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제가 이럴줄 몰랐네요

전업 조회수 : 5,394
작성일 : 2025-04-15 22:57:04

전업주부 될줄 몰랐네요.

 

공부 잘하고 좋은대학 전문직 직장생활 하다

전업주부 4년차입니다.

 

어렸을때는 정말 뭐 대단한걸 하며 살줄 알고

열심히 공부했어요..

 

이러고 살 줄 몰랐네요. ㅎ

IP : 223.38.xxx.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4.15 11:02 PM (220.117.xxx.26)

    다시 일하면 되죠
    아니면 파이어족이라 생각하던지
    계획 대로만 안되죠 인생

  • 2. ...
    '25.4.15 11:09 PM (122.35.xxx.170) - 삭제된댓글

    저는 집안 꾸미고 요리하는것도 좋아해서
    예쁘게 살림하고 애들키우고 전업으로 살줄 알았어요
    실제로 중간에 그만두려고도 했었고....
    그런데 좀만 더하면 30년이네요. ㅠ
    지금의 제 일을 사랑하긴 하는데....
    가끔 멍...이렇게 오래 했다니 싶습니다

  • 3. ㅇㅇ
    '25.4.15 11:10 PM (59.17.xxx.179)

    인생이 원래 예측 불가죠

  • 4. adler
    '25.4.15 11:20 PM (211.234.xxx.190)

    뭐 어때요 학생땐 공부 열심히 하며 알차게 살고 주부일땐 주부 역할 열심히 하며 알찬 인생 살면 되는거 아니겠어요 자기 현재 처지에 불만만 없다면요

  • 5. ..
    '25.4.16 12:33 AM (124.53.xxx.169)

    사람을 기르는 일보다 더 큰게 어딨을까요
    그렇게 전업주부가 자괴감 생길 정도면
    자식을 똑 부러지게 길러보세요.
    꼭 공부를 말하는건 아닙니다.
    지극 정성은 절대 헛되지 않을걸요.

  • 6. 자식들
    '25.4.16 12:41 AM (124.54.xxx.37)

    잘키우고 있지만 그래도 내가 어느정도의 사회적성공을 미룰거라 생각했는데 지금..좀 자괴감들어요..
    공부를 계속하거나 뭔가 직장을 계속다녔어야했어요..

  • 7. 옛날
    '25.4.16 6:31 AM (112.162.xxx.246)

    당장 70년대까지도
    딸들 홀대하던 이유 중 하나죠

    어차피 시집가서 살림할텐데 가르쳐서 뭐하냐고


    예전 인간극장 90 대 여의사 할머니 출연자가 그랬잖아요
    자기때는 딸 낳으면 부모들이 하는 말이
    사돈댁 종년 낳았다

  • 8. ..
    '25.4.16 7:47 AM (125.185.xxx.27)

    전문직인데 하고자하면 할수있는 면허 부럽구만요
    전업주무 하기싫음 전문직 하면 되자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6187 노력하지 않는 고등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ㅜ 지혜 좀 주.. 9 애플 2025/04/30 1,264
1706186 잠봉뵈르 만들때 잠봉 구입처 7 그린올리브 2025/04/30 1,658
1706185 월급외 건보료 10 .. 2025/04/30 1,279
1706184 여기 대구 시지인데요. (대구분들!) 탄내,연기 어떠세요? 5 산불 2025/04/30 1,660
1706183 4/30(수)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5/04/30 385
1706182 저는 막내인데 9 50대 2025/04/30 1,725
1706181 미쳐요 아침마다 타이밍이 안 좋아요 4 2025/04/30 1,509
1706180 “오늘 주유하세요. 5월 1일 휘발유 ℓ당 40원↑”…5월 유.. 2 정보 2025/04/30 3,059
1706179 백종원과 사기사건 연루된 오킹 닮지 않았나요? 2 ㅇㅇ 2025/04/30 1,380
1706178 금값이 진짜 비싸긴 하네요 3 …. 2025/04/30 3,648
1706177 폐,부인과 관련 경기남부지역쪽으로 병원 정보 부탁드립니다. 2025/04/30 383
1706176 뉴공) 조셉윤이 한덕수와 연락하고 있는데 매우 심각한 상황이래요.. 4 ㅇㅇ 2025/04/30 1,959
1706175 KB은행 앱. 비대면여신차단 되나요? 7 2025/04/30 1,429
1706174 자기가 전부 옳고 진리라고 생각하는 엄마 9 친정엄마 2025/04/30 2,685
1706173 고1 엄마가 궁금한 내신이요 17 고1 2025/04/30 1,593
1706172 sk 유심사태--윤석렬 증거인멸 7 하필 2025/04/30 2,881
1706171 보검이 아무리 셀린느 앰버서더지만 8 ㅂ느 2025/04/30 4,242
1706170 지하에서 장기간 근무 해 본 분 계세요? 7 걱정 2025/04/30 1,740
1706169 남편이 싸우기만하면 집을 나갑니다 72 류륭 2025/04/30 6,287
1706168 유심안심보호서비스 대리점에서는 되나요? 5 ... 2025/04/30 1,317
1706167 골다공주사와 임플란트 3 hh 2025/04/30 978
1706166 뭔가를 퍼줄수있을때가 가장 행복이었지 싶어요 20 ㅁㅁ 2025/04/30 2,778
1706165 자궁내막증식증인데요 3 자궁 2025/04/30 1,318
1706164 동남아 여자들이 갑자기 늙는건...... 33 희한 2025/04/30 25,747
1706163 한동훈 로고송 4 ㅇㅇ 2025/04/30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