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큼직한게 좋아서 세식구에 8인 식탁을 썼었어요.
친구들 모이면 앉아서 이야기 나누기도 좋고
가족들도 많이 초대했었구요.
그런데 이제 아이가 결혼을 해서 남편과 둘이 살고
집에서 모임도 점점 줄어드네요.
그래서 식탁을 바꿔볼까 싶은데
원탁 쓰시는 분들 어떤가요
공간을 더 아늑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 좋은데
써보지 않아 어떤 단점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뭐든 큼직한게 좋아서 세식구에 8인 식탁을 썼었어요.
친구들 모이면 앉아서 이야기 나누기도 좋고
가족들도 많이 초대했었구요.
그런데 이제 아이가 결혼을 해서 남편과 둘이 살고
집에서 모임도 점점 줄어드네요.
그래서 식탁을 바꿔볼까 싶은데
원탁 쓰시는 분들 어떤가요
공간을 더 아늑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 좋은데
써보지 않아 어떤 단점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결국은 벽에 붙이게되어서
의외로 쓰기불편요
저는 원형 쓰다가 4인용으로 바꿈
벽에 붙이고 쓰다가
손님오면 떼어내서
양쪽 의자2개해서 6인으로 쓰고요
완전 타원형은 의외로 공간이 넓어야해요. 아니면 벽에 붙이게 되더라구요.그리고 원이 클수록 반대편 반찬먹기가 힘들어서 원도 너무 크면 별로더라구요. 결국 한쪽에 모여 밥먹게 되요. 지름 100~110센치 넘어가면 너무 커져요. 전 타원형도 괜찮은거 같더라구요. 타원형도 알아보세요~
완전 동그란 원형 식탁은 의외로 공간이 넓어야해요. 아니면 벽에 붙이게 되더라구요.그리고 원이 클수록 반대편 반찬먹기가 힘들어서 원도 너무 크면 별로더라구요. 결국 한쪽에 모여 밥먹게 되요. 지름 100~110센치 넘어가면 너무 커져요. 전 타원형도 괜찮은거 같더라구요. 타원형도 알아보세요~
사위or며느리 보셨으면요
자녀 내외가 원글님댁 와서 밥 먹는 일이 전혀 없나요?
오히려 지금이 4인 이상 식탁이 필요한 시기인거 같은데요
예전에 지휘자 정명훈씨가 쓴 요리책 제목이요
Dinner for 8 이었어요
부부와 세 아들, 그리고 세 아들의 미래 배우자들 까지 8명을 위한 식탁 이라고요
공간차지를 많이하고 산만해져요.
큰 공간에 무심한 듯 놓으면 모를까..공간활용도는 떨어지더라고요.
그렇군요.
식구 한명 줄었다고 기분이 다르더라구요.
큰 식탁에 둘이 앉아 밥먹는게 좀 그래서
4~6인 원탁으로 바꾸면 어떨까 했었는데 잘 생각해봐야겠네요.
의견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좋아요
요즘은 그 촌스런 빨간 교자상 안 쓰니까
아이들, 손주들 오면 식탁이 커야해요
그냥 쓰세요
티비와 식탁은 거거익선
좋은데.. 신혼때부터 90센티
지금은 1미터짜리 두개 80하나 네개의 원형테이블 있습니다
손님오면 원 두개를 나란히 놓고 먹어요
평소 거실에 두개 있어도 카페같고 예뻐요
전 원형식탁 좋아요.
옆사람까지 모든 이의 얼굴을 볼 수 있고, 둥글둥글 평등?하고 다닥다닥 친밀한 느낌도 좋아요(4인 기본이지만 가끔 5명도 가능).
큰 거 좋아하신다니 저랑 다른 취향이실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그렇습니다.
벽에 안 붙이려고 일부러 둥근 식탁 샀는데, 항상 아무것도 없이 깨끗하게 유지중입니다.
지름 이정도면 의자 붙이면 6인은 충분히 먹어요
둘이만 사용할 땐 원형도 벽측으로 붙여 놓고 사용하고 여럿이 사용할 땐
떼어 사용하면 공간 차지 4인네모 식탁이랑 별 차이 없어요.
울 집은 만족스럽게 잘 사용해요
사각보다 공간활용도가 더 좋아요
원탁 써요
마주보지 않고 나란히 앉아서 먹어요
문제 없고요
인테리어에도 좋고, 뭘 해도 안락함과 편안함이 있어요. 거실의 중심
혼자 책 읽고 간식 먹고 스스로 우아한 느낌 들어요 가운데 꽃병 둬요
8인에서 110 원형으로 바꾼지 10일 되었어요 . 완전 앤틱 큰거 쓰다가 모던한 원형 쓰는거고 반으로 줄인거라 가족이 옹기 종기 모여 먹는 느낌이에요.아이셋 있고 다 기숙사 가서 둘이 먹을때가 많으니 바꾼건데 분위기 좋아요. 남편과 와인도 자주 마시고 양식위주 식사 많이 하는데 저희는 만족해요 .
의자만 더 놓으면 6명도 여유롭게 가능하고
2명이 앉아도 아늑하고
저는 집이 좁아서 원형 식탁으로 바꿨는데
정말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지름 60cm 원탁 잘쓰고 있어요
둘이 식사하는데 가끔 손님 한두분 와도
괜찮더라구요
지름 몇센티 짜리 쓰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