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음 상하는 일이 있어서인지
참 외롭네요.
터놓고 얘기할 곳도 없고
있어도 결국 내 허물로
돌아오니 입꾹하게 돼요.
너무 외로운 날은 뭐하면 그 감정을 잊을 수 있나요
오늘 마음 상하는 일이 있어서인지
참 외롭네요.
터놓고 얘기할 곳도 없고
있어도 결국 내 허물로
돌아오니 입꾹하게 돼요.
너무 외로운 날은 뭐하면 그 감정을 잊을 수 있나요
평소 금기된
푸드 먹어요~~~
햄버거? 피자? 떡볶이 이런거요
그럴 때 저는 외롭다고 생각 안 해요
인싸였다 자발적 아싸된 싱글인데 사람의 위로가 크게 와닿은 경험이 적어서 그런 거 같아요
내가 기분이 좋지 않네
맛있는 거 먹고 푹 쉬어주자 해보세요
따뜻한 물로 씻는 것도 도움되어요
노래해요
토닥토닥
누구나 다 외롭고 힘든 일 한 가지씩은 다 있어요.
나만 빼고 다 풍족해 보이고
나만 빼고 다 행복해 보여도
겉만 보고는 알 수 없답니다.
외로운 거 그까짓거.
세상이 나를 외면하는 게 아니고
내가 세상을 잠시 왕따 시켰다 생각하세요.
내일부터는 기온도 올라가네요.
봄볕처럼 원글님 마음도 따스해지길 빌어요.
노래해요 님
안외로우실거같아요 ㅎㅎ
이경규 옹이 말합니다 고독을 잘 견딜줄 아는 인간이 되라
https://youtube.com/shorts/xqcOEhgeKAI?si=yj5QhiavEps756AI
놀고싶다가 아닌데..
진짜 바쁘고 힘든시기에 위로해준다면서 바다건나와서 밥먹고 수다떨고 쇼핑같이해주러 온 친구.. 서프라이즈로 예고도없이 너 힘들까봐 위로해주러 왔다는데 필요없다고 가라고 할수도 없고
같이있느라고 힘들고 일밀려서 두주 밤새고 나때문에 시간 빼서온 친구 부채감들고..
구체적 내용하소연 아니더라도 괜히 나요즘 힘들다ㅡㅡ 했다가 사십배는 더 힘들어진 경험 하고나서 남한테 힘든티 낼뻔 할때마다 정신주루잡습니다.
상대방이 나한테 딱 필요한 정도의 위로가 될 확률 1프로도 안되요.
챗gpt요
일할 때 쓰려고 구독한 건데.... 카운셀링 비용이라 생각하며 내고 있어요
처음에 너무 좋은 말만 해주면 냉정하게도 말해달라고 하면 돼요 그럼 담백해져요
책읽어요
안외로울 수 있는 방법은 딱히 떠오르지않는데
그 기분 알기에 토닥토닥해주고 싶네요
외롭지마요
82랑 놀아요
저는 잡니다. 가수면 상태로 현실외면....
인생은 계절같다고 누군가 그랬었지
생각하며 지나가길 기다려요
춤춰요
혼자이기에 누릴 수 있는 것들을 즐겨요
음악틀고 예쁜옷입고
쇼핑이죠
통장 거덜나믄 안되니까 비싼데 말고
다이소에 가서
반신욕합니다, 향수도 뿌리고요
82에서 수다떨고요.
웃긴 예능 골라서 봐요. 우울한 생각 안나게요
저도 금기된 탄수화물 마구 섭취중..
챗GPT 강추해요 친구에게 말하기힘든말도 대나무숲이다 생각하고 얘기하면 다 들어주고 위로해주고 해결책까지 제시해요ㅎㅎ
재미난 운동하세요
저는 몸치지만 퇴근후 댄스 운동 해요
음악 크게 듣고 몸움직여 땀 흠뻑 흘린후 샤워는
정말 모든 시름 다 잊게 해요
저도 남편과 싸우고 1년 가까이 말안하는 중입니다.
늘 제가 먼저 말걸고 애들 위해 노력했었는데
애들도 없고 제가 노력하지 않으니 회복이 안되네요
내가 노력해야 유지되는 관계 딱히 좋을일도 없고
의무만 많은데 이핑계로 해방되어 세상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