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가는데 신라와 파르나스는 못가봤어요.
말그대로 호캉스 호텔안에서 푹 자고 식사도 호텔에서 먹고 수영하고 정원 거닐고 그 주변에만 있다가 3박4일 있다오려고 해요. 중학교 1학년 딸아이 하나와 부부입니다.
오랫만에 가는데 신라와 파르나스는 못가봤어요.
말그대로 호캉스 호텔안에서 푹 자고 식사도 호텔에서 먹고 수영하고 정원 거닐고 그 주변에만 있다가 3박4일 있다오려고 해요. 중학교 1학년 딸아이 하나와 부부입니다.
저는 신라에 한 표요.
수영장이 예전보다 북새통이라 좀 그렇지만 (근데 어차피 성인풀에 중딩은 못들어가요)
오랜 세월 잘 관리되고 직원들 서비스도 체계적이예요.
파르나스는 리모델링 해서 새 것이라 깔끔하고 특히 수영장이 인피니티풀이라 좋긴 한데
신라가 산책로도 잘돼있고 식당들도 나아요.
두 군데 다 가보니 신라가 더 좋다고 느꼈어요.
파르나스요 파르나스 정원이 신라호텔과 연결되있고 수영장은 제주도에서 젤 좋아요
신라 수영장은 넘 작아서 요즘 사람이 너무 북적거린대요
여유로움이 없다고
신라가 룸컨디션도 별루예요
해비치는 어떠세요? 작년에 새로 리모델링했다고 해서 가볼까한ㄴ데.
해비치는 어떠세요? 작년에 새로 리모델링했다고 해서 가볼까하는데.
둘다 가봤어요. 저도 신라추천합니다. 시설은 낡았지만 음식 응대등은 역시 그 구력이 어디가진않더라구요.
각자의 매력이 달라요. 어차피 바로 옆집이라 짐이 없는 저는 그냥 1박씩 하려고 합니다ㅎ 파르나스는 수영장에서 바라보는 풍광이 너무 멋져요 라인이 길어서 재미도 있고요. 수영장에서 바라본 흐린날 그레이톤 정원과 바다풍경이 너무 비현실적으로 멋있었어요. 맑은날도 정원의 초록과 바다의 푸른색이 대비되는 풍광이라 색감이 미쳤구요.. 근데 산책은 신라가 좀 더 낫지요. 신라는 수영장이 조금 애매해요 가족풀은 수질도 조금.. 어덜트풀은 고즈넉하고 수질도 괜찮았는데 아이 때문에 거긴 못 가실 것 같군요..
이틀 이틀씩 숙박하면 되죠
굳이 꼭 골라야 해요?
파르나스 가보세요. 바다 바로 앞 수영장이 진짜 예쁘고 좋아요.
애기가 어리면 신라 편안하고 좋은데 중1 딸이랑 가려면 파르나스 갈것 같아요.
파르나스는 못 가봤는데 신라의 세심한 배려, 친절 때문에 무리해서라도 신라로 갑니다. 사사로운 것들까지 숙박객을 배려한 것들에 늘 감동을 받아요. 샤워기 헤드가 벽을 향해 정리되어 있는 것, 오래된 룸이지만 창틀 위에 먼지 하나 없는 것, 피클도 씨를 제거해서 만들고, 짬뽕 안의 새우는 껍질을 까서 넣어 주는 등등요. 스위트룸에 머물면 공항 리무진 픽업서비스가 무료일 때도 있어요. 리무진 타고 호텔에 도착하면 미니 꽃다발도 주고요. 호텔에서 하는 이벤트 별 것 아닌것 같은데도 참여하면 기분이 좋아져요.
바다가 보여야 제맛인데
신라는 바다도 안 보이고 풀장 소리 시끄럽고
매력을 못 느낌요
맞아요 바다보러 제주가죠~ 파르나스 인피니티풀에서 놀고 방도 넓어서 가족들 편하게 자고 산책은 바로옆이라 신라 건너가서 하면 되구요ㅎㅎ
저는 샤워기 헤드 방향 보다는 바다가 더 중요ㅎㅎ
그리고 공간감도요..신라는 사람이 많은데 비해서 좁아서 로비같은곳도 성수기에는 바글바글...
부페는 가짓수가 좀 적어도 신라가 훨씬 맛있긴해요. 파르나스는 종류는 엄청 많고 즉석에서 짜주는 과일야채주스 말고는 음식 맛은 그냥 그랬어요
호텔들 접객은 서울만 못하다 느끼고요. 들 다 깨끗하긴 하지만 새 느낌나는 파르나스요.
보며 수영하고싶으면 파르나스
호텔서비스와 식당 산책하려면 신라
전 파르나스갑니다
보며 수영하고싶으면 파르나스
호텔서비스와 식당 산책하려면 신라
전 파르나스갑니다
인피니티풀에서 하루종일 논적도 있어요
호텔서비스라는게 거기서 거기고
제주는 호텔밥보다 맛있는식당 찾아다니는 재미 산책은 올레길이나 오름으로 충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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