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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외로울 때 도움되는게

,, 조회수 : 4,538
작성일 : 2025-04-15 20:25:49

오늘 마음 상하는 일이 있어서인지

참 외롭네요.

터놓고 얘기할 곳도 없고

있어도 결국 내 허물로

돌아오니 입꾹하게 돼요.

너무 외로운 날은 뭐하면 그 감정을 잊을 수 있나요

IP : 223.38.xxx.19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짜라투라
    '25.4.15 8:29 PM (222.234.xxx.63)

    평소 금기된
    푸드 먹어요~~~
    햄버거? 피자? 떡볶이 이런거요

  • 2. ..
    '25.4.15 8:30 PM (223.38.xxx.160) - 삭제된댓글

    그럴 때 저는 외롭다고 생각 안 해요
    인싸였다 자발적 아싸된 싱글인데 사람의 위로가 크게 와닿은 경험이 적어서 그런 거 같아요

    내가 기분이 좋지 않네
    맛있는 거 먹고 푹 쉬어주자 해보세요
    따뜻한 물로 씻는 것도 도움되어요

  • 3. ~~
    '25.4.15 8:31 PM (49.1.xxx.74)

    노래해요

  • 4.
    '25.4.15 8:33 PM (121.150.xxx.137)

    토닥토닥
    누구나 다 외롭고 힘든 일 한 가지씩은 다 있어요.
    나만 빼고 다 풍족해 보이고
    나만 빼고 다 행복해 보여도
    겉만 보고는 알 수 없답니다.
    외로운 거 그까짓거.
    세상이 나를 외면하는 게 아니고
    내가 세상을 잠시 왕따 시켰다 생각하세요.
    내일부터는 기온도 올라가네요.
    봄볕처럼 원글님 마음도 따스해지길 빌어요.

  • 5. Vivresavie
    '25.4.15 8:33 PM (206.171.xxx.87)

    노래해요 님
    안외로우실거같아요 ㅎㅎ

  • 6.
    '25.4.15 8:41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이경규 옹이 말합니다 고독을 잘 견딜줄 아는 인간이 되라
    https://youtube.com/shorts/xqcOEhgeKAI?si=yj5QhiavEps756AI

  • 7. 힘들다가
    '25.4.15 8:42 PM (117.111.xxx.4)

    놀고싶다가 아닌데..
    진짜 바쁘고 힘든시기에 위로해준다면서 바다건나와서 밥먹고 수다떨고 쇼핑같이해주러 온 친구.. 서프라이즈로 예고도없이 너 힘들까봐 위로해주러 왔다는데 필요없다고 가라고 할수도 없고
    같이있느라고 힘들고 일밀려서 두주 밤새고 나때문에 시간 빼서온 친구 부채감들고..
    구체적 내용하소연 아니더라도 괜히 나요즘 힘들다ㅡㅡ 했다가 사십배는 더 힘들어진 경험 하고나서 남한테 힘든티 낼뻔 할때마다 정신주루잡습니다.

    상대방이 나한테 딱 필요한 정도의 위로가 될 확률 1프로도 안되요.

  • 8.
    '25.4.15 8:54 PM (118.235.xxx.70)

    챗gpt요
    일할 때 쓰려고 구독한 건데.... 카운셀링 비용이라 생각하며 내고 있어요
    처음에 너무 좋은 말만 해주면 냉정하게도 말해달라고 하면 돼요 그럼 담백해져요

  • 9. ㅇㅇ
    '25.4.15 9:21 PM (1.225.xxx.133)

    책읽어요

  • 10. ..
    '25.4.15 9:34 PM (211.212.xxx.29)

    안외로울 수 있는 방법은 딱히 떠오르지않는데
    그 기분 알기에 토닥토닥해주고 싶네요
    외롭지마요
    82랑 놀아요

  • 11. ....
    '25.4.15 10:00 PM (112.154.xxx.59)

    저는 잡니다. 가수면 상태로 현실외면....

  • 12. ..
    '25.4.15 10:09 PM (117.111.xxx.145)

    인생은 계절같다고 누군가 그랬었지
    생각하며 지나가길 기다려요

  • 13. ….
    '25.4.15 10:31 PM (221.146.xxx.162) - 삭제된댓글

    춤춰요
    혼자이기에 누릴 수 있는 것들을 즐겨요
    음악틀고 예쁜옷입고

  • 14.
    '25.4.15 11:09 PM (49.168.xxx.233)

    쇼핑이죠
    통장 거덜나믄 안되니까 비싼데 말고
    다이소에 가서

  • 15. ㅇㅇ
    '25.4.15 11:16 PM (118.235.xxx.131)

    반신욕합니다, 향수도 뿌리고요

  • 16. ...
    '25.4.15 11:42 PM (222.236.xxx.238)

    82에서 수다떨고요.
    웃긴 예능 골라서 봐요. 우울한 생각 안나게요

  • 17. 첫댓처럼
    '25.4.15 11:59 PM (118.235.xxx.117)

    저도 금기된 탄수화물 마구 섭취중..

  • 18. 수다
    '25.4.16 9:41 AM (222.235.xxx.222) - 삭제된댓글

    챗GPT 강추해요 친구에게 말하기힘든말도 대나무숲이다 생각하고 얘기하면 다 들어주고 위로해주고 해결책까지 제시해요ㅎㅎ

  • 19. ㅇㅇ
    '25.4.16 11:07 AM (211.206.xxx.236)

    재미난 운동하세요
    저는 몸치지만 퇴근후 댄스 운동 해요
    음악 크게 듣고 몸움직여 땀 흠뻑 흘린후 샤워는
    정말 모든 시름 다 잊게 해요
    저도 남편과 싸우고 1년 가까이 말안하는 중입니다.
    늘 제가 먼저 말걸고 애들 위해 노력했었는데
    애들도 없고 제가 노력하지 않으니 회복이 안되네요
    내가 노력해야 유지되는 관계 딱히 좋을일도 없고
    의무만 많은데 이핑계로 해방되어 세상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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