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후반 간호조무사? 식당?

[노후대책]

40대 후반 전업주부입니다.

애들 어느정도 큰 후 일을 시작하려니

학력. 경력, 지역 등등을 고려하니 진짜 할수있는게 거의 정해져 있네요.

현재는 식당 알바로 백만원 정도를 벌고는 있는데,

나이 더 들기전에 다른일을 찾아야하나 고민이 되서요.

 

지금하던대로 식당 알바나 직원으로 쭉 일할지 

50되기전에 간호조무사를 따야할지

집과 완전히 가까운곳은 아니지만 공장을 들어가야하는건지.

거의 최저시급이라서 일한만큼 받는거라

뭐가 돈을 더 벌고 덜 버는건 아닌데요.

 

82엔 능력있고 고소득자들이 많이 계셔서 이런 고민 적는게 좀 민망하지만 조언을 얻고자 올려봅니다.

 

[요양사]

간호조무사와 요양사를 같이 따면
잘 뽑힌다고 들었어요.
식당은 나이들면 몸이 힘들테고요.
공장도 잘 알아보시고 집에서 가까운곳을 들어가셔야해요.

[...]

친구가 식당알바하다가 40넘어서 조무사따고
병원다니면서 사이버대학가서 사회복지사따고
열심히 잘 지내고 있어요.
조무사 따려면 1년은 나 죽었소 하셔야하니
각오는 하셔야 할듯 합니다.
뭐든 도전하면 좋죠.

[요즘]

간호사도 취업 30%만 된거 아시죠?
작년에 조무사 자격증 딴 30대 아직도 놀아요

[..,]

그래도 자격증이죠
간호조무사에 요양사 따세요
저희아빠 일주일에 두번 요양사 오셔서 청소만 하고 가세요

[..]

간호조무사를 먼저 취득하면 요양보호사는 얼마 안걸려요

[...]

제 친구 오십대 초반인데 작년에 간호조무사 자격증 따서 대형병원에서 일해요. 엄청 만족하던데요. 그30대는 왜 놀고 있는지 모르겠지만뭐든 시작해서 하다보면 또 길이 보이고 그런거죠. 시작하기 전부터 부정적인 생각 하는 사람이야 뭐가 잘되겠어요. 용기내서 도전해보시길요

[ㅇㅇ]

조무사요. 뭐든 자격증이 있는게 나아요

[..]

지방은 조무사 구직 없어요.
확인해보시고 따시길

[ㅡㅡㅡ]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한식조리사

[저]

49세...
저번달부터 간호조무사 수업듣고 있어요. 상식도 넓히고 좋네요.
조무사따면 요보사 바로 딸 예정이에요.
내일배움으로 자기부담금만 내고 다녀요.

[음]

50대면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따도 취직할곳 별루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