패같음 진심.
    마스크 꼭 쓰세요.

  • 26. ....
    '25.4.16 6:32 PM (223.39.xxx.121)

    제 주변에도 그런 친구 있어요
    찍지 말라고 해도 모르게 알게 막 찍어서 톡방에도 올리는 친구
    어릴땐 좋은게 좋은거고 단점으로 안보였는데
    나이드니 그런게 다 단점으로 보이드라구요

  • 27. mm
    '25.4.16 6:54 PM (125.185.xxx.27)

    폰 뺏어서 바로 삭제하세요.
    정색의 정색을 하고요.
    싫다는데 왜그러니 대체~~~~~~~~~~~~~소리 한번 꽥 지르세요

  • 28. 답답하네요
    '25.4.16 7:44 PM (183.78.xxx.107)

    요즘 딥 페이크니 뭐니 하며 졸업사진도 안 찍는데 그걸 가만히 계세요?
    요즘 불법 촬영 신고하면 너 전과자 된다고 당장 지우고 다시는 찍지 말라 하세요.
    그걸 왜 당하고 있어요?

  • 29. 찍지 말라거
    '25.4.16 8:47 PM (106.101.xxx.200)

    해도 찍어서 단체 문자에 보내는데 진짜 찐따처럼 나와서
    살짝 일부러 그러는건가 싶기도 했는데 정색해야겠네요

  • 30. 너무
    '25.4.16 8:56 P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

    싫은 사람이네요.

    제 고등학교때 같은반 애가 그랬어요. 저는 친구라고도 부르기 싫은 애인데 걔 취미가 사진 찍는 거였어요. 저는 사진 찍히는걸 너무 싫어하는 사람이었구요. 그런데 날마다 저를 쫒아다니면서 사진을 찍어댔어요. 그땐 디지털 카메라도 아니고 필름 카메라였는데 집이 부자라 그랬는지, 오빠가 대형 사진스튜디오를 해서 그랬는지 매일 그렇게 찍어대고는 너무 이상하고 엽기적인 사진만 현상해서 가져 왔어요.

    다들 재밌다고 웃어대는데 저는 너무 화나고 짜증이나서 보이는 족족 찢어버렸는데도 그짓을 2년이나 하던 미친년이었었어요(2학년, 3학년 같은반). 진짜 너무 스트레스였고 지금 생각해도 치가 떨려요.

  • 31. . .
    '25.4.16 9:19 PM (61.254.xxx.115)

    친구 아니고 괴롭힘이고 싸이코패쓰가 그래요 만나지마셈.

  • 32. ..
    '25.4.16 9:32 PM (61.254.xxx.115)

    정색하고 폰뺏고 님사진 다 삭제해요 그래야 다신 사람 우습게 안보죠 그럴 강단없음.니가 내가 싫다는데도 내사진 막찍고 날존중하지않으니 이제 안만나겠다 라고 말함되요

  • 33. ...
    '25.4.16 11:18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본인이 싫다는데 왜 찍냐고 진지하게 묻고
    어디다 팔아먹냐고 또 물어보세요.

    좋은사진 건져볼려고 친한사이 할 수있다쳐도
    싫어하는거 왜 하는지...

    저도 저런인간은 싸패로 봅니다.
    저보다 이쁜데,자기가 더 이뻐야할때
    뭐같이 찍어놓고 너다!라고 인식박는 행동이죠 뭐.

    똑같이 해주세요.이게 바로 너다!

  • 34. ...
    '25.4.16 11:20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사진찍는다싶을때 뒤로 돌아서세요.얼굴 손으로 팍 가리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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