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후반 간호조무사? 식당?

노후대책 조회수 : 3,406
작성일 : 2025-04-15 21:00:47

40대 후반 전업주부입니다.

애들 어느정도 큰 후 일을 시작하려니

학력. 경력, 지역 등등을 고려하니 진짜 할수있는게 거의 정해져 있네요.

현재는 식당 알바로 백만원 정도를 벌고는 있는데,

나이 더 들기전에 다른일을 찾아야하나 고민이 되서요.

 

지금하던대로 식당 알바나 직원으로 쭉 일할지 

50되기전에 간호조무사를 따야할지

집과 완전히 가까운곳은 아니지만 공장을 들어가야하는건지.

거의 최저시급이라서 일한만큼 받는거라

뭐가 돈을 더 벌고 덜 버는건 아닌데요.

 

82엔 능력있고 고소득자들이 많이 계셔서 이런 고민 적는게 좀 민망하지만 조언을 얻고자 올려봅니다.

 

IP : 211.49.xxx.11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양사
    '25.4.15 9:02 PM (175.208.xxx.185)

    간호조무사와 요양사를 같이 따면
    잘 뽑힌다고 들었어요.
    식당은 나이들면 몸이 힘들테고요.
    공장도 잘 알아보시고 집에서 가까운곳을 들어가셔야해요.

  • 2. ...
    '25.4.15 9:04 PM (114.203.xxx.229)

    친구가 식당알바하다가 40넘어서 조무사따고
    병원다니면서 사이버대학가서 사회복지사따고
    열심히 잘 지내고 있어요.
    조무사 따려면 1년은 나 죽었소 하셔야하니
    각오는 하셔야 할듯 합니다.
    뭐든 도전하면 좋죠.

  • 3. 요즘
    '25.4.15 9:32 PM (118.235.xxx.74)

    간호사도 취업 30%만 된거 아시죠?
    작년에 조무사 자격증 딴 30대 아직도 놀아요

  • 4. ..,
    '25.4.15 9:50 PM (116.125.xxx.12)

    그래도 자격증이죠
    간호조무사에 요양사 따세요
    저희아빠 일주일에 두번 요양사 오셔서 청소만 하고 가세요

  • 5. ..
    '25.4.15 9:52 PM (112.145.xxx.43)

    간호조무사를 먼저 취득하면 요양보호사는 얼마 안걸려요

  • 6. ...
    '25.4.15 10:02 PM (218.144.xxx.70)

    제 친구 오십대 초반인데 작년에 간호조무사 자격증 따서 대형병원에서 일해요. 엄청 만족하던데요. 그30대는 왜 놀고 있는지 모르겠지만뭐든 시작해서 하다보면 또 길이 보이고 그런거죠. 시작하기 전부터 부정적인 생각 하는 사람이야 뭐가 잘되겠어요. 용기내서 도전해보시길요

  • 7. ㅇㅇ
    '25.4.15 10:29 PM (49.175.xxx.61)

    조무사요. 뭐든 자격증이 있는게 나아요

  • 8. ..
    '25.4.15 10:56 PM (175.117.xxx.80)

    지방은 조무사 구직 없어요.
    확인해보시고 따시길

  • 9. ㅡㅡㅡ
    '25.4.15 11:11 PM (183.105.xxx.185)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한식조리사

  • 10.
    '25.4.15 11:50 PM (119.202.xxx.149)

    49세...
    저번달부터 간호조무사 수업듣고 있어요. 상식도 넓히고 좋네요.
    조무사따면 요보사 바로 딸 예정이에요.
    내일배움으로 자기부담금만 내고 다녀요.

  • 11.
    '25.4.16 6:33 AM (182.221.xxx.29)

    50대면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따도 취직할곳 별루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3041 지금은 오후 2시, 매불쇼 시작합니다!!! 1 최욱최고 2025/04/17 436
1703040 일하면서 자괴감이 드네요 1 ㅇㅇ 2025/04/17 1,482
1703039 조국혁신당, 이해민, 구글의 조직문화와 정치혁신 ../.. 2025/04/17 510
1703038 대한민국 인구감소... 2 .... 2025/04/17 1,245
1703037 국외부재자 신고 심사요청중만 3 투표하게해주.. 2025/04/17 520
1703036 헬스장 거친 숨소리, 도서관 연필 사각 소리 당연하지 않나요? 11 소리, 냄새.. 2025/04/17 2,512
1703035 자녀없음 돈 쓸일이 없을것 같아요 20 ... 2025/04/17 5,646
1703034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공부하는 고등학생 있나요? 5 ㅇㅇ 2025/04/17 1,172
1703033 권성동 뉴스타파 기자 폭행 관련 기자회견 18 민주당, 2025/04/17 4,792
1703032 저는 그래도 고민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좋음 5 저는 2025/04/17 1,253
1703031 라면스프 요리대회도 있네요 ㅎㅎ 1 루삐피삐 2025/04/17 555
1703030 아랫배 툭튀는 어떻게해야 없어지나요? 11 .... 2025/04/17 4,035
1703029 지귀연 판사 이해 안가는 거 다 같은거죠??? 5 .... 2025/04/17 1,137
1703028 방탄보다 블랙핑크가 더 핫한 거죠? 30 ..... 2025/04/17 3,636
1703027 대학원가면 자취할정도로 힘든가요 20 공대 2025/04/17 2,914
1703026 고등 아이가 감정을 숨기거나 속이는데, 어떻게 조언해야 할까요?.. 8 이런건 2025/04/17 1,616
1703025 공황장애 있었던 자의 등산 4 hh 2025/04/17 2,853
1703024 패션 위크 시니어분들 보세요 6 띠옹 2025/04/17 1,722
1703023 생표고버섯을 전처럼 부쳐 먹으려면요?? 6 아무것도몰라.. 2025/04/17 1,392
1703022 속바지 뱃살잡아주면서 탄탄한거 뭐없을까요? 2025/04/17 332
1703021 사람은 진짜 안변하네요 5 허무함 2025/04/17 3,533
1703020 우영우 다시 보고 있는데, 학씨 나오네요. 16 -- 2025/04/17 3,965
1703019 국민의힘 경선 B조 나경원·이철우·한동훈·홍준표 13 팝콘각 2025/04/17 1,477
1703018 돈이 넘넘 많으면 오히려 돈쓰는 재미가 없을거 같아요 17 ㅇㅇ 2025/04/17 3,632
1703017 5복중에 난 뭘가지고 태어났을까? 4 5복 2025/04/17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